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시선’으로 예수를 바라보고
‘남다른 울림’으로 예수를 전하고자 한
이동원 목사의 누가복음 강해!
“누가가 전달한 예수님 이야기가 너무 좋습니다.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그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의사이며, 전도자요, 역사가이며 신학자인 누가의 눈에 비친 예수는 어떤 분이었을까? 이 책은 한국 교회 명설교가로 불리는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의 최신작으로 한 평생 목회자이자 설교가인 그가 가장 아끼는 성경중 하나인 누가복음 강해를 엮은 것이다. 사복음서중에서 가장 사실적이고 아름다우며 인류의 소망되신 예수를 담았다는 누가복음을 통해 이천 년 전 그 암담한 시절 이 땅에 오신 예수가, 오늘날 우리의 삶에도 찾아오시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전하고 있다. 그간 《쉽게 풀어 쓴 마태의 천국 이야기》, 《쉽게 풀어 쓴 마가복음 이야기》, 《쉽게 풀어 쓴 요한의 복음 이야기》에 이어 사복음서 중 마지막 네 번째로 출간되는 이 책을 통해 누가복음이 담고 있는 예수가, 그가 전한 복음이, 우리에게 선물한 구원이 팬데믹이라는 이 시대의 광야를 지나고 있는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힘과 소망의 메시지가 되리라 생각된다. “너무 사랑해서, 너무 감동적이고 은혜로워서 이제야 내놓게 되었다”는 저자의 고백처럼 이 책을 통해 누가가 사랑한 예수를, 우리 또한 뜨겁게 사랑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출간일 |
2022-11-23 |
페이지수 |
356 |
무게 |
497 g |
ISBN |
978-89-531-4329-6 |
| 목 차 |
서문
1. 예수의 선구자, 요한의 부모(눅 1:1-13)
2. 천사가 전한 성탄 소식(눅 1:26-38)
3. 마리아의 구세주 찬가(눅 1:39-55)
4. 구유에 누인 아기(눅 2:1-14)
5. 메시아 만남이 가져온 변화(눅 2:15-20)
6. 축복의 통로가 된 사람들(눅 2:21-39)
7. 예수 따라감의 과제(눅 2:41-52)
8. 예수 그리스도의 밥티스마(눅 3:16-17, 21-22)
9. 족보 있는 인생으로 자라 가기(눅 3:23, 38)
10. 예수의 시험, 우리의 시험(눅 4:1-13)
11. 예수의 사명, 우리의 사명(눅 4:16-21)
12. 예수의 권위, 우리의 권위(눅 4:31-41)
13. 사람을 취하리라(눅 5:1-11)
14. 우리의 의사, 예수(눅 5:27-32)
15. 새것으로 새 인생 맞이하기(눅 5:33-39)
16. 안식일의 주인, 예수(눅 6:1-11)
17. 예수, 제자 선택의 기준(눅 6:12-16)
18. 예수 제자의 역설 인생(눅 6:20-26)
19. 예수 제자의 원수 사랑(눅 6:27-36)
20. 반석 위에 집 짓기(눅 6:46-49)
21. 비종교인의 칭찬받은 믿음(눅 7:1-10)
22. 부활을 선물하는 방식(눅 7:11-17)
23. 한 창녀의 칭찬받은 헌신(눅 7:36-38, 47-50)
24. 좋은 땅, 좋은 교회(눅 8:4-8)
25.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눅 8:22-25)
26. 오직 예수(눅 9:28-36)
27. 사마리아를 어찌하오리까(눅 9:51-62)
28. 우리의 기쁨의 이유(눅 10:17-20)
29. 더 좋은 편을 택하라(눅 10:38-42)
| 책 속으로 |
* 서문에서
사복음서의 기자 중 누가는 얼굴이 다양합니다. 그는 의사요, 전도자이며, 역사가요, 신학자입니다. 무엇보다 사도 바울의 가장 신뢰하는 동역자입니다. 많은 사람이 바울의 곁을 떠날 때도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딤후 4:11)라고 증언된 사람입니다. 이런 누가에 의해 전해진 ‘예수 이야기!’ 너무 기대되고 궁금하지 않습니까? 이방인인 데오빌로에게 예수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근원부터 미루어 리서치(research)를 했다고 말합니다. 이방인들에게 그분의 이야기를 역사로 전달하고자 한 것입니다.
누가복음은 이런 선교적 목적으로 역사의식을 갖고 쓴 글입니다. 그래서 정교하고 아름답고 디테일합니다. 저는 사복음서 중 누가복음 설교를 미루어 두었습니다. 부피도 많고 내용도 지나치게 감동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비로소 공식 사역 기간을 지나 이 책에 도전했습니다.
이제 사복음서의 완성판으로 누가복음 강해를 내놓습니다. 이 책이 오리지널의 감동을 훼손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그러나 누가가 전달한 예수님 이야기가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그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부디 이 책이 누가복음의 아름다운 소식 전파에 일조하기만을 기대합니다.
* 본문에서
* 사가랴라는 이름의 뜻은 ‘하나님이 기억하신다’입니다. 하나님은 사가랴의 이름의 뜻처럼, 때로 우리가 기도한 바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을 온전하게 믿지 못해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가 기도한 바, 우리가 간구한 바를 기억하십니다. 문제는 우리가 기도하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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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에서
사복음서의 기자 중 누가는 얼굴이 다양합니다. 그는 의사요, 전도자이며, 역사가요, 신학자입니다. 무엇보다 사도 바울의 가장 신뢰하는 동역자입니다. 많은 사람이 바울의 곁을 떠날 때도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딤후 4:11)라고 증언된 사람입니다. 이런 누가에 의해 전해진 ‘예수 이야기!’ 너무 기대되고 궁금하지 않습니까? 이방인인 데오빌로에게 예수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근원부터 미루어 리서치(research)를 했다고 말합니다. 이방인들에게 그분의 이야기를 역사로 전달하고자 한 것입니다.
