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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이 쉬운 사람은 없다 (원제 : The Best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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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리사 터커스트
출판사 : 사랑플러스
출간일 : 2015-11-27
면수 : 308
가격 : 13,000원 → 11,700원   10%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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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주제로 찾기 > 기독교 일반 > 신앙생활과 영성

 
| 추천의 글 |

이 책은 하나님과의 영적인 사귐 안에서 그분의 인도를 따라 선택하고 결정하는 길을 제시합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부지불식간에 몸에 밴 잘못된 선택의 악습을 털어내고, 인생의 진로와 색깔을 바꾸어줄 거룩한 선택의 습관을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_김영봉(와싱톤한인교회 담임목사, 《사귐의 기도》 저자)

저자는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문제를 다룹니다. ‘사람을 기쁘게 하려는 병’이라고 하지요. 이 병으로 괴로워하는 우리 모두에게 저자의 조언은 시의적절하고 실제적인 도움을 줄 것입니다. 내게 그랬던 것처럼요. _맥스 루케이도(오크힐스 교회 담임목사, 《예수님처럼》 저자)

무심코 ‘예’라고 답하던 몇 가지 일들에 대해 ‘아니요’라고 말함으로써, 우리는 주님을 신실하게 섬기고 가정을 화목하게 하며 직장에서도 유능하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모든 이에게 유용한 지혜를, 마치 저자의 음성을 직접 듣는 것처럼 생생하게 전해줍니다. _페리 노블(뉴스프링 교회 담임목사, 《삶의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 저자)

우리는 종종 상대방의 기분을 맞추기 위해 ‘예’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나 선택에 따른 결과는 우리를 짓누르고 스트레스를 주며 곤란하게 만듭니다. 저자는 우리가 죄책감과 우유부단함과 착한 아이 증후군의 장벽을 깨뜨리고,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_크레이그 그로쉘(라이프 교회 담임목사, 《일상의 거룩함을 회복하라》 저자)

리사 터커스트의 필치는 생기가 넘치고, 그녀의 마음은 이해심과 온기로 가득하며, 그녀가 말하는 예스는 지혜롭고 예리합니다. _팻시 클레몬트(《하나님은 깨진 자를 사용하신다》 저자)

지혜롭고, 따뜻하고, 솔직하고, 재미있고, 지금 당장 적용 가능하며, 현명한 결정을 내리게 도와줄 이 안내서는 정신없이 바쁜 생활을 멈추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들에게 안성맞춤이지요. 이 책은 리사의 저서 중 단연 최고입니다! _리즈 커티스 힉스(《성경에서 딱 지우고픈 나쁜 여자 이야기》 저자)

이 책이 다루는 주제는 나를 비롯해서 내가 아는 모든 분주한 여성들과 엄마들에게 시의적절합니다. 리사 터커스트는 꼭 필요하면서도 훌륭한 내용으로 나를 가르치고 격려합니다. _샤우나 니퀴스트(《괜찮아, 다 잘하지 않아도》 저자)

내가 그랬던 것처럼, ‘아니요’라고 대답할 용기가 없어 마지못해 ‘예’라고 대답하느라 인생을 허비했다면 이 책은 당신의 삶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입니다. 이 책은 당신뿐 아니라 당신 주변의 모든 여성에게 필요한 책입니다. _쉴라 월쉬(《견딜 수 없는 고통을 넘어서다》 저자)

공동체를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건전한 경계를 설정하는 것은 성경적인 삶의 기술입니다. 리사 터커스트는 그것을 은혜와 믿음, 놀라운 유머 감각으로 이 책에 풀어놓았습니다. 이 책을 읽는 것은 마치 심호흡하는 방법을 기억하는 것과 같습니다. _리사 조 베이커(incourage.me 운영자, 《Surprised by Motherhood》 저자)


| 독자들의 공감 한마디 |

사람들을 실망시킬까 봐 두려워 무리한 부탁까지 들어주다가 정작 가장 소중한 가족은 돌보지 못한 적이 많습니다. 이 책을 통해 나의 부끄러운 모습을 돌아보았고, 이제는 선택의 순간에 베스트 예스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_샤니마미

때에 따라서는 거절이 오히려 멋진 선물이 될 수 있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앞으로 순간의 느낌에 따라 결정하고 돌아서서 후회하는 일이 점점 줄어들 것 같습니다. _소윤맘

이 책에 담긴 성경적 필터는 내 생각과 행동을 더 잘 거를 수 있는 놀라운 도구입니다. 리사 터커스트 덕분에 이제 성경이 내게 개인적으로 말을 걸어오기 시작했답니다. _질 W.

