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몰]느긋한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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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 제자 (원제 : An Unhurried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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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앨런 패들링
출판사 : 국제제자훈련원
출간일 : 2015-10-13
면수 : 244
가격 : 12,000원 → 10,800원   10%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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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주제로 찾기 > 기독교 일반 > 신앙생활과 영성

 
| 추천의 글 |

인정받는 영성 사역자인 저자는 자신의 통찰과 경험을 이야기로 엮어가면서, 순간순간 맞닥뜨리게 되는 위기 상황과 주변의 급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면 능력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_해럴드 마이라(《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전 CEO, 《격려》 저자)

이따금 “이 책은 내 인생을 바꿨어!”라고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책을 만난다. 《느긋한 제자》가 바로 그런 책이다. 디지털과 소셜 미디어의 발달로 ‘연결 과잉’ 상태이지만 오히려 진정한 연결은 결핍된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다. _덕 필즈(새들백 교회 교육 담당 목사, 《새들백 교회 청소년 사역 이야기》 공저자)

밑줄을 그을 만한 문장들과 예리한 질문들, 이 시대에 적실하면서도 기존 관념을 깨는 통찰로 가득하다. 개인 또는 리더 교육과 소그룹 모임 그리고 다양한 지적 활동에 적합한 책이다. _잭 에즈윈(커버넌트 신학대학원 교수, 《현대인을 위한 성경적 설교》 저자)

앨런 패들링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하면서도 탁월한 책을 썼다. 나는 이 책이 영성 분야의 고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당신은 느긋하신 구세주와 함께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교제를 나누게 될 것이다. _L. 폴 젠슨(리더십연구소 설립자 겸 소장, 풀러 신학교 교수)

영혼의 위대함은 느긋한 생활에서 나온다. 우리와 똑같이 고군분투하는 저자는 이 책에서 이웃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알아가는 길인 예수님의 느긋한 생활을 소개한다. _젠 존슨(아주사퍼시픽 대학교 교수, 《하나님의 임재를 즐기는 삶》 저자)

《느긋한 제자》는 초고속으로 움직이는 세상을 따라잡는 부단한 노력과 효율이라는 우상을 파헤친다. 패들링은 우리에게 하나님과, 또 서로와 하나가 되어 이런 문화를 정면에서 맞서라고 권한다. _스티븐 A. 매키아(리더십 변화 설립자 겸 회장, 고든콘웰 신학교 피어스 제자훈련센터 소장)

성경의 풍성한 비유와 구체적인 적용에 기반한 패들링의 접근 방식은 폭넓고, 실제적이며, 스스로 깨우치도록 이끌어준다. 이 책은 인생의 변화를 갈망하며 그 방법을 찾는 이들에게 유용하면서도 풍부한 해답을 제시해줄 것이다. _《퍼블리셔 위클리》 2013년 5월 13일 자

안식을 통해 하나님을 예배하는 법에 대한 쉽고도 탁월한 책이다. 오랜 경험이 녹아있는 패들링의 글을 읽으며, 우리는 리더로서 스스로의 마음을 다잡고, 다른 이들을 섬기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또한 느긋한 자세로 침묵과 평안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_《처치 라이브러리》 2013년 가을호


