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를 실제적인 능력으로 살아 숨 쉬게 하라
삶과 교회에 하나님의 열정과 능력을 불어 넣어 매력 있는 기독교를 회복하자
거룩이란, 하지 않아야 할 일의 목록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넘치도록 쏟아지는 영광의 물벼락에 흠뻑 잠겨 열정적으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일이다.
목마른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는 역작!
이 책은 도덕주의적 차원의 신앙의 범위를 극복하고, 하나님을 체험하고 성령의 능력을 입는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도록 이끌어준다.
1부는 매력 있는 그리스도인, 매력 있는 기독교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한다는 것의 의미와 지금도 살아계신 역동적인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변화된 삶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2부는 새로운 영, 새로운 몸이라는 주제로 실제적인 측면에서 일상의 모든 상황에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에 대해 다룬다. 눈, 입, 귀, 머리, 손과 발, 마음이 온전히 하나님의 마음으로 산다는 것의 의미를 통찰하게 한다.
3부는 변화의 고귀하고 영광스러운 소명이다.
우리는 의도적, 의식적으로 유용해지는 삶을 살기 시작하며, 그 동기는 감사와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리려는 마음이다.
아름다운 싸움은 결코 쉬운 싸움이 아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의탁하고 순복함으로 우리는 실망과 질병과 실패에서 교훈을 배우고 받아들이며, 하나님이 그것을 통해 우리를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빚으실 것을 신뢰한다. 이 모든 것 위에 우리는 기독교 공동체의 능동적인 멤버가 되는 일의 중요성을 인식한다. 가장 큰 동력은 하나님의 능력이다.
이 책을 통해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출발점을 발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문제의 뿌리를 해결할 수 있는 근원적인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상세이미지
출간일 |
2021-11-10 |
페이지수 |
440 |
무게 |
575 g |
ISBN |
979-11-90564-30-4 |
| 목 차 |
J. I. 패커 박사께
추천사
감사의 말
1부. 매력 있는 그리스도인, 매력 있는 기독교
01.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하라
02. 체험 신앙의 길로 들어서라
03. 지금도 살아 계신 역동적인 임재에 힘입으라
04. 깊은 변화로 나아가라
2부. 새로운 영, 새로운 몸
05. 눈 | 하나님의 시각으로 보기
06. 입 | 변화된 언어로 말하기
07. 귀 | 하나님의 음성 경청하기
08. 머리 | 하나님께 합당한 사고력 키우기
09. 손과 발 |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10. 마음 | 예수님처럼 생각하기
3부. 변화의 고귀하고 영광스러운 소명
11. 거룩함 I | 하나님께 쓰임받는 도구가 된다
12. 거룩함 II |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13. 평생의 비전, 예수님 닮기
14. 쉬운 일이 아니라면?
15. 공동체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16. 거룩이 능력이다
후기. 두 아나니아 이야기
주
| 책 속으로 |
나는 우리의 위선을 고소해 하는 세상을 탓하지 않는다. 오히려 해서는 안 될 일들로 삶을 규정하여 모욕을 자초하는 기독교적 분위기를 탓하고 싶다. 우리가 세상에 그렇게 알려져 있다면, 그들이 우리에게서 듣는 말이 그것이라면,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방식대로 살지 못했거나 전하지 못한 것이다. (29쪽)
나는 우리가 그 영광의 회복에 미치지 못하게 하는 그 어떤 것에도 안주하지 않기를 기도한다. 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현재 우리의 경험과 어떻게 근본적으로 다르며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를 탐색하는 책이다. 영적 여정인 기독교는 단순히 우리가 무엇을 믿느냐 또는 어떻게 행동하느냐로 규정되는 게 아니다. ‘우리가 어떤 존재인가’하는 것이 기독교의 핵심이다. 이것은 종류가 다른 변화다. 충성만이 아닌 존재의 변화, 고백만이 아닌 체험의 변화, 신봉만이 아닌 실존의 변화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우리 영광의 회복이다. 오늘 우리는 어떻게 그 영광을 되찾을 것인가? (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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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의 위선을 고소해 하는 세상을 탓하지 않는다. 오히려 해서는 안 될 일들로 삶을 규정하여 모욕을 자초하는 기독교적 분위기를 탓하고 싶다. 우리가 세상에 그렇게 알려져 있다면, 그들이 우리에게서 듣는 말이 그것이라면,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방식대로 살지 못했거나 전하지 못한 것이다. (29쪽)
