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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IVP 성경연구주석 신약』은 독자들이 현재 만날 수 있는 최근의 학문적 정보까지 아우르는 최고 수준의 단권 신약성경 주석이다. 제임스 던이 편집하고 존 바클레이, 리처드 보컴, 스캇 맥나이트 등 일류 성서학자 26명이 최신 연구 성과를 압축하여 저술한 이 책은 신약이라는 숲과 개별 본문이라는 나무를 한꺼번에 보게 해 줄 성서학적 접근, 관점, 통찰을 제공한다. 현대의 학문적 성과들 가운데 최선의 것을 담아내어 학자와 목회자들에게 귀한 통찰을 줄 뿐 아니라, 이해하기 쉽게 서술되어 독자들이 성경을 더 깊이 있게 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 이 책은 『IVP 성경비평주석 신약』의 제목과 표지를 바꾼 개정판입니다




목차

서문
기고자
약어

전승사: 신약성경─제임스 던
신약 전승에 대한 해석학적 접근─조엘 그린
복음서 개론─크리스토퍼 터킷
마태복음─앤서니 살다리니
마가복음─크레이그 에번스
누가복음─데이비드 발치
요한복음─마틴 스콧
사도행전─존 스콰이어스
신약 서신서─빅터 퍼니시
로마서─존 류먼
고린도전서─스티븐 바턴
고린도후서─존 바클레이
갈라디아서─비벌리 가벤타
에베소서─하워드 마셜
빌립보서─찰스 워너메이커
골로새서, 빌레몬서─모나 후커
데살로니가전후서─로버트 주엣
디모데전후서, 디도서─핌 퍼킨스
히브리서─앤터니 티슬턴
야고보서─리처드 보컴
베드로전서─그레이엄 스탠턴
베드로후서, 유다서─스캇 맥나이트
요한1·2·3서─존 페인터
요한계시록─로렌 스투켄브루크
신약 외경─로버트 반 부어스트
사해 두루마리와 신약성경─대니얼 할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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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이러한 통찰의 논리적 귀결은 중요하다. 우선 이 말은, 주후 30년 어간에 살았던 한 무심한 관찰자처럼 역사적 예수에 관해 듣고 그분을 만나는 일이 가능하리라는 이상을 학자들이 이따금씩 펼치곤 하는데, 그것이 완전히 비현실적이라는 뜻이다. 예수님의 설교는, 그분이 직접 자신의 설교를 적었거나 녹음기나 녹화기가 그것을 보존했기 때문에 전해진 것이 아니다. 예수님의 설교가 우리에게 도달한 이유는, 그 설교가 증인들에게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고, 오직 그들에 의해 경험되고 기억되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이 들음(과 증언)은 바울이 말하는 대로 믿음을 생성한 들음(롬 10:14, 17)이고 믿음을 수반한 들음(갈 3:2, 5)이었다.

“들을 귀”(새번역, 마 11:15; 13:9, 43)가 없는 자들은 주요 의미와 영속적 의미를 전혀 듣고 보지 못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을 위해) 중요한 것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고, 계속되는 전승을 전혀 형성하지 않았으므로, 그들을 통해서는 ‘역사적 예수’에 전혀 접근할 수 없다. 우리가 소유한 전승은 믿음 전승 혹은 제자 전승이고, 우리가 전승을 소유한 이유는 그들이 보고 들은 것이 그 믿음을 창조해 이렇게 들었던 이들을 제자로 만들었고, 제자들을 통해 전승이 기억되고 전달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 말은, 예수님의 행동과 말씀이 첫 제자들에게 획일적 영향을 미쳤거나 이러한 예수님 관련 기억을 회고하고 전달하려는 획일적 시도가 있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복음서에 담긴 다양한 전승은, 분명 ‘제자’로 불릴 수 있는 이들에게 예수님이 미친 다양한 영향을 적어도 어느 정도는 반영하고 있다. 그렇기는 하나, 기본 논지는 그대로 남는다. 즉 복음서는 제자 전승이다.
--- 「전승사: 신약성경」 중에서

오늘날 많은 사람이 수행하는 성경 읽기는 ‘전비평적’(precritical)이라고 규정될 수 있다. 성경 읽기가, 이를테면 주후 1세기 후반에 기록된 어떤 신약 텍스트가 새로운 시대와 상황에서도 계속 직접적이고 확실한 연관성을 갖는다는, 검증되지 않은 추정에 근거해 진행되는 한 그렇다는 말이다. 텍스트는 초역사적이고 초문화적이라고 가정된다. 전비평적 모드에서 작동하는 사람들에게는 ‘해석’이란 개념 자체가 문제를 일으킨다. 흔히 반복해서 말하듯이, 신약이 말하는 메시지를 파악하기 위해 단지 신약을 읽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 전비평적 성경 읽기가 간과하는 사실이 있다. 모든 언어는 문화 속에 깊이 박혀 있고, 또한 그 직접적 귀결로서, 하나의 맥락(context)을 향했던 메시지는 새로운 맥락에서 상당히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사회-언어적 현실이라는 점 말이다.

