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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피할 수 없다면, 맞서는 용기를 구하라!
여러분은 군대로 파송되는 믿음의 용사다!”

입대 준비부터 전역 후의 삶까지 군 생활에 꼭 필요한
구체적인 실전 노하우 제공!
군 입대를 앞둔 크리스천 청년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입대 날짜를 앞두고 초조해하는 청년들에게
개정판 프롤로그 다시 승전고를 울려 주기를

1장 입대 준비 입대를 디자인하라

군대, 제대로 붙어 보자
믿음의 GPS를 작동시켜라
믿음의 선택이냐, 낙심의 선택이냐
크리스천의 입대 매뉴얼
군대, 하나님이 먼저 가 계신다
하나님과 일대일로 만나는 기회가 열렸다
입대 분위기, 축제가 될 수는 없을까?
아름다운 파송식 입대
꼭 알아야 할 군대 톡톡 : 크리스천 군인들의 열 가지 다짐
선배 톡톡 : 우선순위를 신앙에 두라

2장 훈련소 새로운 신분, 삶이 달라진다

훈련소, 옷을 갈아입다
누군가가 미워지기 시작한다면
사랑 같은 우정은 나를 견디게 한다
예배, 참된 안식을 누려라
나를 낮게, 남을 낫게
망하는 최고의 방법, 교만
하나님이 보내신 곳이 내가 있을 자리
꼭 알아야 할 군대 톡톡 : 군대에서 무엇을 위해 기도할 것인가?
선배 톡톡 : 가장 빡센(?) 소대에 나를 배치하신 하나님

3장 부대 배치 첫 단추를 잘 끼우라

첫 승부, 신분을 드러내라
3개월, 승부수를 던져라
주일 성수, 반드시 사수하라
하나님이 보내 주신 위로의 종 - 군종장교, 군선교사
하루에 한 가지씩 손해 보기
담배와 술, 진정한 위로일까?
일병, 6개월간의 고된 시간
휴가 사용 계획서
꼭 알아야 할 군대 톡톡 : 의미 있는 휴가를 보내는 방법
선배 톡톡 : 사랑한다, 아들아!

4장 자대 생활 군화 끈을 바짝 조여라

빠지기 쉬운 네 가지 함정, ① 잘난 척하지 마라
빠지기 쉬운 네 가지 함정, ② 고민거리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빠지기 쉬운 네 가지 함정, ③ 성적인 유혹을 조심하라
빠지기 쉬운 네 가지 함정, ④ 분노를 조절하라
간절함이 하나님을 향한 안내판이 된다
사랑을 품으면 할 일이 보인다
성경을 다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마라
게으름, 지독한 저격수
연합하라, 혼자서는 버티기 힘들다
꼭 알아야 할 군대 톡톡 : 군대에서 성경 읽기, 이렇게 해 보자
선배 톡톡 : 군대의 사춘기 시절, 군대 자아를 찾다

5장 중간 점검 육각형 믿음의 용사

정체성, 나는 누구이고 여기는 어디인가?
섬김, 코너스톤(cornerstone)
관계, 군대에서 무엇이 가장 힘들까?
예배, 신앙인의 용기
성숙, 두려움의 반대말
사명, 기다림의 열매
꼭 알아야 할 군대 톡톡 : 육각형의 신앙 체크리스트
선배 톡톡 : 선배 용사들의 고백

6장 전역을 앞두고 깨워라, 거룩한 용기

상병 이후, 수고와 섬김이 더욱 빛난다
전도, 하나님의 기막힌 타이밍을 기대하라
하나님은 이곳에서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
선임일수록 사랑의 씨앗을 심어라
마지막까지 행복한 계절이 되기를 원한다면
청년 다윗의 거룩한 용기를 지녀라
군대라는 최고의 코스를 거친 그대들을 축복하며
꼭 알아야 할 군대 톡톡 : YES 대인배, NO 거부
선배 톡톡 :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복의 방향제

부록 군대에서 힘이 되는 말씀 30선어머니를 위한 어느 훈련병의 기도




책 속으로

들꽃과 공중의 새도 하나님이 먹이시고 입히시는데, 우리 인간을 그냥 두시겠는가? 군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염려는 시작도 하지 말자. 움츠러들지 말자. 현재로서는 막연하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겠지만, 하나님이 나를 잘 알고 계시고, 나와 함께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자. 입대를 차분하게 준비하며 기억하자.
--- p.31

