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죽음을 무릅쓴 에스더가
인생의 고난과 시련에 압도되어 있던 당신이
하나님을 위해 일어서도록 영감을 줄 것이다!

출간일 | 2022-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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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240 |
무게 | 347 g |
ISBN | 978-89-04-16812-5 |
겨울은 삶의 일부이다. 하지만 모든 겨울은 혹독하다. 우리는 옷을 두껍게 껴입고 바람을 피하려고 애를 쓴다. 그러나 가장 건장한 사람조차 넘어질 수 있다. 밤은 너무나 길고, 고통은 너무나 심하다. 과연 이 겨울이 지나가기는 할 것인가? …
에스더와 이름이 같은 에스더서는 겨울에 읽도록 쓰였다. 이 책은 정서적으로 지친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적에게 에워싸이고 운명에 농락당하고 두려움에 압도되었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마치 하나님이 2월의 추위에 옴짝달싹 못 하는 모든 이의 기도를 들으시는 듯하다. _ 20쪽 1장 봄을 찾아서
에스더와 모르드개도 똑같이 했다. 그들은 정체를 숨겼다. 시류에 순응한 것이다. 이런 말이 듣기 거북한가? 우리는 에스더와 모르드개가 굳건한 믿음의 소유자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 성경의 인물들은 복합적이다. 그들은 주일학교에서 사용하는 펠트 천으로 만든 인물 모형처럼 일차원적이지 않다. 모세는 해방자이기 전에 살인자였다. 요셉은 총리이기 전에 풋내기였다. 물론 사도 베드로는 오순절에 그리스도를 선포했다. 그렇지만 그는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날 저녁에 그리스도를 부인했다. 성경에 나오는 사람들은 말 그대로 사람들이다. 진짜 사람들. 당신과 같은 사람들. 나와 같은 사람들. 그리고 당신과 나처럼 그들에게도 훌륭했던 때가 있었고, 또한 자신의 믿음을 숨긴 때도 있었다. _ 59-60쪽 3장 두 이름을 가진 소녀
어쩌면 에스더는 이 시련이 그녀를 비켜 가기를 바랐을 것이다. 모르드개의 입을 다물게 하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어쨌거나 그녀는 일국의 왕비가 아닌가. 그녀의 조상이 유대인이라는 사실은 여전히 비밀이었다. 확실히 그녀는 다른 유대인들과 거리를 두고자 하는 유혹에 빠질 수 있었다. 그러나 모르드개는 이를 강력하게 경고했다.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거라고, 에스더와 그녀의 집안이 조롱거리가 될 거라고 말이다.
당신과 나는 어떤가? 우리는 원한다면 뒤로 물러설 수 있다. 따뜻한 마음과 열정적인 믿음을 포기할 수 있다. 눈감을 수 있다. 어둠 속에 숨을 수 있다. 침묵할 수 있다. 아니면 시련을 하나님의 일에 참여할 기회로 여길 수도 있다. _ 114쪽 5장 구원은 성취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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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루케이도 특유의 위트와 통찰로 보는 에스더서의 메시지!
하나님의 이름이 전혀 언급되지 않지만,
모든 장에서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에스더서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 겨울을 나는 법을 배우라.
“우리가 인생의 겨울을 지나는 동안에도 하나님은 그분의 일을 하시고,
우리를 그 구원의 사역에 초청하신다. 나를 지으심은 이때를 위함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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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윈 L. 그레이 박사 (트랜스포메이션교회 공동 창립자 겸 담임 목사, 작가)
“지난 몇 년간은 결코 끝나지 않는 겨울 같았다. 우리는 전 세계를 뒤흔든 팬데믹과 정치적 혼란, 소요, 경기 침체 및 그 밖의 많은 것을 겪었다. 이런 시기에는 경험이 풍부한 사람의 인도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나는 우리를 봄으로 인도해줄 사람으로 내 친구인 맥스 이상 가는 사람을 떠올릴 수 없다. 그의 펜 끝에서 흘러나오는 말들은 우리 영혼에 양약이다. 이 책을 읽고 당신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시게 하라.”