(…) 로스앤젤레스나 에든버러 출신의 21세기 사람이 2천 년 전 로마 지중해에서 코이네 헬라어로 작성된 신약 텍스트와 씨름할 때, 번역의 문제는 기하급수로 늘어난다. 가끔은 다른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같은 내용을 말하는 유일한 길인 때가 있는데, 이 과정이 해석과 번역에 영향을 미친다. 더 나아가 일부 신약 텍스트는 문화적으로 1세기 맥락에 깊이 박혀 있어서 직접적 연관이 거의 혹은 전혀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성경이 명확히 권고하는데도(롬 16:16), 우리 중 대다수는 거룩한 입맞춤을 일반적으로는 행하지 않고, 분명히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그렇게 지시하셨는데도(요 13:14), 우리는 세족식을 자주 거행하지 않는다.
--- 「신약 전승에 대한 해석학적 접근」 중에서

마태복음 안에 유대적 생각과 문화가 있다 보니, 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인들을 비교해 보게 된다. 많은 이들이 마태복음 내러티브를 해석할 때 유대인들이 점진적으로 예수님을 거부하고 복음서 저자가 유대인들을 거부한 것으로 보았다. 이 관점에 따르면, 역사 속에서 모든 인간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목적은 이스라엘과 함께 시작되었는데, 예수님이 오시면서 이스라엘은 ‘구속사’에서 제외되고, 그 구속사는 기독교 공동체 속에서 계속 발전했다. 유감스럽게도 이러한 신학적 틀은 종종 유대인들을 침묵시키고 폄하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유대인들’은 구약성경, 즉 히브리어 성경에서 예수님 시대까지만 하나님의 백성이었다. 예수님 이후로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에게로 눈을 돌리셔서 그들에게 사랑과 보살핌을 베풀고 인도하신다. 이스라엘은 더 이상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다. 유대인들, 유대교, 이스라엘 다 이제 상관없는 존재들이다.

이러한 위험한 대체주의(supersessionism)는 여전히 많은 기독교 신학의 핵심에 자리 잡고 있다. 이 틀에서 기독교는 유대교가 완성 또는 성취, 발전, 개선, 확장된 것이다. 그러나 유대인과 유대교에 대한 이런 부정확한 인식은 엄청난 대가와 함께 진짜가 아닌 기독교 정체성을 낳는다. 즉 유대교를 추상적이고 뒤틀린 모습으로, 또 그리스도인들이 남기고 떠난 부적절한 종교로 인식하게 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와 반대다. 마태복음에서 하나님은 여전히 이스라엘에 신실하시다. 예수님은 이스라엘 안에서 사역하시면서, 하나님의 새로운 계시에 따라 이스라엘 사람들을 가르치고 개혁하려 하신다. 마태복음의 저자는 자신의 세대에서 동일한 일을 한다. 마태복음이나 예수님이 ‘유대교’를 거부한다는 주장들은 인위적으로 구원의 시대를 나눌 때에나 가능하다. 마태복음의 저자가 사는 세계는 다소 혼란스럽고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 있다. 이 세계에서 하나님은 여전히 이스라엘 사람들과 이방인들 모두를 위해 일하신다.
--- 「마태복음 서론」 중에서

신약의 편지는 대부분 통상적인 그리스-로마 편지와 동일한 전반적 구조와 요소를 지닌다. 일반적으로 저자의 이름을 밝히고, 수신자를 명시하고, 인사말을 전하는 머리말이 있다(예. 몬 1-3절; 약 1:1; 요이 1-3절). 편지 본론에는 일반 편지의 상투적 문구(예. 무언가를 알리겠다는 문구, 롬 1:13; 고후 1:8; 골 2:1 등)와 정감(예. 함께 있고픈 저자의 갈망, 갈 4:19-20; 빌 1:8; 살전 3:6; 골 2:5; 요이 12절; 요삼 13-14절 등)이 나오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아울러 맺음말이 대개 나타나는데, 짧은 요약 진술(예. 벧전 5:12)이나 호소(예. 고전 16:13-18)나 구체적 요청(예. 골 4:16-17; 몬 22절)과 더불어 마지막 인사말(예. 몬 25절)을 포함한다. 아쉽게도 맺음말 마지막 부분에 있어야 할 작성일이 적혀 있는 신약 편지는 하나도 남아 있지 않다.

