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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입을 거룩하게 하라(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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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ID : 91053 저자 : 존 파이퍼, 저스틴 테일러역자 : 전의우출판사 : 두란노 카테고리 :
당신의 언어 습관을 바꿀 말에 대한 성경적 사색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말’에 대한 성경적 금언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잠 18:21)


“우리가 예수님처럼 말을 한다면 이 세상 곧 가정과 교회, 학교와 사회가 어떻게 바뀔까?” 당신의 혀에 하나님이 머무시게 하라! 말의 잠재력은 너무나 강력하여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한다. “온순한 혀는 곧 생명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어느 사람이 말한 진리 한마디가 나의 마음을 파고 들어 내 모든 삶을 바꿔 놓은 적이 있다면, 그와 달리 일 년 전에 들었던 말을 마치 어제의 일처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그때마다 악한 말이 지닌 영향력과 질긴 생명력에 새삼 놀라게 된다.
출간일 2023-03-22
페이지수 236
무게 333 g
ISBN 978-89-531-4447-7

| 목 차 |

이 책을 향한 찬사들
서문_ 말의 힘과 하나님의 경이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_ 저스틴 테일러

1. 말의 전쟁
우리 마음을 다스리는 자가
말도 다스린다 _ 폴 트립

2 혀의 성화
거룩한 말을 위한 싸움은
날마다 계속되어야 한다 _ 싱클레어 퍼거슨

3 유창함과 십자가의 경이
말의 아름다움을 통해
예수님의 아름다움을 보게 하라 _ 존 파이퍼

4 말의 균형
때로는 거친 말이
사람을 살린다 _ 마크 드리스콜

5 이야기의 힘
후대에 복음의
이야기를 들려주다 _ 대니얼 테일러

6 찬양과 말씀
우리가 찬양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_ 밥 코플린

저자들과의 대담 1
혀의 성숙,
말씀이 내 속에
들어오게 하는 것이 해법이다

저자들과의 대담 2
우리의 말을 하나님께



| 책 속으로 |

소통과 관련하여,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나 자신입니다. 가장 큰 어려움, 가장 큰 위험, 모든 사람이 날마다 빠지는 덫은 항상 나의 바깥이 아니라 내 안에 있습니다.”

나무 이야기로 돌아가 보자. 만약 우리 집 뒤뜰에 사과나무가 한 그루 있다고 하자. 그 나무에 매년 갈색 사과가 열리는데 딱딱하게 말라 도저히 먹을 수가 없다. 아내는 그 나무를 볼 때마다 화를 내며 소리친다. “여보, 먹지도 못할 사과만 열리는데, 이 사과나무를 계속 그냥 둘 거예요?”

나는 잠시 생각에 잠긴다. 사랑하는 아내를 돕고 싶다. 그래서 한참 고민하다가 아내에게 말한다. “여보, 좋은 생각이 있소. 사과나무를 고칠 수 있을 것 같아.”

아내는 어리둥절하면서도 잔뜩 기대를 건다. 토요일 아침, 나는 큰 사다리, 전지가위, 빨갛고 맛있어 보이는 사과가 주렁주렁 달린 가지 셋을 옮긴다. 그리고는 사다리에 올라가 먹을 수 없는 사과들을 아주 조심스럽게 잘라 내고는 빨갛고 맛있어 보이는 사과들을 나무 둘레에 정성껏 매단다. 멀리서 보면 금세기 최고의 원예사가 온 줄로 착각할 것이다. 그러나 아내의 눈에는 어떨까?
“우리 남편이 정신이 이상해진 게 분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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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

우리가 내뱉는 말은 한마디도 중립적이지 않다.
생명으로 향하는 말과 죽음으로 향하는 말이 있다.
선택은 우리에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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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의 글 |

저자들의 이름만 보고도 훌륭한 책일 것이라고 짐작했다. 기대보다 훨씬 좋은 책이다. 서문을 비롯해 모든 장(章)들이 ‘말’이라는 주제에 대해 창의적이고 생생한 시각으로 다루고 있다. 모든 ‘말’들은 좋은 방향이든 나쁜 방향이든지 더없이 강한 힘을 갖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다. 기고자들은 이 주제에 대해 풍성하고, 성경적이며, 그리스도 중심적이고, 유익한 시각을 제시한다.
- 랜디 알콘 (『헤븐』저자)

