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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한흠 목사가 목사에게 1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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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ID : 85943 저자 : 옥한흠출판사 : 하온 카테고리 :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품고 살아가는 사역자라면
평생토록 마음에 간직하고 싶은
옥한흠 목사의 목회 잠명(箴銘)!

“옥 목사님과 가졌던 교역자 회의에서 나는 목회의 정답을 배웠다.”
_이찬수(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오직 동역자들에게만 전했던 속 깊은 메시지를
이제 교회의 리더와 성도들과 나누다

1998년에서 2009년에 이르기까지 교역자 회의와 교역자 수양회, 훈련 사역자 특강 등 옥한흠 목사가 부교역자들에게 전한 모든 메시지를 빠짐없이 다 담았다. 교역자만 참석한 회의였기에 다른 곳에선 전혀 들을 수 없는 미공개 말씀이라는 점에서 희소하며, 사랑의교회의 성장과 사역, 역동성과 기본기를 모두 다룬 메시지라는 면에서도 모든 사역자에게 탁월한 안목을 열어준다.
당시 교역자 회의는 순장반이 시작되기 전 오전 일곱 시(화요일)에 있었고, 주일에는 모든 주일예배를 마친 후에 모였다. 화요 교역자 회의의 공식 명칭은 ‘화요 교역자 기도 모임’이었는데, 기도 모임이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 한 주간 사역을 시작하며 주님께 의탁하는 기도로 마음을 모았다. 옥 목사가 마무리 기도를 할 때는 단순한 기도가 아니라 진액을 뽑아내는 장시간의 기도가 이어졌다.
이 책에는 삶의 모든 부유물을 버리고 본질, 그 하나에만 집중하게 만들었던 옥한흠 목사 특유의 스피릿이 그대로 녹아 있다. 단순히 교역자뿐만 아니라 주의 길을 제대로 가길 원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새겨들어야 할 메시지다.

제1권은 전체 4부에서 1-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사역자’와 관련된 내용으로, 평소 옥한흠 목사는 교역자들과 그들이 맡은 사역에 관심이 많았다. 그들 뒤에 수많은 영혼의 생사가 달려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2부는 ‘제자훈련’과 관련된 내용으로, 우리는 한 영혼을 제자 삼는 사역에 자신의 전부를 내던진 한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다. 옥한흠 목사가 ‘광인’이라 불리는 이유다.

[상세이미지]
출간일 2021-10-11
페이지수 316
무게 487 g
ISBN 979-11-974554-9-0

| 목 차 |

PROLOGUE 천 번을 들어도 다시 듣고 싶습니다

PART 01 주의 말씀으로 권하다 _ 함께 걷는 목회의 길

Chapter 01|목회자의 소명
분명한 부르심이 있는가
Chapter 02|목회자의 소양
탄탄한 기본기가 있는가
Chapter 03|목회자의 사역
진실한 열정이 있는가

신임교역자 소양교육_ 목사다운 목사가 되려면
교역자 수양회_ 영감 있는 사역자가 되려면

PART 02 목자의 심정으로 외치다 _ 다시 묻는 제자의 길

Chapter 01|제자훈련의 기본
본질에 충실한 제자훈련인가
Chapter 02|제자훈련의 실제
실전에 강한 제자훈련인가

교역자 수양회_ 제자는 제자가 만든다


| 책 속으로 |

제가 안식월을 갖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육신의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이유는 영적인 탈진을 경험하게 되면서 구원의 감격과 기쁨이 메말라 버린 데 있습니다. 그러한 상태에 이르면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았다, 주님을 위해 부름받았다는 긍지가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됩니다. 즉 아주 극단적인 상황에까지 빠지게 됩니다.
처음에는 구원받은 감격의 엔진이 꺼지게 됩니다. 하지만 사역자에게 있어서 이것만은 절대로 잃어선 안 됩니다. 구원의 감격 없이 도대체 무엇을 가지고 사역할 수 있겠습니까? 교인들 앞에서는 얼마든지 아무렇지 않게 설교할 수도 있고 열정을 발할 수도 있지만, 구원의 감격에 대한 엔진이 꺼진 상태에서 과연 무엇으로 사역할 수 있겠습니까? _p. 23

우리 역시 ‘왜 열매가 없을까? 왜 나에겐 뭔가 터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될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때마다 믿음의 선배들이 걸어갔던 길을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은 멀리 보는 것입니다. 멀리 보고 사역하십시오. 조급하게 마
음먹지 마십시오. 하루아침에 싹이 나는 것들은 다 나물입니다. 큰 백향목이나 전나무 같은 거목은 정성껏 물을 주어도 하룻밤 사이에 훌쩍 자라진 않습니다. 도대체 자라긴 할 건지 의문이 들 정도로 늦게 움이 틉니다. _p.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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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

‘한 사람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몸과 영혼을 불태워 양 떼를 섬겼던 옥한흠 목사!