그렇지만 그리스도인의 편지는 한 가지 중요한 점에서 동시대 유대인의 편지에 훨씬 가깝다. 편지를 작성한 종교 공동체의 에토스와 신념을 반영하고 더 깊게 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에서 말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편지 대부분은 단지 한 개인이 아니라 회중에게 말하고, 통상 그리스 서간문 전통의 관습적 ‘인사’와 ‘작별’로 시작되거나 마무리되지 않고 하나님이나 그리스도의 복을 전하거나 기원한다(예. 고전 1:3과 16:23; 딤전 1:2과 6:21; 유 2절과 24-25절). 마찬가지로, 일반 편지가 서두의 인사에 이어 수신자의 건강을 바라는 부분에서(요삼 2절을 보라) 신약의 편지는 수신자가 이미 받은 은혜에 대해 하나님을 찬양하거나 감사하는 문단이 나오는 경우가 더 많다(예. 롬 1:8-15; 엡 1:3-14; 살후 1:3-4; 벧전 1:3-9; 참고. 마카베오2서 1:2-6, 11-17). 또한 신약의 편지는 특별한 목적으로 인해, 대부분 파피루스 한 장 이상을 넘는 적이 거의 없던 다른 그리스-로마 편지보다 상당히 길고(빌레몬서와 요한2서, 요한3서만 이 정도로 짧다), 대개 일반 편지에는 나오지 않는 다양한 유형의 교회 전승 자료를 담고 있다.
--- 「신약 서신서」 중에서

‘넉넉한 연보를 위한 하나님의 채워 주심’은 사실 더 큰 은혜의 순환의 한 부분이다. 헌금자들이 너그럽게 나누면 수혜자들은 하나님께 “감사”의 반응을 하게 된다(11-12절). 이 ‘유카리스티아’[eucharistia, 즉 하나님께 감사(charis)를 드리는 것, 9:15]라는 단어가 동일한 단어 ‘카리스’에서 파생되었다는 사실은 결코 우연이 아니며, 바울은 앞에서 사람에게 헌금할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8:1, 9)와 헌금 자체(8:4, 6, 7; 9:8)를 가리킬 때 이 단어를 사용했다. 이렇게 바울은,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사람의 관대한 나눔을 가능하게 하고, 그것이 다시 하나님께 넘치는 감사를 불러일으키는 ‘카리스’의 순환을 그려 보인다. 우리는 여기서 일상적이고 실제적인 행동을 논하는 가운데 바울 특유의 방식대로 표출된, 그의 신학의 가장 심오한 요소 가운데 하나를 접한다. 하나님에게서 흘러나와 궁극적으로 하나님께 돌아가는 ‘카리스’는 이렇듯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9:13; 참고. 8:19, 23). 따라서 고린도 교인들은 이 은혜를 계속 전달하고 실제적으로 표현하는 그들의 역할을 하는 가운데, 이 복음의 핵심을 믿고 “복종”(obedience)하고 있음을 입증할 것이다(9:13; 참고. ‘믿음의 순종’, 롬 1:5).

바울이 여기서 암시하는 사실은, 이방인 회심자들이 예루살렘을 위한 성금에 동참함으로써 회의적인 유대인 동료들에게 그들의 믿음의 타당성과 복음에 참여하고 있음을 입증할 것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그는 예루살렘 교회가 감사 기도를 드리는 장면을 상상한다(9:14; 하지만 롬 15:31에서 이 문제에 대한 바울의 염려를 참고하라). 하지만 더 광범위한 시각에서 보면, 그들의 헌금이 복음을 믿고 “복종”한 것이라는 그의 설명에서, 관대함이 기독교 신앙의 필수적 표지라는 그의 확신이 드러난다. 신자들이 관대한 마음으로 나누어 주는 것은, 자신들의 삶을 사로잡고 재정립하는 은혜의 힘에 순복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그래서 바울은 이후 모든 인간의 나눔을 위해 채우시고 힘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사를 찬양하며 9장을 마무리한다. 하나님의 은사, 그리고 거기서 시작되는 구원은 결국 말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심오하다(9:15; 참고. 롬 11:33-36).
--- 「고린도후서 주석(9:6-15)」 중에서


출판사 리뷰

우리 시대를 위한 독보적인 단권 주석!