모든 그리스도인 사역자들의 책장에 비치되어도 손색없는 책이다. 이 책을 여권 삼아, 숙련된 언어의 직공들이 사는 나라로 들어가 보라. 그들은 하나같이 통찰력이 넘치며 창의적이고 실제적이다.
- 맥스 루케이도 (『믿음 연습』저자)

삼위일체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고, 우리를 구원하셨으며, 자신의 계명을 통해 그분을 닮아가게 하신다. 좋은 소통(하나님과의 소통뿐 아니라 인간 간의 소통까지)은 멋진 보석과 같다.
- 마이클 호튼 (웨스트민스터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넘쳐나는 문자 메시지와 트위터, 인터넷 정보가 지배하는 문화 속에 살아간다. 따라서 말의 힘에 대한 성경적 이해가 절실히 필요하다. 하나님 나라의 지도자 양성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통해 성경에 담긴 지혜에 주목하고 자신의 스태프와 학생들에게 가르칠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다!
- 매트 브래드너 (캠퍼스 아웃리치 회장)

주님은 우리가 떡으로만 살지 않고 아버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고 선포하셨다. 따라서 교회는 말의 의미를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된다. 저자들은 지혜로운 말로 이런 부주의에서 벗어나는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을 추천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
- 알버트 몰러 주니어 (남침례신학교 총장)

하나님의 말씀은 그분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기도 하다(요 1:1-14). 곧 그분이 누구신지 드러내는 근본적인 요소다. 이런 점에서 우리의 말도 우리 삶의 핵심이 된다. 저자들은 이 주제와 관련해 성경적이고 사려 깊은 글을 소개하고 있다.
- 존 프레임 (리폼드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이 책을 읽으면 자신의 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다. 상황에 따라 말을 더하거나 덜하게 되고, 부드럽고 담대하게 말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자신의 말에 더 주의하게 된다.
- 에드워드 웰치 (기독교상담 및 교육연구소 고문)

우리가 소홀히 여기는 주제를 시기적절하게 다룬 아주 놀라운 책이다. 우리 사회는 말과 이미지의 홍수에 빠져 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른 목적을 가진 말이다. 여기에 실린 글들은 어느 하나도 가볍지 않으며, 말을 통해 하나님의 경이를 표현하려는 갈망을 심어 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슴이 벅차오르는 감동이 있었다.
- 리랜드 라이큰 (휘튼칼리지 교수)

존 파이퍼

저자 존 파이퍼(John Piper)는 “오직 그의 뜻을 행하며 영원히 기뻐하십시오!” ‘탁월한 기쁨의 신학자’로 불리는 존 파이퍼는 미국 처치 리포트가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그는 인간의 참된 기쁨은 하나님께서 주신 상황이 아닌 하나님 그분 안에 있다고 전한다. 그리고 이 사실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해 무릅쓰는 모험 가운데서 더욱 사실로 드러난다고 말한다. 존 파이퍼는 휘튼 칼리지와 풀러 신학교를 거쳐 뮌헨 대학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베들레헴 침례교회에서 33년간 담임목사로 섬겼다. 베들레헴 신학 대학의 총장이며, Desiring God을 설립해 전 세계 크리스천들에게 바른 신앙을 전수하고 있다. 저서로는 현대 고전으로 평가받는 대표작 『하나님을 기뻐하라』, ECPA 금메달 수상작인 『예수님의 지상 명령』, 『삶을 허비하지 말라』(이상 생명의말씀사), 조나단 에드워즈에 대한 연구서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하나님의 열심』(부흥과개혁사) 등이 있다.

저스틴 테일러

존 파이퍼가 중심이 되어 하고 있는 사역인 Desiring God Ministrie의 신학 연구 및 교육 책임자. 지금은 일리노이즈 주 휘튼에 위치한 크로스웨이 출판사(Crossway Books) 편집장이다. 존 파이퍼와 함께 다섯 권의 책을 편집했다.

전의우

역자 전의우는 연세대학교 철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2004년 기독교출판문화상 번역 최우수상(목회자료 부문)을 수상했으며, 현재 경북 김천에 살면서 ‘개울이 흐르는 브솔교회’를 섬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샌드필즈의 추억』『하나님 나라』『진정한 기독교』(복 있는 사람), 『하나님, 나는 당신께 누구입니까?』(요단), 『주기도와 하나님 나라』(IVP) 등이 있다.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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