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그리스도인이 순롓길을 가며 누리는 풍성한 은혜를 탐구하고, 그 궤적을 추적하며, 그 길에서 발견되는 핵심적인 표지들을 보여 준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스스로를 점검하고, 확신을 가지고, 영원한 소망으로 나아가도록 도울 것이다. 또한 이 책과 함께 참된 하나님의 백성을 세우는 기본 진리들을 살피는 동안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삶을 살도록 고무될 것이다.
상세이미지

출간일 | 2022-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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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248 |
무게 | 353 g |
ISBN | 978-89-04-16760-9 |
추천의 글
머리말
1장 그리스도를 바라보기
은혜로운 명령과 초청 | 영광스런 목적과 약속 | 더 깊은 묵상을 위한 질문
2장 그리스도와 연합되기
우리의 위치에 관한 설명 | 우리의 본성에 관한 설명 | 우리가 겪는 일에 대한 추가 설명 | 더 깊은 묵상을 위한 질문
3장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누리기
영광스런 풍성함에 관한 설명 | 영광스런 위격에 대한 설명: 참된 신성 / 참된 인성 / 참된 고통 / 참된 영광 | 영광스런 신비에 대한 선포 | 더 깊은 묵상을 위한 질문
4장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알기
주목하라 | 어떠한 사랑인지 주목하라 | 하나님이 사랑으로 낳으셨다 | 더 깊은 묵상을 위한 질문
5장 구원의 확신을 얻기
너희로 하여금 알게 하려 함이라: 확신은 정의할 수 있다 / 확신은 바람직하다 / 확신은 가능하다 | 더 깊은 묵상을 위한 질문
6장 성도의 표지를 확인하기
비(非)결정적인 표지들: 뚜렷한 도덕성 / 머리의 지식 / 경건의 모양 / 탁월한 은사 / 죄를 깨달음 / 강한 확신 / 신앙고백 | 필수적인 표지들: 회개와 믿음 / 하나님께 헌신함 / 거룩에서 자라남 / 성도를 향한 사랑 | 스스로를 비춰보기 | 더 깊은 묵상을 위한 질문
7장 영적 전쟁에 참여하기
그리스도인을 향한 명령 |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 바울이 주는 확신 | 더 깊은 묵상을 위한 질문
8장 영원한 미래를 바라보기
주변을 둘러보기 | 과거를 돌아보기 | 미래를 바라보기 | 더 깊은 묵상을 위한 질문
건강하고 거룩하고 행복한 성도가 되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어떤 사역을 하시는지, 우리 위에 어떤 복을 베푸시는지, 또 우리는 그것들을 어떻게 경험하고 반응하는지 잠시 멈춰 깊이 생각해보는 편이 좋을 것이다. 구원은 세 가지 시제의 사역이다. 우리는 구원받았고, 구원받고 있으며, 구원받을 것이다. 구속(救贖)은 영혼을 기쁘게 하는, 여러 면을 가진 보석이다. 특히 계시의 빛에 비추어볼 때 그 얼굴은 우리 앞에서 반짝이며 빛을 발한다. 하나님의 백성 위에 부어진 언약의 자비의 풍성함과 영원함은 우리의 면밀한 집중과 즐거운 관찰과 신실한 찬송과 진심 어린 헌신을 요구한다.
이 책이 성도들을 일깨울 뿐 아니라 생기 있게 하기를, 성도의 경험을 이해하고 확인하는 영적 카테고리를 제공하기를,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여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자비에 대해 감사하고 사랑하게 하기를 기도한다. _머리말 중에서
당신의 수고도 바라보지 말라. 당신의 눈물과 회개도 바라보지 말라. 당신의 마음과 감정도 바라보지 말라. 잘 발휘되고 있는 당신의 장점과 은사도 바라보지 말라. 당신이 지키는 종교적인 의식도 바라보지 말라. 거룩한 연회와 축제도 바라보지 말라.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께 용납되기 위해 당신의 의, 당신의 노력을 바라보지 말라. 그것은 당신에게 자격을 부여해주지 않는다. 어떤 의미에서 죄만이 우리에게 필요한 유일한 자격조건인데, 그것은 우리가 끔찍이도 충분히 갖고 있는 것이다.
그 명령은 죄인인 우리에게 온다. 그리고 우리에게 이 모든 일들에서 우리를 돌이켜 하나님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유일한 중재자이신 인간 예수 그리스도, 죄인들의 유일한 구원자, 잃어버린 자의 단 하나의 구속자를 바라보라고 말한다.