이 책은 내가 스트레스와 무기력,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고 싶은 지나친 오지랖의 악순환을 끊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_수전 D.

지금껏 나온 시간 관리 도서 중 최고의 책! 일정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일상에 어떻게 적용할지를 알려줍니다. _로리 B.

고단하고 불만족스러운 삶의 요구들에 대처하려 애쓰는 여성들의 인생을 뒤바꾸어줄 책입니다. _멜라니 P.


| 책 소개 |

“하나님, 이럴 땐 어떡하죠?”
결정의 순간, 나의 선택 기준은 무엇인가
사람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실패의 두려움에 매이지 않고
매 순간 하늘의 지혜로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하는 삶


★ 온라인 묵상으로 날마다 50만 명에게 희망을 전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리사 터커스트의 최신간!

화제작 《화내지 않는 엄마는 없다》(〈뉴욕 타임스〉 10주 연속 베스트셀러)에서 ‘감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다스리며 표출하는 지혜를 전해주었던 리사 터커스트가 이번에는 ‘선택’을 이야기한다. 짜장면이냐 짬뽕이냐의 사소한 것에서부터 진로와 노후처럼 중대한 문제 그리고 끝없이 밀려드는 부탁까지, 우리는 날마다 크고 작은 선택과 마주한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의 선택이 잘못된 결과를 가져올까 봐 두려운 나머지, ‘완벽한 결정’을 하려는 강박감에 시달리며 결정장애에 빠지곤 한다. 저자는 우리가 내면세계의 문제를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 우리의 상한 마음을 다독이며, 우리를 하나님의 뜻과 통하는 ‘베스트 예스’(Best Yes)의 길로 이끈다. 선택은 단지 살아가는 방법이 아니라 영혼의 문제이며, 하나님의 크신 계획과도 연결되어 있다. 순간순간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면서 베스트 예스를 선택해나간다면, 우리는 하나님이 마련해두신 특별하고 풍성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결정장애? 두려워 마라, 세상에 완벽한 결정 따위는 없다
#1. 온라인 쇼핑몰의 특가 세일. 수많은 종류 중에서 간신히 두 개를 골라 장바구니에 담았으나 이걸 사도 저걸 사도 후회할 것 같아 며칠 동안 끙끙대고 있을 때 모니터에 선명하게 떠오른 두 글자, ‘품절’.

#2. ‘누가 나 대신 결정해줬으면 좋겠어. 단, 절대로 잘못되지도 않고, 후회할 일이 생기지도 않고,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며, 무엇보다 하나님도 기뻐하시는 완벽한 결정이어야 해!’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햄릿증후군’(선택의 갈림길에서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결정을 미루거나 타인에게 맡겨버리는 결정장애 상황을 일컫는 말)을 2015년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로 꼽았다. 결정장애가 개인 차원을 넘어 하나의 사회 현상으로 자리를 잡아간다. 선택의 기회는 늘어났지만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 오늘의 사회 분위기에서는 잘못된 선택이 초래할 결과에 대한 두려움이 점점 커질 수밖에 없다. 더욱이 크리스천은 하나님의 뜻을 정확히 분별해야 한다는 강박감 때문에 더욱더 결정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저자에게도 결정장애가 있었다. 오랫동안 결정을 미룰 뿐만 아니라, 완벽한 결정을 내리지 못할 것 같으면 아예 꼼짝도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세상에 완벽한 결정 따위는 없다’라는 사실을 깨달은 뒤로 후회와 실패의 두려움에서 조금씩 벗어나게 되었다. 완벽한 결정이란 없다. 다만 우리의 두려움을 걸러내고 우리를 통해 선을 이루고자 우리 안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완벽하게 무릎 꿇는’ 결정이 있을 뿐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내린 결정의 좋은 부분과 그다지 좋지 않은 부분을 다 활용하신다. 최선이 무엇인지 모를 때는 차선을 선택하면 된다. 그렇게 작은 걸음부터 조금씩 걷다 보면, 그분의 계획이 서서히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거절장애? 착한 크리스천은 무조건 ‘예스’ 하지 않는다
#1. 도와달라는 요청을 차마 외면할 수 없어서 하루 종일 교회에서 봉사하다가 녹초가 되어 집으로 돌아왔더니, 나를 기다리는 건 쌓여 있는 집안일과 가족들의 불평뿐. 나도 모르게 짜증이 폭발한 순간, 남편의 비수 같은 한마디가 가슴에 꽂힌다. “교회에서 봉사한다는 사람이 왜 그래? 하나님이 퍽이나 좋아하시겠다.”