누가복음은 이런 선교적 목적으로 역사의식을 갖고 쓴 글입니다. 그래서 정교하고 아름답고 디테일합니다. 저는 사복음서 중 누가복음 설교를 미루어 두었습니다. 부피도 많고 내용도 지나치게 감동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비로소 공식 사역 기간을 지나 이 책에 도전했습니다.
이제 사복음서의 완성판으로 누가복음 강해를 내놓습니다. 이 책이 오리지널의 감동을 훼손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그러나 누가가 전달한 예수님 이야기가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그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부디 이 책이 누가복음의 아름다운 소식 전파에 일조하기만을 기대합니다.
* 본문에서
* 사가랴라는 이름의 뜻은 ‘하나님이 기억하신다’입니다. 하나님은 사가랴의 이름의 뜻처럼, 때로 우리가 기도한 바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을 온전하게 믿지 못해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가 기도한 바, 우리가 간구한 바를 기억하십니다. 문제는 우리가 기도하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 증인이 되는 것이 어려운 일입니까? 보고 들은 것을 그대로 말하면 됩니다. 내게 찾아온 예수, 내가 경험한 예수를 보고 듣고 경험한 대로 말하면 되는 것입니다.
* 소명은 우리 일상의 삶을 변혁해서 평범한 일, 때로는 비천해 보이는 일에도 거룩함의 광채를 부여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그분을 만난 사람들의 변화이고, 이런 사람들은 이제 일상의 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 저는 평생의 목회를 통해 말 많이 하는 사람들이 교회를 정말 유익하게 하는 것을 본 일이 없습니다. 아무리 말이 하고 싶어도 그 말을 삼키고, 대신 기도하십시오. 그동안 한국 교회는 수많은 안나 같은 여인들의 기도로 지켜져 왔습니다. 그들이 바로 교회의 파수꾼입니다.
* 예수님의 우선순위는 아버지의 집, 아버지와의 교제였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의 우선순위 또한 아버지의 집에 거함, 아버지와의 교제, 아버지와의 동행이기를 기도합시다.
* 우리 인생의 목적이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기 위한 것이라면, 예배는 인생의 액세서리가 아닙니다. 예배는 피조물인 인생들의 존재의 이유이고, 존재의 목적입니다. 가장 오래된 그리스도인들의 신앙 고백이 무엇입니까? ‘사람의 존재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즐거워한다’는 것입니다.
* 예수님은 복음적 삶의 본질을 위대하게 표현하십니다. 그것은 바로 축제의 삶, 혹은 기쁨의 삶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 모든 종교가 금욕주의적 성향이라면, 그리스도의 복음은 축제의 삶을 지향합니다.
* 열매 맺는 신앙인이 되기 위해서는 지식과 감정에 이어 의지적 결단, 의지적 행함이 필요합니다. 그 행함으로 열매 맺고 변화되는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 담대히 구합시다. 간절하게 구합시다. 부끄러워하지 말고 구합시다. 간청 기도는 주의 자녀들이 간절하게, 부끄러워하지 않고 담대히 자신과 이웃들을 위해서 하늘 아버지에게 드리는 기도입니다.
* 우리가 선택한 좁은 문, 좁은 길은 확실히 세상의 다수가 선택하는 길은 아닙니다. 세상의 가치관과 충돌하기에 성경의 가치관을 붙들고 살아가야 하는 길입니다. 그냥 종교의 현장에만 참여하는 것으로 우리의 구원은 보장되지 못합니다.
* 새 생명을 낳고자 십자가의 죽음을 대신 취하신 그분, 예수 그리스도를 보십시오. 그러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다시 부활함으로 그분이 품은 사람들에게 새 생명의 잔치를 여십니다. 이 잔치는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복권시키는 잔치입니다. 새 생명, 새 마음, 새 신을 선물로 받은 우리는 새 옷을 입고 이제 새 인생을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 잔치는 부활의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이제 이 잔치의 주인공이 되지 않겠습니까?
* 성경의 하나님은 약자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약자의 처지에 있을 때야말로 기도로 하나님에게 나아갈 때임을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낙심하고 도울 자가 없다고 느낄 그때야말로 약자의 하나님, 성경의 하나님에게 기도의 무릎을 꿇어야 할 때입니다.
*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우리가 기적의 사람이 되거나 불가능이 없는 마술적 능력을 소유하는 사람이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를 둘러싼 숱한 고난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순종의 사람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 우리가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기 이전에 선행되어야 할 것은 우리가 예배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입니까? 이 경배와 찬양을 통해서만 성령의 충만을 경험하고, 전도자로서의 마음을 무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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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미국의 사우스이스턴 대학에서 신학석사,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에서 선교학 박사과정을 공부하며 복음주의 신학과 목회현장에 일찌감치 눈뜬 그는 70년대 중반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새생활세미나’로 “말씀을 삶의 전 영역에 실천한다”는 복음주의 신앙을 한국교회에 널리 보급한 전위적 기수였고, 미주 한인유학생 대상의 코스타(KOSTA)를 창립하여 청년대학생 신앙운동을 전면에서 이끌고 있는 손 큰 일꾼이자, 하나님사랑, 영혼사랑에 평생을 걸고 전세계를 쉼없이 오간 부지런한 순회복음전도자이기도 하다. 서울침례교회, 워싱턴한인침례교회를 거쳐 현재는 용인 수지에 지구촌교회를 섬기며 21세기 전인목회의 시범적인 모델을 일궈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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