크레이그 그로쉘 (라이프교회 목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맥스 루케이도는 성경 속 이야기를 살아 움직이게 하는 탁월한 재능을 지닌 작가다. 그는 실제적인 가르침과 현대적인 경험들을 고대의 성경 텍스트에 직조해 넣음으로써 우리를 성경 시대의 한가운데로 데려간다. 나는 에스더 이야기에 늘 흥미를 느껴왔다. 에스더는 하나님이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하시리라는 것을 믿었고, 그러한 믿음으로 역사를 바꿨다. 맥스 루케이도의 신간 『나는 이때를 위해 지음받았다』는 영 감을 얻고 정신이 고양되고 믿음이 견고해지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빅토리아 오스틴 (레이크우드교회 목사)
“우리는 누구나 힘든 시기를 겪고 두려움과 위기감을 안겨주는 예기치 못한 시련에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 나의 사랑하는 친구 맥스는 에스더 이야기를 활용해 북극권의 혹독한 추위에 직면한 우리를 격려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 안에 성스러운 운명을 성취할 의지와 결단력을 심어놓으셨음을 보여준다.”
에이미 그랜트 (CCM 가수, 그래미상 수상자)
“우리 중에 하나님이 더 이상 우리를 통해 상황을 변화시키지 않으신다는 거짓말을 믿은 적이 있는 사람에게 맥스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은 이때를 위해 지음받았다. 당신과 나, 우리 모두.’ 이 책의 풍부한 성경적 통찰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를 그분의 거룩한 일에 참여하도록, 그리하여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을 축복하는 데 우리의 경험과 환경을 사용하도록 초청하시는지 발견하라. 이는 참여하고 싶은 모험이다. 나와 함께 그 모험에 참여하지 않겠는가?”
카디 콜, 리더십 컨설턴트 (『여성 지도자의 개발』(Developing Female Leaders) 저자)
“가장 강력한 지도자조차도 추운 겨울을 만날 수 있다. 암담하고, 외롭고,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것처럼 보이는 시기에 직면할 수 있다. 그러나 맥스 루케이도가 따스한 격려의 마음을 담아 설명한 것처럼 그러한 시기는 우리를 성장하게 하기도 한다. 이 책은 당신이 시련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꿔놓을 것이다. 고통에는 목적이 있고 역경에는 기회가 있다.”
캐리 뉴워프 (『당신의 최선』(At Your Best) 저자, 팟캐스터 겸 강연자)
“세상이 무의미하고 삶이 허무하다고 느낀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좋아하게 될 것이다. 맥스는 오직 그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성경 이야기가 지면을 뚫고 나와 황폐한 세상을 향해 말을 걸어오게 한다. 당신은 포기하려는 순간, 하나님을 발견할 뿐만 아니라 세상 속에서의 당신의 역할 또한 발견하게 될 것이다.”
Max Lucado. 미국에서 ‘올해의 기독교 책’(the Gold Medallion Christian Book of the Year) 작가로 세 번이나 선정된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설교자이자 목사이다. 복음주의 계열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한 사람으로 꼽힌다. 그의 글은 단순 명쾌한 문체, 시적인 언어, 영적인 안목과 통찰력으로 성경에서 캐내는 살아 있는 영감과 지혜로 수많은 크리스천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성경말씀을 기발하고 상상력 넘치는 우화로 풀어내는 솜씨는 읽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재미있는 농담, 진지한 기도, 숙련된 설교, 절묘한 말재주에 탁월한 재능이 있다는 평을 받지만, 그 어떤 재능보다 아직도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신다는 것과 독자들이 자신의 책을 읽어준다는 사실에 감사한다. 텍사스 주 샌 안토니오에 위치한 오우크힐스 교회의 담임 목회자로 11년째 섬기면서, 강의와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에 출간된 책으로는 『예수님처럼』『하나님이 나를 버리셨다』『아주 특별한 나를 위하여』등10여권에 이른다.
고려대 의대에서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카버난트신학교에서 수학하였다. 샘안양병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고려대 및 성균관대 외래교수, 누가회 이사장, 생명윤리학괴 부회장,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이사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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