#2. 자기계발을 위해 컴퓨터 프로그램을 공부하기로 결심하고 바쁜 일정을 조정하여 겨우 시간을 비워두었다. 그런데 하필 그 시간에 친구가 커피나 한잔하자고 부른다. 유난을 떠는 것 같아서 멋쩍기도 하고, 거절했다간 그 친구와 사이가 멀어질 것 같아서 만나기로 했다. 사실은 마음과 다르게 입에서 습관적으로 ‘예스’가 흘러나왔다.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못지않게 누군가의 부탁을 들어줄 것인가 거절할 것인가를 선택하는 문제 역시 우리를 고민에 빠뜨린다. 우리는 관계가 어색해지거나 상대방이 내게 실망할까 봐 두려워서 혹은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서 쉽게 거절하지 못한다. 특히 크리스천이라면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남을 돕는 것이 마땅하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무리한 부탁에도 고개를 끄덕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것이 정말 누군가를 배려하는 일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결정일까? 그렇지 않다. 오히려 착한 크리스천이라면 ‘예스’를 남발하지 말아야 한다. 남들의 부탁이 우리의 의사 결정과 시간을 좌우하도록 내버려둔다면, 우리는 하나님이 나만을 위해 예비하신 일을 놓치게 된다. 또한 거절은 멋진 선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내가 누군가의 부탁을 거절하면, 그의 삶에 빈 공간이 생긴다. 이 공간은 하나님이 가장 적절할 때에 가장 적절한 것으로 채우신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내가 누군가의 부탁을 거절할 때, 그는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경험할 수 있다. 저자는 일상에서 자주 겪는 사례들을 통해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덕을 세우는 거절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일깨워준다.

베스트 예스! 하나님의 뜻과 통하는 가장 현명한 선택
많은 사람들이 ‘예스’와 ‘노’ 중에서 하나를 고르기 위해 고심한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베스트 예스’라는 세 번째 칸이 있다. 베스트 예스는 하나님과의 온전한 사귐 안에서 그분의 뜻을 분별하여 순종하는 마음으로 내린, 가장 좋은 선택이다. 저자는 ‘그저 그런 삶’을 살아갈 뻔했지만 사소한 문제를 만나도 베스트 예스를 선택하려고 노력한 결과, 지금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수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강연가로 우뚝 서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과 동일한 길을 걸어가는 이 땅의 여성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그동안 얻은 지혜를 이 책에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놓았다.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실천하면서 발견한 지혜이기에 공감이 가면서 실제적이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터지는 웃음과 슬며시 찾아오는 감동은 덤이다. 이 책은 심리학 자기계발서의 크리스천 버전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더 깊이 알도록 도와주는 영성 훈련서다. 저자의 안내를 따라 베스트 예스의 길로 나아갈 때, 우리는 매 순간 하늘의 지혜로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하며 하나님이 계획하신 삶을 살게 될 것이다.

 
| 차 례 |

추천사 4
독자평 7

01. 예, 아니요 그리고 베스트 예스
02. 베스트 예스로 나아가는 길
03. 베스트 예스의 풍성한 열매
04. 일상에서 실천하는 베스트 예스
05. 베스트 예스가 준 깨달음
06.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베스트 예스
07. 결정장애의 특효약, 베스트 예스
08. 베스트 예스를 위한 내려놓음
09. 베스트 예스를 위한 준비 과정
10. 이것이 베스트 예스인지 확인하기
11. 베스트 예스를 위해 거절하기
12. ‘그냥’ 예스와 ‘베스트’ 예스
13. 탈진을 예방하는 베스트 예스
14. 보려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베스트 예스
15. 느긋한 베스트 예스
16. 불안감을 몰아내는 베스트 예스
17. 너를 위한 베스트 예스
18. 베스트 예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때
19. 베스트 예스가 가져올 변화