| 책 소개 |

내 영혼을 좀먹는 조급함을 떨쳐내고
느긋하신 주를 따라 은혜의 속도로 걷는 삶

세상은 단시간에 더 많이 일하라고 다그치지만
예수님은 한 번도 서두르지 않으셨다


심리학 박사인 빌 골티어는 어느 날 복음주의 지성이자 영혼의 스승으로 일컬어지는 달라스 윌라드를 만났다. 그 자리에서, 달라스가 빌에게 말했다. “예수님을 한 단어로 표현해보세요.” 빌은 머릿속으로 다음과 같은 단어들을 떠올렸다. ‘사랑, 긍휼, 거룩, 구주, 스승, 부활, 치유….’ 빌의 답을 들은 달라스는 그의 눈을 지긋이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느긋하다.”
저자는 친구인 빌에게서 이 이야기를 전해 듣고 혼란에 빠졌다. ‘예수님이 느긋하셨다고? 그게 말이 돼?’ 그가 생각하는 ‘느긋함’은 ‘게으름’과 같은 뜻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달라스의 말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성경을 깊이 연구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고정관념은 여지없이 깨져버렸다. 예수님은 정말로 느긋하셨던 것이다. 산더미처럼 쌓인 일들과 수없이 밀려드는 사람들 앞에서도 그분은 결코 서두르지 않으셨다. 오히려 예수님의 위대한 사역과 빛나는 삶의 비밀은 ‘느긋함’에 있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은혜가 예비된 느긋한 삶으로 우리를 초대하신다. 예수님과 보조를 맞출 때 우리는 무익한 과로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진정으로 기뻐하시는 일을 하며, 영원하고 넉넉한 ‘진짜 인생’을 살게 된다. 탁월한 영성 사역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느긋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며 은혜의 속도를 따라 사는 진정한 제자의 길로 우리를 인도한다.

늘 무언가에 쫓기는 삶, 서두르면 하나님의 길을 지나친다
“어떻게 지내?”라고 물으면 대부분 “요즘 너무 바빠”라고 답한다. “여유롭다”라고 말하면 왠지 무능한 사람으로 보일 것 같다. 지금도 세상 문화는 “서두르면 효율성이 높아진다. 서두르면 생산성이 향상된다. 서두르는 것은 내가 중요한 사람이라는 증거다.”라는 말로 우리를 재촉한다. 교회도 다르지 않다. ‘하나님을 위해’ 일하느라 과로하는 것을 훈장처럼 여기며, 단시간에 해낸 일의 양으로 믿음의 크기를 측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서두르면 하나님의 계획을 앞당길 수 있다고 믿는 듯하다. 하지만 제아무리 우리가 서두른다 해도 일을 ‘더 많이’ 하기는커녕, 잘못된 판단으로 일을 망쳐버리는 때가 많다. 아브라함을 보라. 하나님이 약속을 어기기라도 하실까 봐, 하나님을 돕는답시고 하갈과 동침하여 아들을 얻었다. 결국 그의 조급한 선택은 재앙을 낳고 말았다. 서둘렀기 때문에 오히려 하나님의 일을 지연시킨 것이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인 사울도 사무엘을 기다리지 못하고 스스로 번제를 올리는 바람에 결국 왕위를 잃었다. 이런 사례들은 성경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발이 급한 사람은 잘못 가느니라”(잠 19:2)라는 성경 말씀처럼, 서두르다 보면 하나님의 길을 지나칠 위험이 크다. 하나님이 나를 통해 하시고 싶은 일이 있고 나에게 하시는 말씀도 있는데 조급하게 구는 바람에 흘려버리고 만다. 이처럼 하나님의 계획을 앞질러가려고 서두를수록 우리 삶의 멍에는 점점 더 무거워질 뿐이다. 느긋해야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그분이 이끄시는 길로 갈 수 있다.