우리는 갈보리에서 그분을 바라본다. 거기에는 고통당하는, 피 흘리며 죽어가는 어린양이 매달려 있다. 그분을 바라보라. 가시관이 그분의 고귀한 눈썹을 찌른다. 그분을 바라보라. 로마 못에 잔인하게 찔린 그분의 손과 발에서 피가 흐른다. 그분을 바라보라. 포악한 채찍에 찢겨진 등과 상처 난 살갗에서 피가 떨어진다. 그분을 바라보라. 거룩하신 아버지의 죄에 대한 공의로운 진노의 무게 아래 고뇌하며 그분이 머리를 떨구신다. 그분을 바라보라.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그분이 외치신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그분을 바라보라. 그분이 큰 소리로 외치신다. “다 이루었다!” 그분을 바라보라. 그분이 자기의 영을 내주신다.” _1장 그리스도를 바라보기 중에서
세상은 만족의 근원으로 여겨지지만 언제나 우리를 실망시킨다. 세상이 주는 최고의 보물은 더럽혀졌으며 사라져버린다. 믿음은 이생이 주는 것들 너머를 본다. 그리고 위에 있는 것들을 사모하게 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의 복을 추구하고 찾는 자들의 행복이 여기 있다. 우리의 복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영적인 복이다. 그 풍성함은 측량할 수 없지만, 이를 추구함은 얼마나 사랑스러운가! 그 풍성함은 추적할 수 없지만, 성경의 모든 페이지와 경험을 통해 그것을 추적하는 일은 얼마나 즐거운가! 그 풍성함은 발자취가 없지만, 그 끝없는 탐험의 여정이 얼마나 영광스러운가! 게다가 그 모두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저장되어 있다. 그분은 저장고이시고, 그 안에 저장된 보물은 그분의 것이다. 당신이 그분을 소유할 때, 당신은 그분 안에 있는 모든 선한 것들을 그분과 함께 소유한다. 만약 당신이 그것들 중 일부를 소유하게 된다면, 오직 그것은 당신이 먼저 그분을 소유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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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길에 들어선 당신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꽉 붙들려 있습니까?
아니면 제대로 가고 있는지 문득문득 흔들립니까?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세상을 살며 흔들리지 않도록
구원의 기반을 굳건히 잡아주는 크리스천 필독서!
당신은 그리스도의 제자입니까?
그렇다면 다음 질문에 답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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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 벤투라(Rob Ventura)(그레이스 커뮤니티 침례교회 목사)
“나의 좋은 친구 제레미 워커는 그의 새 책에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고 제자로 살아가는 것의 아름다움과 영광을 생생하고 가슴 벅차게 열어 보인다. 이 작품을 읽으며 나는 크게 감동을 받아 내가 받은 구원의 경이로움을 새롭게 깨달으며, 하나님이 내 인생에서 하신 모든 일을 눈물로 찬양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이 다루는 그 어떤 주제도 이 책이 말하는 주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나는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스티븐 로슨(Steven J. Lawson)(크라이스트 펠로십 침례교회 수석목사, 『타협 없는 복음』 저자)
“이 잘 정돈된 책에서 제레미 워커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단도직입적으로 제시한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은 우리에게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라 가장 중요한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 각 장은 읽기 쉽지만, 제자에 관한 필수적인 주제에 있어 적용하기 어려운 성경의 진리로 가득 차 있다. 교리적으로 건전하며 설득력 있고, 목회적인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브라이언 크로프트(Brian Croft)(오번데일 침례교회 수석목사, Practical Shepherding 창립자)
“오늘날 가장 무시되는 주제 중 하나는 아마도,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의 가장 본질적인 요소 중 하나인 그리스도와 우리의 연합일 것이다. 우리는 제레미 워커의 새 책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기』가 이 구멍을 훌륭하게 채우는 것을 보고는 감사하게 될 것이다. 제레미는 신학적인 정확성과 성경 본문에 대한 명확한 해석과 목회적 감수성을 가지고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그리스도 안에서 더욱 성장하려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우리가 그리스도를 왜 그토록 소중하게 여겨야 하는지 알아야 할 불신자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죄인이라는 것과 그리고 그분이 하늘에 준비하신 상을 함께 받을 자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새롭게 놀랄 준비를 하라.”
에롤 헐스(Erroll Hulse)(「Reformation Today」 창간 편집자, 목사이자 강연자, 저자)
“영원에 관한 가장 중점적인 문제를 다룬 이 탁월한 책에서 제레미 워커는 J. C. 라일처럼 훌륭하고 매혹적인 문체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모든 사람이 읽고 진정한 복음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 사람들, 특히 오늘날 많은 설교단에서 발견되는 ‘정치적 올바름’의 노예들에게 전해 주어야 할 책이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했다. 역서로는 『헌금의 기쁨』(사랑플러스),『내가 사는 것은 그리스도니』,『만족』(좋은씨앗),『그림으로 읽는 스펄전 전기』(부흥과 개혁사)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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