감사의 글
결정 점검하기

성구 찾아보기


| 책 속으로 |

사랑하라는 명령을 남을 기쁘게 하지 못해 안달하는 것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그 이유가 비단 사람을 기쁘게 하려는 악순환 때문만은 아니다. 물론 그 이유도 일부 포함되어 있기는 하다. 하지만 나는 베스트 예스라는 대안이 있는 줄을 몰라서 그것을 사용할 기회를 놓치곤 한다. 베스트 예스라는 세 번째 칸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예’ 또는 ‘아니요’라고 쓰인 두 칸 중에 하나를 고르느라 낑낑대고 있다. _01. 예, 아니요 그리고 베스트 예스(18~19면)

주당 3.5시간의 글쓰기 습관이 수년간 쌓여서 글과 책이 되었다. 그때 그 순간이 얼마나 결정적이었는지 놀랍기만 하다. 흰색 조리대 옆에 서서 글쓰기 약속을 지킬 것이냐, 글쓰기 약속 따윈 잊고 친구와 감자튀김을 먹으러 갈 것이냐 사이에서 갈등하던 그 순간 말이다. 그 순간을 놓쳤더라면 작가가 되지도 못하고 열정의 목소리를 끄집어내지도 못했을 거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그날 그 순간에 내가 ‘예’라고 대답하지 못했더라면 놓쳤을 열매들을 깨달았다는 것이다. … 14년 전, 당신이 낙태로 상심한 마음을 적은 글을 보고 우리는 당신의 사연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습니다. 제 딸아이가 그 글을 읽고 저와 제 남편에게 우리 가족이 당신을 찾아가 이야기를 해볼 수 있겠느냐고 통사정을 하더군요. 남편은 작은 교회 목사였는데, 그 당시 십 대였던 막내딸의 임신 소식에 우리가 느낀 수치심은 말로 다할 수 없었어요. 낙태 말고는 다른 해결 방법을 생각할 수 없었죠. 그때 마침 당신 이야기를 접했고 당신은 우릴 만나주기로 했죠. 솔직히 당신을 만난다고 해서 우리 마음이 바뀌리라고는 생각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틀렸어요. 당신을 통해 우리는 희망을 보았답니다. … 십 대로 성장한 그 아이의 사진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눈물이 앞을 가렸다. 두 사람을 끌어안자 내 영혼 깊은 곳에 기쁨이 흘러넘쳤다.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 순종하여 이런 경험을 하게 됐다는 기쁨이었다. 내가 그 글을 쓴 날의 3.5시간은 내 영혼을 가장 멋지게 사용한 시간이리라. 그 글은 내가 도달할 수 있는 곳을 훨씬 넘어서서, 한 목회자의 가정으로, 한 소녀의 자궁 속으로, 구원을 얻은 한 생명에게까지 다다랐다. _03. 베스트 예스의 풍성한 열매(49~51면)

하나님의 말씀은 나의 접근법을 다룬다. 하나님의 방법은 나의 태도를 다룬다. 하나님의 경이로움은 나에게 확신을 준다. 그래서 거절이 힘들 때조차도 만사가 흥미진진해진다. 하나님의 경이로움은 안 된다는 대답을 깨달음으로 바꾼다. 내가 안 된다고 말하면, 하나님이 다른 것을 예비하고 계심을 깨닫고 경험할 수 있는 길이 그녀에게 열릴 수도 있다. 알다시피, 내가 거절하면 친구의 인생에 빈 공간이 생길 것이다. 그 친구에게는 여전히 살 집이 필요하기에, 무슨 해결책이든 나타나기를 바랄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이 빈 공간 채우기를 특별히 좋아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가장 적절한 때에 가장 적절한 것을 공급하는 데 전문이시다. 어떤 때는 우리가 그 답이 되어서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공급하시기도 하고, 우리의 ‘예’라는 대답이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깨닫고 경험하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핵심은 이것이다. 주 공급자는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_05. 베스트 예스가 준 깨달음(83~84면)