쉼표가 있는 삶, 느긋함은 영적 리더십의 핵심이다
예수님은 정말 느긋하셨을까? 성경에 예수님이 서두르셨다는 증거는 없다. 반면 제자들을 실망시킬 정도로 느긋하게 행동하셨다는 증거는 많다. 삼십 년을 기다리신 끝에 시작하신 첫 사역은 광야에서 사십 일을 지내는 것이었다. 그곳에서 지금 당장 정체를 드러내고 필요한 것을 취하라는 마귀의 유혹을 느긋한 자세로 이겨내신 예수님은, 이후에도 언제나 여유를 잃지 않으셨다. 세상에 이름을 떨치라는 형제들의 요구에도 흔들리지 않으셨고, 병든 자를 고치러 갈 때도 서두르지 않으셨으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떠나 기도하러 가셨다. 수만 명의 신도들을 끌어모아 한순간에 대형교회를 세우지 않으시고, 오랜 시간을 들여 열두 명의 제자들을 훈련시키셨다. 속도를 강조하는 세상의 가치 기준과는 완전히 다른 삶이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일을 하셨고, 빛나는 삶을 사셨다. 우리가 이 땅에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넉넉한 삶을 살아가려면 그분의 느긋함을 본받아야 한다. 느긋함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며, 예수님은 이 선물을 그 누구보다 풍성하게 누리셨다.
어떻게 하면 예수님처럼 느긋해질 수 있을까? 예수님은 하나님과 단둘이 만나기 위해 따로 시간을 ‘내셨다’. 사역 ‘활동’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쁠 때조차 경건한 ‘이탈’을 규칙적으로 실천하셨다. 삶의 우선순위를 하나님과의 만남에 두신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실제적인 영성 훈련법인 EPC(Extended Personal Communion with God)를 소개한다. EPC는 말 그대로 ‘한적한 곳에서 하나님과 단둘이 만나는 넉넉한 시간’이다. 저자의 오랜 경험과 그가 교육시킨 리더들의 훈련 결과가 응축된 EPC를 실천해나간다면, 우리는 하나님과 친밀해지고 그분의 음성을 이전보다 또렷이 듣게 될 것이다.
예수님처럼 느긋해지려면 ‘안식’에 대한 왜곡된 개념을 바로잡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는 일을 하다가 지치면 휴식한다. 하지만 성경의 원칙은 다르다. 최고의 일은 ‘안식’에서 시작되며, 마지막에 쉬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쉬고 나서 일을 해야 한다. 최초의 인간인 아담은 하나님이 명하신 일을 하기 전에 먼저 안식일을 지켜야 했다. 그는 노동이 아니라 안식으로 인생을 시작했다. 세상은 안식을 시간 낭비로 보지만, 안식은 고달픈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해독제이자 창조의 밑감이다. 하나님이 신실하시다는 것을 신뢰해야 일손을 멈출 수 있기에, 안식은 또한 우리의 믿음을 드러내는 증거이기도 하다. 따라서 우리는 ‘훗날’에 안식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안식해야 하며, 안식을 위한 시간을 마련해야 한다. 저자는 그 외에도 생산성, 게으름, 고난, 성숙, 영생 등을 이야기하며 우리들을 예수님과 함께하는 느긋한 여행길로 인도한다. 각 장의 끝부분에는 ‘느긋함을 회복하는 시간’이라는 코너를 두어 스스로의 상태를 점검하고 모임에서 함께 토론할 수 있도록 했다.
예수님은 세상의 속도를 따르지 않고 은혜의 속도에 맞춰 사셨다. 예수님을 본받아 은혜의 속도로 사는 삶은 영적 리더십의 핵심이다. 속도에 중독된 세상의 한복판에서, 예수님이 지상에서 시작하신 하나님 나라의 일을 열심히 하면서도 맥동하는 생명과 평화의 속도로 사는 사람이 곧 영적 리더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문화의 속도에 좌우되지 않고 느긋하신 구주가 은혜로 주시는 복을 누리며 사는 삶으로 우리를 인도해줄 것이다.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선정 ‘2014 올해의 책’ 영성 부문 우수작
내면의 치유와 안식으로 인도하는 이 시대의 영성 고전!


 
| 차 례 |

추천의 글

1장 예수님은 느긋하셨다
2장 인기를 얻을 텐가, 제자를 얻을 텐가
3장 느긋한 사람은 게으르지 않다
4장 유혹, 느긋해야 이긴다
5장 느긋해야 사랑한다
6장 느긋해야 기도한다
7장 안식, 창조의 흐름을 따르라
8장 고난, 뜻밖에 찾아온 여유를 누리라
9장 성숙, 성장에는 시간이 걸린다
10장 영성 훈련으로 여유를 얻으라
11장 느긋한 삶은 영생의 축소판이다