어차피 군에 가야 하는 상황, 축 처져서 지내지 말자. 군에서의 시간도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시간임에 틀림없다. 결코 버려지는 시간이 아님을 깨달아야 한다.
--- p.34

우리는 낯선 땅, 낯선 환경, 생명이 보장되지 않는 곳에 하나님의 명을 받아 떠나는 것을 파송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군에 가는 크리스천 청년들은 군대로 파송을 받는 것이다. 해외 선교사들처럼 사막 같은 오지나 말이 서로 통하지 않는 곳은 아니지만, 복음을 확장시키라고 파송받은 것만은 확실하다.
--- p.59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는 동안 억지로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낮아지는 훈련을 해 보자. 나보다 다른 사람을 낫게 여기고, 어렵고 벅차게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시선을 두면서 자신을 더 낮추는 모습을 배운다면 그 자체만으로 하나님의 큰 은혜임에 틀림없다.
--- p.85

군 생활을 하다 보면 깨닫게 되겠지만 자신에게 딱 맞는 자리라고 보장되는 곳은 없다. 하나님이 보내시는 곳이 우리가 처할 곳이고 우리에게 맞는 곳임을 기억하라.
--- p.91

함께 생활하는 이들을 이해하고 사랑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군 생활 동안 만나게 되는 전우나 선·후임들이 모두 내 마음에 맞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냥 좋아하고 사랑해 주면 되니까 아무 고민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성격이나 사고방식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도 배우게 될 것이다. 그래서 더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하라고 말하는 것이다.
--- p.105

어느 정도 군 생활을 하다가 여유가 생기고 눈치 볼 일도 없어졌을 때 교회에 가겠다고 생각하면 이미 진 것이다. 주일 성수는 여건이 된다고 해서 하고, 여건이 안 되면 미룰 만한 것이 아니다. 주일 성수가 무너지면 신앙생활의 기둥이 사라지는 것이라고 보면 틀림없다.
--- p.111

성경을 한 번 읽는 데 68시간 정도 걸린다. 하루에 1시간 정도 읽으면 훈련이나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하면 1년에 세 번 이상 읽을 수 있다. 그래서 군 생활을 하는 동안 다섯 번 정도 읽을 수 있다. 횟수가 중요하냐고 하겠지만 그것은 모르는 소리다. 목표를 두고 말씀을 가까이하는 자를 성령님은 절대로 그냥 지나치지 않으신다.
--- p.165

군 생활을 하는 신앙인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협력해 나간다면 신앙생활뿐만 아니라 군 생활에도 많은 활력을 얻을 수 있다. 혼자서도 믿음을 잘 지켜 갈 수 있겠지만 동역자들과 서로 의지하며 감당해 나간다면 그만한 회복제가 없다.
--- p.177

우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다. 군대에서 이 정체성을 잃어버리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생활관에서, 소대와 중대와 대대에서 선포하는 믿음의 용사가 되길 응원한다.
--- p.189

우리의 군 생활 가운데 예수님이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믿어야 한다. 이것이 두려움을 이기는 완벽한 방법이다. 예수님이 함께하시는 데 배가 침몰할까? 그분이 함께하시는 배의 목적지는 가장 안전한 곳이며, 이미 예수님이 계획해 놓으셨다. 진짜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함께 배에 타고 계신 예수님을 잊어버리는 것이다.
--- p.204~205

동서남북이 어딘지 모르고 헤매는 후임들에게 선임의 안내는 나침반과 등대 같은 역할을 해 준다. 무엇보다 중요한 보살핌은 그들의 신앙을 확인해 주는 것이다. 신병으로 왔을 때 종교를 확인해 크리스천이라면 꼭 챙겨서 예배에 참석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 p.234

입대 당시에는 걸림돌처럼 보이던 군대가 다시 사회로 나가는 시점에서 보면, 자신을 성숙하게 해 주고 한 걸음 더 내딛도록 도와주는 멋진 디딤돌이 될 것이다. 비로소 그리스도의 군사로 나설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보면 된다. 군에서 다진 모든 것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튼튼한 밑거름이 되리라고 확신한다.
--- p.245



출판사 리뷰

골리앗을 무너뜨린 청년 다윗처럼
“강하고 담대하라!”

