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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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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ID : 86780 저자 : J. 스캇 듀발, J. 대니얼 헤이즈역자 : 오광만출판사 : 새물결플러스 카테고리 :
이 책은 66권의 다양한 장르와 복잡한 구성에도 불구하고 정경으로서 성서의 통일성을 전제하고 신구약을 관통하는 핵심 주제로서 “하나님의 임재”를 성서신학적으로 탐구한다. 사실 지금까지 여러 학자가 신구약을 포괄하는 성서신학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임재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예를 들어 신약학자인 그레고리 K. 비일은 『성전 신학: 하나님의 임재와 교회의 선교적 사명』에서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처소로서의 “성전”을 테마로 하여 구속사적 흐름을 추적함으로써 구약의 신약의 유기적 통일성과 응집성을 논증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임재 신학』은 신약학자 J. 스캇 듀발과 구약학자 J. 대니얼 헤이즈가 힘을 합쳐 성서 본문의 연구 범위를 훨씬 더 넓히고 신구약 성서의 각 책에 대한 독립적인 신학적·주해적 분석의 결과들을 규합하여 좀 더 완전한 성서신학을 발전시키고자 시도한다.
본서는 “하나님의 관계적 임재”라는 거대 주제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서의 전체 이야기에서 신학적 플롯을 주도하며, 마치 거미줄의 중심처럼 모든 주요한 신학적 주제들, 예컨대 언약, 하나님 나라, 회복, 구원, 새 창조 등에 일관성과 상호 연결성을 제공하는 응집력 있는 중심으로서 기능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성서의 큰 단위들, 즉 모세오경, 역사서, 예언서, 복음서, 바울 서신, 일반 서신, 요한 문헌 등에서 하나님의 관계적 임재를 나타내는 성서 본문의 사례들을 명료한 신학적·주해적 분석과 함께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이 책에 따르면 성서의 이야기는 창세기에서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그들과 관계를 맺으시는 하나님의 임재로 시작한다. 인간은 타락으로 인해 하나님의 임재가 제공하는 친근한 관계를 상실함으로써 위기를 맞지만, 하나님은 자기 백성과의 언약을 통해 그분의 임재를 다시 약속하신다. 족장 시대, 출애굽과 이후의 광야 여정, 약속의 땅으로 들어감, 성전 건축, 바빌로니아 포로와 포로 귀환 드 이스라엘의 모든 중대한 사건을 망라하는 역사 내내 그 중심에는 언제나 자기 백성과 함께하시려는 하나님의 오랜 열망, 즉 “하나님의 관계적 임재”가 자리한다. 이 주제는 “임마누엘” 즉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으로서 새 성전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이르러 한층 더 강화되며, 최종적으로는 요한계시록의 새 창조에서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이 다시 관계를 회복하고 동산에서 함께 사는 것으로 절정에 이른다. 저자들은 이 장엄한 성서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며 다양한 성서신학적 주제들과 연결하여 하나님의 관계적 임재라는 주제를 통합적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다.
이미 두 저자가 공동으로 출간한 여러 저서가 말해주듯이, 듀발과 헤이즈는 신약학자와 구약학자의 협업이 이루어내는 시너지 효과를 다시 한번 톡톡히 증명해낸다. 이 책은 충분히 학문적이면서도 지나치게 전문적이지 않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신학자뿐만 아니라 교회 지도자나 일반 성도들도 큰 부담 없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성서에 대한 단편적 지식을 아는 데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신구약을 관통하는 전체 성서의 핵심 메시지를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이 유익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출간일 2022-03-11
페이지수 624
무게 879 g
ISBN 979-11-6129-232-8

| 목 차 |

세부 목차
감사의 글
약어
서론
제1장 ㆍ 모세 오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관계적 임재
제2장 ㆍ 역사서, 시편, 지혜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관계적 임재
제3장 ㆍ 예언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관계적 임재
제4장 ㆍ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사도행전에 나타난 하나님의 관계적 임재
제5장 ㆍ 바울 서신, 히브리서, 일반 서신에 나타난 하나님의 관계적 임재
제6장 ㆍ 요한복음, 요한 서신,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하나님의 관계적 임재
결론
참고 문헌
인명 색인