감사의 글



| 책 속으로 |

당장 끝마쳐야 할 일이 전혀 없는데도 조급했다. 서두르는 게 버릇이 되었다. 나는 늘 비상에 걸린 사람처럼 산다. 속도를 재촉하는 외부의 압박이 없는데도 불분명한 ‘그다음 일’을 찾아서 해야 할 것 같은 충동을 느낀다. 병이다.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은혜를 받아야 한다. 예수님께 느긋하게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내 마음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영은 성급하고 조급하게 움직이기 십상인 내게 은혜의 속도로 움직이는 법을 가르쳐주셨다. 나는 또한 느긋한 것과 게으른 것은 다르다는 점을 깨달았다. 사실 이 둘은 정반대다. _1장. 예수님은 느긋하셨다(14면)

나에게 느긋한 구주를 따르는 것은 고마운 선물이다. 예를 들어, 마음을 느긋하게 먹으면 진취적이라는 것에 대한 오해가 풀린다. 또한 내가 일을 직접 성사시키는 것보다 하나님이 무슨 일을 하시든 용기 있게 받아들이는 편이 더 낫다는 것을 배운다. 그분이 이루신다. 그분과 함께 일하는 편이 훨씬 현명한 처사다. 내가 서두르면 내 인생과 사역의 멍에는 예수님이 뜻하신 것보다 더 무거워진다. 서두르면 하나님이 보여주시고 베푸시고 이끄시는 것을 대부분 지나친다. 서두르는 것은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 아니라 생각 없이 움직이는 자동 조종 장치처럼 습관화된 행동일 뿐이다. 나는 여전히 예수님의 느긋한 생활을 눈여겨보면서 그분과 보조를 맞추는 것, 걷는 속도로 그분과 더불어 사는 게 그분이 가르치시는 풍성한 삶을 누리는 길임을 배우고 있다. _1장. 예수님은 느긋하셨다(22면)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은 일생의 여행이다. 그분은 생명을 주는 일이라면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내 인생의 하루하루를 빠짐없이 사용해 나를 완전히 변화시키실 것이다. 다른 사람이 예수님의 제자로 살도록 돕는 일도 시간이 걸린다. 예수님에 관한 것을 믿는 데 그치지 않고 그분과 동행하는 법을 배우도록 다른 사람을 돕는 일에는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 끈기 있게 이런 일을 할 시간은 결코 저절로 ‘나지’ 않는다. 우리는 시간을 ‘내야’ 한다. 느긋한 시간을 마련해야 한다. _2장. 인기를 얻을 텐가, 제자를 얻을 텐가(47면)

그분은 가르치고 치유하고 사로잡힌 사람들을 풀어주셨다. 좋은 일은 다른 사람들을 이롭게 한다. 내가 하는 과로는 대개 사람들을 이롭게 하지 않는다. 바쁘기만 하고 실속은 없다. 그렇게 일하면 생산성도 떨어진다. 과로하는 내 모습을 보면 마치 작은 금가루를 모으려고 광맥을 들쑤시는 것 같다. … 과로는 러닝머신을 달리는
것처럼 힘은 들어도 진전이 없다. 더욱이 과로는 역설적으로 게으름이 될 수 있다. 일의 양은 매우 많지만 창의력과 활력, 기쁨을 주는 일을 할 때와는 달리 일의 질은 형편없이 낮다. 그 점에서 과로는 게으름을 피우는 것이나 다름없다. _3장. 느긋한 사람은 게으르지 않다(60면)

우수하고 근면한 일은 은혜로 가능하다. 은혜는 무익한 과로를 막는다. 이 비유를 생각해보라. 왕에게 두 신하가 있었다. 한 신하는 왕의 노여움을 살까 싶어 날마다 새벽같이 일어나 왕이 지시할 것이라고 믿는 모든 일을 서둘러 진행했다. 그는 왕이 무엇을 바라는지 직접 묻고 싶지 않았다. 그 대신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바쁘게 이 일 저 일을 찾아서 했다. 왕이 기뻐하는 모습을 간절히 보고 싶기는 마찬가지였던 또 다른 신하는 역시 새벽부터 일어났지만 잠시 왕을 찾아가 그날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물었다. 그는 왕의 대답을 들은 후에야 왕이 친히 관심과 뜻을 보인 업무와 사업을 시작했다. 일하느라 바쁜 신하는 다른 신하보다 해치운 일이 많겠지만 과연 왕의 뜻을 이루고 왕을 기쁘게 한 신하는 누구였을까? 하나님을 위해 우리가 해낼 수 있는 일을 많이 하는 게 생산적인 건 아니다. 하루하루 하나님이 실제로 우리에게 맡기신 선한 일을 하는 것이 진짜 생산적인 삶이다. _3장. 느긋한 사람은 게으르지 않다(68~69면)