입대를 위한 최고의 준비는 이 책을 읽는 것이다!


군대가 많이 달라졌다. 복무 기간도 줄었고, 병사들에게 주어지는 자율적인 시간은 훨씬 더 많아졌고, 핸드폰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외출과 외박에 대한 환경도 한층 더 자유로워졌다. 하지만 그래도 군대는 군대다. 어쩌면 입대를 앞둔 청년들에게 군대가 좋아졌다는 말은 그리 와닿지 않을지도 모른다. 역시 군대는 인생의 계획에서 빼 버리고 싶은,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은, 청춘을 저당 잡힌 채 낭비하는 시간일까?

입대 전 형체를 알 수 없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다면, 생각의 늪에서 빠져나와 이 책으로 준비하자. 현장에서 오랫동안 수많은 청년을 만나고 바른 신앙으로 인도해 온 두 저자가 크리스천 입대자와 장병들에게 전하는 이 책에는, 일찍 알수록 좋은 상황별·계급별 생생한 조언들이 가득하다. 또한 ‘크리스천 군인들을 위한 열 가지 다짐, 군대에서 해야 할 기도 제목, 휴가를 의미 있게 보내는 방법, 군대에서 힘이 되는 말씀 30선’ 등 군대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들이 담겨 있다.

한 번뿐인 인생, 한 번뿐인 기회!

어차피 한 번은 가야 한다면, 다시 없을 인생의 기회이자 터닝포인트로 만들자. ‘성경을 다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복음을 전할 기회, 인생의 그릇을 키우고 신앙을 업그레이드할 기회’ 등 인생의 전환점이 될 기회로 삼아 보자. 이 책과 함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는 마음을 품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한다면, 당신의 군 생활은 이미 승리한 것이다.

입대 후 3개월, 승부수를 던져라!

처음부터 당당하게 크리스천임을 밝히고, 첫 주부터 주일 성수를 하고, 진솔하고 성실하게 군 생활에 임하라. 절대적으로 중요한 초기 3개월을 기억하자.

청년 다윗처럼 입대하고, 그리스도의 군사로 전역하라!

입대할 때는 인생의 걸림돌 같던 군대가 전역할 때는 자신을 성숙하게 해 주고 한 걸음 더 내딛게 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 군에서 다진 모든 것을 밑거름 삼아 한국교회를 이끌어 가자.

이 책을 읽고 입대를 준비하는 법

- 당사자라면, 이 책을 읽고 말씀과 찬양과 기도로 무장하여 청년 다윗처럼 입대한다.
- 가족 및 주변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읽고 기도하고 격려하며 군대로 청년을 파송한다.

추천 독자

- 입대를 앞둔 크리스천 청년 및 복무 중인 크리스천 청년
- 입대를 앞둔 자녀의 부모님 혹은 여자 친구
- 청년들의 입대 준비와 입대 후 신앙생활을 올바르게 지도하기 원하는 사역자




추천의 글


이 책은 입대 전부터 전역할 때까지 신앙인으로서 후회하지 않고 군 생활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 김경원 (서현교회 원로목사, 미래군선교네트워크 이사장)


캄캄하고 어두운 동굴처럼 느껴지는 군 입대를 앞두고 있거나 그러한 남자 친구를 둔 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송연수 (현역 장병 여자 친구)


크리스천 청년들이 군대에서의 시간을 통해 신앙을 지키는 데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고 내가 만난 하나님을 전우들에게 전하는 믿음의 용사로 세워지길 소망한다.

- 송태근 (삼일교회 담임목사)


입대하는 청년들뿐만 아니라 현재 복무 중인 고난 속에서 믿음을 지키는 용사들, 군대에 와서 처음 신앙생활하는 용사들, 그리고 기도로 응원하고 있는 용사들의 부모님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 심재란 (권사, 사랑의교회 여호수아 군선교)


이 책을 통해 막막했던 군대의 시간들이 소망의 시간으로 변화되고, 군대에서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터닝포인트가 되길 기도한다.

- 오정호 (새로남교회 담임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