| 책 속으로 |

성서신학의 중심은 다른 만연한 주제들을 상세한 내용과 더불어 일관성 있는 전체 속으로 연결하는 응집력을 제공하는 거대 주제일 것이다. 더욱이 우리는 성서신학의 중심을 묘사하기 위해 축(중심)이 있고 그 축에 연결된 동일하게 균형 잡힌 바퀴살(중심 주제)이 있는 바퀴 유비를 사용하는 대신 거미줄 유비를 선호한다. 성서신학의 중요한 주제들은 거미줄의 중요한 가닥들과 같다고 할 수 있는데, 이 가닥들은 이런저런 방향으로 중심에 연결되어 있지만, 늘 직접 연결되지는 않는다(일부는 방사형으로 연결되고, 일부는 동심원적으로 연결된다). 바퀴 유비에서 모든 것은 반드시 바퀴의 축에 직접 연결되어야 하는데, 이는 신학적으로 말하면 성서의 다양성에 인위적인 질서 정연함을 강제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반면에 거미줄의 중심은 정경적 유연성을 여전히 허용하는 상호 연결성의 의미를 전달한다.
_“서론” 중에서


하나님은 첫 부부를 아름다운 동산에 은혜롭게 두시고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제공하셨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실제적 임재와 아주 가깝게 직접 교제하는 복을 받았다는 점이다. 하나님이 어떻게 자기 백성과 관계를 맺으시는지를 보여주는 이 처음 그림에서 하나님은 하늘 보좌에 앉아 계신 왕이 아니라(비록 하나님이 첫 사람을 흙에서 만드신 것에서 그분의 권세가 분명하게 강조되긴 하지만), 바로 이곳 땅 위 동산에서 그분의 백성과 거니시고 이야기를 나누시는 분으로 그려진다. 존 월튼(John Walton)이 서술하듯이, “하나님의 임재는 (에덴)동산을 이해하는 열쇠였다.”
_제1장 “모세 오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관계적 임재” 중에서

하나님은 이전에 성막과 첫 성전에서 하셨듯이 재건된 성전에 거하기 위해 그곳으로 돌아오지 않으셨다는 것이 분명한 것 같다. 백성들은 그 땅에 다시 돌아왔고, 성전은 재건되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바빌로니아 포로기 이전으로 돌아가지는 않았다. 약속된 회복은 시작되었지만, 그 회복이 완성에 이르는 것은 요원했다. 구약성서의 역사 이야기가 끝에 이르렀지만, 하나님의 두 가지 중대한 약속은 아직 성취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 다윗 계열의 왕이 보좌에 앉는 것과 자기 백성 가운데 거하시는 강렬하고 힘을 주시며 관계적인 하나님의 임재의 귀환 말이다.
_제2장 “역사서, 시편, 지혜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관계적 임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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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의 글 |

권연경(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신약학 교수)
성서 전체가 한 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 이들에게는 이 말씀의 핵심 메시지에 관한 관심이 없을 수 없다. 이 책이 성서 전체의 일관된 흐름을 더 잘 이해하게 돕는다는 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성서라는 큰 마을의 풍경에 좀 더 익숙해지고 싶은 모두에게 매우 좋은 안내서다.

김경식(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구약과 신약의 신학적 유기성을 드러내고 있는 이 책은 단연 성서신학의 압권이다. 한마디로 『하나님의 임재 신학』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일관된 하나의 주제를 추적해 풀어내는 성서신학(biblical theology)의 정수를 보여주는 책이다.

김정훈(부산장신대학교 신학과 구약학 교수)
기독교 성서신학은 구약과 신약을 통합하여 서술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그런 뜻에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전체 성서를 아우르는 이 책은 이미 충분한 가치가 있다. 구약학자와 신약학자가 함께 이루어낸 이 귀한 작업의 결과물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김회권(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구약학 교수)
이 책은 창세기, 성문서, 예언서, 복음서, 바울 서신, 요한 서신, 그리고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성서 전체를 일이관지로 견인하는 중심이 바로 하나님의 관계적 임재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구약과 신약의 연결점을 찾지 못해 성서 통독 도중에 좌초하는 모든 독자에게 가장 좋은 참고서가 되기에 손색이 없다.

유선명(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창의적 발상과 엄밀한 연구, 친절한 글쓰기를 겸비한 『하나님의 임재 신학』을 성서를 사랑하는 모든 독자에게 기쁘게 추천한다.