세계적인 학자들의 수고로 탄생한 『IVP 성경연구주석』은 현대의 학문적 성과를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서술함으로써 독자들의 성경 해석 지평을 확장시켜 주는 독보적인 주석이다. 성경 66권뿐 아니라 구약 외경과 『에녹1서』까지 아울러 다루는 특별한 단권 주석인 이 책은 학자와 학생과 목회자와 일반 독자 모두에게 유용하게끔, 독자들이 활용하기 좋은 방식으로 각 본문에 대한 간결한 요약과 해설을 제공한다.

최신 성서학 연구에 바탕을 둔 풍성하고 균형 잡힌 해설!

『IVP 성경연구주석』의 신약 편인 『IVP 성경연구주석 신약』은 제임스 던이 편집인으로 책의 전체 구성과 특징을 기획했으며, 크레이그 에번스, 존 바클레이, 모나 후커, 빅터 퍼니시, 로렌 스투켄브루크, 앤터니 티슬턴 같은 세계적인 신약학자들이 최근까지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저술한 성경 각 권의 주석을 한데 모았다. 이 책은 신약 이해에 필수적인 전승사의 문제를 다룰 뿐 아니라, 복음서와 서신서, 그리고 사해사본과 신약 외경에 대한 개론적 글을 포함하여, 독자들이 신약이라는 숲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게 돕는다. 또한 신약 단권 주석이라는 정체성에 맞게 개별 본문들의 문학적 맥락과 신학적 주제를 쉽게 파악하게 해 주면서도, 학자들과 목회자들이 오래 씨름해 온 중요한 해석 쟁점들을 놓치지 않는다.

성경 본문에 대한 실제적이고 포괄적인 접근!

이 책의 일차 목표는 성경 각 부분의 의미를 명료하게 밝히는 것이다. 단권 주석의 특성상 각 절의 분석을 시도하기보다는 내러티브, 비유, 예언, 논쟁 등 주요 의미 단위에 초점을 맞추면서, 해당 부분이 성경의 나머지 부분에 대해 갖는 상호 연관성에 주목한다. 또한 주요한 해석적 이슈들을 언급하고 답할 뿐 아니라 가능한 해석 범위를 열거함으로써, 독자들이 더 폭넓은 논의를 일별하도록 돕는다. 이로써 독자들은 성경 문헌을 종교 경전인 동시에 역사 자료로서 공정하고도 깊이 있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교회의 오늘과 내일을 위한 단권 주석!

다양한 교단 배경과 이력을 지닌 기고자들은 성서학 분야의 주도적 학자들로 인정받는 이들이다. 이들의 주석과 해설은 본문의 구체적 특징들에 대한 세심하고도 신선한 해석, 곧 개별 본문에 대한 새롭고도 유익한 질문과 접근이라는 측면에서 탁월하다. 이 책이 선택한 성경 기본 역본은 개역개정(원서는 NRSV)이지만 여러 기고자들은 자신이 직접 히브리어와 헬라어 원어와 치열하게 씨름한 결과물을 제공한다. 포괄적이며 공교회적 성격을 지닌 이 책은 우리 시대의 교회 일치적 대화를 위한 풍성한 자료를 담고 있으며, 새로운 시대의 복음주의적 성서학 연구를 위한 가치 있는 도약대를 제공한다.

대상 독자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는 신약 단권 주석이 필요한 목회자, 신학자, 신학생
-신약 본문 해석의 주된 경향과 최신 이슈를 신속하게 파악하려는 연구자
-신선하고 다양한 해석과 접근 방식을 통해 성경 본문을 더 온전히 이해하고자 하는 설교자
-기존의 예상 가능한 해설을 넘어서는 본문 접근과 이해를 원하는 성경 독자
-공교회적 신약 연구의 토대 위에서 복음적 성경 해석을 추구하는 그리스도인
-IVP 주석 시리즈를 유용하게 활용하면서 더 풍성한 도움을 줄 책을 찾는 독자

IVP 성경연구주석의 특징

-출간된 단권 주석 중 가장 돋보이는 학문성
-걸출한 학자들의 최신 연구가 고도로 압축된 효율성
-전문 주석의 깊이와 방대함을 단권에 갖춘 경제성
-지나치게 학구적이고 자세한 주석의 약점을 극복한 명료성
-성경 전체 맥락과 성경 본문 모두를 보는 균형감
-최근 성서학 주요 주제와 이슈를 다룬 정보성
-성경을 문학·역사·신학적 측면에서 접근한 다차원성
-깊이 있는 연구와 독자 친화적인 서술의 조화
-풍부한 참고 도서 목록과 광범위한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