우리는 일을 하다가 지치면 휴식한다. 하지만 최고의 일은 안식에서 ‘시작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마지막에 쉬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쉬어야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휴식, 곧 안식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천지창조의 기록에도 잘 나타난다. 처음 며칠 동안 하나님은 빛과 어둠, 물과 뭍, 하늘과 땅을 나누어 천지를 창조하셨다. 그분은 해와 달, 별의 창조에 이어 다양한 동식물로 육지와 바다를 채우셨다. 하나님은 여섯째 날이 되어서야 인간을 만드시고 만물을 돌보고 번성하라고 이르셨다. 하지만 인간은 그 일을 시작하기 전에 일곱째 날에 안식일을 지켜야 했다. 아직 땅을 개간하는 등 노동을 했다는 증거가 없다. 그들은 노동이 아니라 안식으로 인생을 시작했다. _7장. 안식, 창조의 흐름을 따르라(138면)

오 년 후 나는 영적으로 지금과 다름없는 사람으로 남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일에 ‘더디지만 확실히’ 뿌리를 깊게 내릴 것이다. 한 번도 나지 않았던 곳에서 새 가지가 자랄 것이다. 옛 가지들은 전지가위에 의해 잘렸으니까. 나는 하나님이 내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내 인생이 풍성하길 바라신다고 믿는다. “그리스도인의 성숙은 하나님을 위해 일을 많이 하는 문제가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또 우리를 통해서 일을 많이 하셔야 한다. 미숙함은 불안으로 불타는 자만심으로 소란스럽다. 성숙은 겸손하게 순종하는 생활을 추구하는 데 말없이 만족”하므로 나는 확신을 가지고 성장할 것이다. _9장. 성숙, 성장에는 시간이 걸린다(197면)


저자:앨런 패들링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에 있는 리더십연구소의 이사이며, 영성과 리더십 훈련 과정인 ‘여로’(The Journey)의 책임자다. 심슨 대학교와 풀러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리더십연구소와 뉴멕시코 주의 베네딕트회 수도원에서 영성 지도자 과정을 이수했다. 1983년부터 2000년까지 지역교회를 섬기며 수많은 성도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멘토링을 했고, 그들 중 상당수를 탁월한 리더로 성장시켰다. 지금은 풀러 신학교, 탈봇 신학교, 호프 국제 대학교에서 영성 훈련법을 가르치며, 새들백 교회를 비롯한 지역교회와 IVF, 하프타임연구소, 오픈도어선교회 등의 사역 기관에서 강연과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별히 이 책에서는 느긋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은혜의 속도를 따르는 제자의 길로 우리를 인도한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 미션 비에호에서 아내 젬과 세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 저자의 홈페이지: anunhurriedlife.org


역자: 최요한
태국 어섬션 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학을 전공했다. 글에 담긴 속뜻과 위트까지 정확하게 짚어내어 가장 적합한 우리말로 전달함으로써 저자와 독자 사이를 가깝게 이어준다. 옮긴 책으로 《신의 열애》 《은혜의 순간》 《너는 지금을 이겨낼 수 있다》 《폭풍 속의 주님》 등이 있다.
날마다솟는샘물(2017년 06월호)
큐틴(2017년 06월호)
Daily Living Water(2017년 06월호)
일본어-날마다솟는샘물(2017년 06/07월호)
큐티프렌즈(2017년 05/06월호)
큐티하니(2017년 05/06월호)
날마다솟는샘물(2017년 05월호)
Daily Living Water(2017년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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