윤철원(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본서는 “성서”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읽으려는 일반 독자에게는 물론이고, 설교자와 신학도들에게는 필독서로 인정받아야 할 최상급의 책이다.

이상일(총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성서를 통해 자기 백성과의 인격적 관계 가운데 임재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자 하는 교회 성도들과 목회자, 그리고 성서학자들에게 신구약을 넘나드는 탁월한 신학적 통찰력을 담은 『하나님의 임재 신학』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차정식(한일장신대학교 신학과 신약학 교수)
이 책은 성서신학에서 또 하나의 지평을 개척한 노작으로, “언약”, “구원”, “사랑”, “회복” 등 기존의 성서신학적 키워드를 감싸고 있으며, 다각도의 “관계적 임재”로써 성서를 통해 그리고 성서와 함께 하나님이 구현해오신 총괄적 미션에 대한 이정표라 할 만하다.

차준희(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 한국구약학회 회장 역임, 한국구약학연구소 소장)
저자들은 하나님의 관계적 임재가 성서신학의 응집력 있는 중심이라는 테제를 입증한다. 하나님의 관계적 임재라는 거대 주제가 성서의 다른 중요한 주제들(예. 언약, 하나님 나라, 창조, 거룩, 구속, 율법과 은혜, 죄와 용서, 생명과 죽음, 예배, 순종하는 삶)과 관련되고, 그것들을 서로 연결해주고 있다는 사실에 무릎을 치며 놀라게 된다.

하경택(장로회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
이 책은 구약학자와 신약학자의 협업의 결과로서 성서의 중심 메시지가 무엇인가를 묻는다. 저자들은 이 질문에 구약과 신약 본문 전체에 대한 고찰을 통해 “하나님의 관계적 임재”(God’s Relational Presence)라고 명확하게 답변한다.

허주(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이 책은 신학생에게는 성서신학적 강물의 넓이와 깊이를, 목회자에게는 성서신학적 설교의 통찰을, 성도에게는 구약과 신약을 의식적으로 함께 통독해야 할 결단을 각각 자극하고 격려하는 파워풀한 작품이 아닐 수 없다.

데이비드 G. 퍼스(트리니티 칼리지 브리스톨, 프리스테이트 대학교)
이 책은 성서신학을 다루는 모든 학과의 필독서가 될 것이다.

마크 L. 스트라우스(베델 신학교)
이 책은 “물론이지!”, “왜 내가 진작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하며 감탄하는 순간들로 가득 차 있다. 이 책은 단순하지만 심오한 이 논제를 포괄적으로 훌륭하게 수행해낸 연구 저술이기에 틀림없이 불후의 명작이 될 것이다.

대니얼 L. 에이킨(사우스이스턴 침례신학교)
이 책은 정경 전체를 망라하는 포괄적인 성서신학이다. 성서신학의 자료가 되는 이 책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신실한 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이 책을 몇 번이고 뒤질 것이다.

스티븐 G. 뎀스터(크랜달 대학교)
교회에 주는 멋진 선물과 같은 책이다! 건전한 주해와 포괄적인 연구가 돋보이는 이 책은 성서신학의 중요한 필독서가 될 것이다!

대럴 L. 보크(러스 신학교)
이 책은 성서의 모든 부분과 그것들을 서로 연결하는 것에 대한 종합적인 토론을 소개한다.

J. 스캇 듀발

J. 대니얼 헤이즈

오광만

개혁신학 연구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저자는 총신대학교 신학과 (B.A.),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M.Div.; Th. M. 과정이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Th.M.; Ph.D.Candidate)에서 공부했다. 총신대학교, 합동신학대학원에서 강의했고,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의 조교수를 지냈다. 또한 저자는 가르치는 사역뿐만 아니라 다수의 저서와 역서가 있다. 「그리스도와 교회」(웨스트민스터출판부), 「이스라엘과 교회」(여수룬), 「베드로전서의 메시지」(그리심) 등의 책을 저술했고, 「하나님나라」(엠마오), 「비유해석학」(엠마오), 「성경교향곡」(IVP), 「성경 어떻게 읽을 것인가?」(성서유니온), 「언약이란 무엇인가?」(그리심), 「하나님의 이스라엘」(CLC), 「신약시대의 사회와 문화」(생명의말씀사), 「기독 지성의 책임」(규장) 등 3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새물결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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