최근에 나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이런 설문을 진행했다. “사람들이 결정을 내릴 때 어려움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거의 모든 답변에서 압도적으로 두려움을 꼽았다. … 옴짝달싹 못하는 나를 자유롭게 해준 것은, 바로 완벽한 결정 따위는 없다는 사실이다. 정신 나간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나는 완벽한 결정을 찾겠다고 너무 많은 시간을 두려워하며 결정장애에 갇혀 있었다. 그러다 완벽한 결정을 찾지 못하면 그냥 꼼짝하지 않는 편을 택했다. … 완벽한 선택을 하려고 노력할 때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 할 비밀스러운 해답이 여기 있다. “완벽한 선택 같은 건 없다”라는 것이다. 이 말을 깨달으면 실수할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자유로워질 것이다. 당신이 하는 결정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간절히 바라기만 한다면, 당신이 하는 결정 중에 완전히 끔찍한 결정 같은 건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당신이 내리는 모든 결정이 완벽하게 멋질 거란 뜻도 아니다. 모든 결정은 이 두 가지를 모두 포함하는 일괄 거래다. 위험 요소가 있어야 박진감도 있는 법. 믿음의 도약에는 반드시 불확실한 순간이 있기 마련이고, 실패가 빠진 성공 이야기는 없다. 다시 말해, 완벽한 선택이란 없으므로 올바른 결정을 내리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에 옴짝달싹 못할 필요가 없다. _07. 결정장애의 특효약, 베스트 예스(114~115, 117면)

그는 친절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를 실망시키고 싶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 사람을 추천하는 것은 정직한 행동이 아니었다. 그를 고용한 사람이 우리와 같은 경험을 하면 어떻게 될까? 그 사람들은 우리에게 화를 내고 그에게 비용을 지불하지 않거나, 더 심한 경우 그를 고소할지도 모른다. 그를 추천하는 것은 실제로는 그를 돕는 길이 아닐지도 모른다. 지금은 ‘작은 거절’의 힘을 발휘할 시간이다. 작은 거절은 어색함과 실망이라는 저항을 극복해야 하는데, 그럼에도 어떤 것들은 일찌감치 꼬집어주는 편이 더 낫기 때문이다. 기대와 실망은 작은 거절로 초장에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일이 점점 커지고 진척되도록 내버려두면 거절은 점점 더 어려워진다. … 나는 우리가 사용하기로 마음만 먹는다면, 작은 거절에 힘이 있다는 사실을 배웠다. 그런데 적정 시기가 지나면 그 힘은 사라지고 만다. 그러니까 초반에 거절하지 못한 나머지 거절이 점점 더 어려워지기 전에, 또는 너무 많은 일이 이미 진행되어 이제는 거절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고 느껴지기 전에 거절해야 한다. _11. 베스트 예스를 위해 거절하기(164~165면)

나의 불안감은 생명을 주는 그 어떤 것도 들어올 수 없는 지경까지 목을 조른다. 나는 진리를 잊어버린다. 모든 관계를 포기하고 싶다. 교회에도 나가고 싶지 않다. 그때 그 수영장에서 공기가 필요했던 것처럼, 지금 나에게 이러한 것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목을 조르는 힘이 너무 세다. 정신이 이내 혼미해지고, 어느 쪽이 안전한 곳인지 분간하기 힘들다. 주변 상황이 점점 흐릿해졌지만, 한 가지만큼은 분명코 확실했다. 내가 물에 빠져 죽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불안감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불안감이 우리를 옥죌 때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 즉 진리를 붙잡기가 가장 어렵다. 익사와 관련된 가슴 아프고도 깜짝 놀랄 만한 통계가 있다. 익사 사고의 절반 가까이가 안전선 2미터 이내에서 발생한다는 것이다. 진리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데도 불안감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 _16. 불안감을 몰아내는 베스트 예스(250~251면)


저자:리사 터커스트

리사 터커스트는 “잠언 31장 사역”(Proverbs 31 Ministry)의 대표이며, 라디오 프로그램의 공동 진행자다. 저서로 Living Life on Purpose(목적에 따라 사는 삶)과 The Sweet Story Ever Told(가장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으며, 공저로 Seven Life Principles for Every Woman(모든 여성을 위한 일곱 가지 생활 원리)가 있다.
현재 남편 아트와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롯 근교에서 세 딸과 함께 살고 있다.
   - 리사 터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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