단순한 목회 회고록이 아닌, 옥한흠 목사 자신의 삶과 목회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순도 높은 목회적 권면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옥한흠 목사 바로 곁에서 함께 일했던 부교역자들의 가슴에 불꽃을 일으켰던 말씀들로 구성되어 있다. 군더더기 없이 핵심을 찌르는 그의 메시지는 육성으로 외치던 그때도, 또한 지금도 여전히 읽는 이의 가슴과 영혼을 강렬하게 요동하게 한다.

이 책은 비단 사역자나 목회자만을 위한 책은 아니다. 교회 내에서 한 사람의 영혼이라도 책임지는 평신도 사역자나 리더들이라면 그는 이미 한 명의 ‘작은 목사’이다. 옥한흠 목사가 영혼을 책임진 사람에게 외쳤던 이 메시지는 평신도 리더들에게도 역시 동일하게 울림을 줄 것이다. 저자가 흉금을 터놓고 전하는 한 마디 한 마디를 통해 사역 전체를 꿰뚫었던 한 가지 소원이 무엇인지, 그가 왜 평생 복음이 주는 은혜에 갈급해하며 살았는지 그 이유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내밀한 목회 서신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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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한흠

제자훈련에 인생을 걸었던 광인(狂人) 옥한흠. 그는 선교 단체의 상징인 제자훈련을 개혁주의 교회론에 입각하여 창의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역 교회에 적용한 교회 중심 제자훈련의 선구자이다. 1978년 사랑의교회를 개척한 후, 줄곧 ‘한 사람’ 철학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사력을 다했다. 사랑의교회는 지역 교회에 제자훈련을 접목해 풍성한 열매를 거둔 첫 사례가 되었으며, 오늘날까지 국내외 수많은 교회가 본받는 모델 교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86년도부터 시작한 ‘평신도를 깨운다 CAL 세미나’(Called to Awaken the Laity)는 20년이 넘도록, 오로지 제자훈련을 목회의 본질로 끌어안고 씨름하는 수많은 목회자들에게 이론과 현장을 동시에 제공하는 탁월한 세미나로 인정받고 있다. 철저한 자기 절제가 빚어낸 그의 설교는 듣는 이의 영혼에 강한 울림을 주는 육화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타났다. 50대 초반에 발병하여 72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그를 괴롭혔던 육체의 질병은 그로 하여금 더욱더 하나님의 말씀에 천착하도록 이끌었다. 성도들의 삶의 현장을 파고드는 다양한 이슈의 주제 설교와 더불어 성경 말씀을 심도 깊게 다룬 강해 설교 시리즈를 통해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 지평을 넓혀준 그는, 실로 우리 시대의 탁월한 성경 해석자요 강해 설교가였다. 설교 강단에서뿐만 아니라 삶의 자리에서도 신실하고자 애썼던 그는 한목협(한국목회자협의회)과 교갱협(교회갱신협의회)을 통해 한국 교회의 일치와 갱신에도 앞장섰다. 그리하여 보수 복음주의 진영은 물론 진보 진영으로부터도 존경받는, 우리 시대의 보기 드문 목회자이기도 했다. 고(故) 옥한흠 목사는 1938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났으며 성균관대학교와 총신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의 캘빈신학교(Th. M.)와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공부했으며 동(同) 신학교에서 평신도 지도자 훈련에 관한 논문으로 학위(D. Min.)를 취득했다. 한국 교회에 끼친 제자훈련의 공로를 인정받아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수여하는 명예신학박사 학위(D. D)를 받았다. 2010년 9월 2일, 주님과 동행했던 72년간의 은혜의 발걸음을 뒤로하고 하나님의 너른 품에 안겼다. 생전에 그가 집필한 교회 중심의 제자훈련 교과서인 『평신도를 깨운다』는 100쇄를 넘긴 스테디셀러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11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그 외 대표 저서로 『고통에는 뜻이 있다』 『안아 주심』, 성경 강해 시리즈 『로마서 1,2,3,』 『요한이 전한 복음 1,2,3』 등 다수가 있다.

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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