나는 우리가 그 영광의 회복에 미치지 못하게 하는 그 어떤 것에도 안주하지 않기를 기도한다. 본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현재 우리의 경험과 어떻게 근본적으로 다르며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를 탐색하는 책이다. 영적 여정인 기독교는 단순히 우리가 무엇을 믿느냐 또는 어떻게 행동하느냐로 규정되는 게 아니다. ‘우리가 어떤 존재인가’하는 것이 기독교의 핵심이다. 이것은 종류가 다른 변화다. 충성만이 아닌 존재의 변화, 고백만이 아닌 체험의 변화, 신봉만이 아닌 실존의 변화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우리 영광의 회복이다. 오늘 우리는 어떻게 그 영광을 되찾을 것인가? (32쪽)
체험적인 기독교는 인간의 갈망을 뛰어넘는다. 그것은 하나님의 갈망이다. 내가 무엇을 원하느냐는 부수적인 것이다. 하나님이 무엇을 열망하시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내가 하나님을 체험하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그것이 고귀한 소명이 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통하여 그분의 임재를 나타내기 원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체험 신앙은 그리스도인의 의무이다. (47쪽)
예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여 하늘로 승천하신 후 그분의 성령을 보내 그리스도인들 안에 거하게 하심으로 기독교는 우리를 통해 세상을 만지시는 하나님에 대한 역동적이고 초자연적인 신앙이 되었다. 기독교는 그저 신앙의 내용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다. 기독교는 역사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퍼져나가는 살아 있는 나라다. (53쪽)
우리는 승천하여 다스리시는 그리스도를 섬긴다. 세상은 우리 왕을 비웃고 우리도 반항죄로 그분의 통치를 무시할 수 있지만, 그래도 그분이 다스리신다는 사실만은 변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분 나라의 확장에, 아름다운 싸움에 동참할 수 있다. 그러려면 이 땅에 계실 때의 그분의 삶을 본받는 것뿐만 아니라 지금 우리 안에 계시며 삶을 변화시켜 주시는 그분의 역동적인 임재에 복종해야 한다. (66쪽)
예수님은 그냥 나를 지켜보시며 그분을 닮으라고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분처럼 보고 말할 수 있도록 나를 도우시고자 성령을 보내셨고 지금도 보내고 계시며 앞으로도 보내실 것이다. 그분이 나를 통해 사신다. (76쪽)
내가 하나님이 능력 주시는 삶이라는 표현을 좋아하는 이유는 우리에게 능력이 필요함을 상기시켜 주는 말이기 때문이다. 기독교란 그냥 용서만 받는 것이 아니라 변화의 능력을 받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40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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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
게리 토마스가 말하는 거룩한 삶은 정말 신나고 충만한 삶이다. 기독교를 “참으로 달려 볼 가치가 있는 유일한 경주”(딤후 4:7)라 한 바울의 말처럼, 매 순간이 하나님의 가능성으로 충만해지고 매 상황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그분을 드러내실 기회가 된다면, 그것보다 경이로운 것은 없다! 거룩한 삶이란 하나님의 임재에 흠뻑 빠져 즐거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는 삶이다. 이것은 놀라운 은혜의 선물이며 영광스런 초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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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토마스가 말하는 거룩한 삶은 정말 신나고 충만한 삶이다. 기독교를 “참으로 달려 볼 가치가 있는 유일한 경주”(딤후 4:7)라 한 바울의 말처럼, 매 순간이 하나님의 가능성으로 충만해지고 매 상황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그분을 드러내실 기회가 된다면, 그것보다 경이로운 것은 없다! 거룩한 삶이란 하나님의 임재에 흠뻑 빠져 즐거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는 삶이다. 이것은 놀라운 은혜의 선물이며 영광스런 초청이다.
참된 기독교는 살아 움직이는 능력이며, 개혁하는 동력이 되어야 한다.
‘거룩’은 우리의 왜곡된 부분을 잘라낼 것이다. 그런데 이 작업은 우리의 손발을 잘라 앉은뱅이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자유로운 활동을 제약하던 부분을 잘라내 우리의 운동력을 높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 됨의 영광스러움에 잠겨 기꺼이 변화된 삶을 추구하게끔 하는 동력을 제공한다.
각 장마다 〈토의와 묵상을 위한 질문〉이 있어 나누고 적용하기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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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토마스
(Center for Evangelical Spirituality)의 설립자 및 대표로서, 성경과 영성, 교회사, 기독교 고전을 망라하는 글을 쓰고, 강연과 세미나로 열심히 사람들을 섬기고 있는 대표적인 복음주의 사역자이다.
게리 토마스가 바쁜 활동 중에 항상 꿈꾸는 것은 사람들의 열광적인 반응보다 진정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길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의 강의와 글을 우리 삶과 가깝고 친밀하다. 그를 만나면 탁한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즐거워하고, 하나님의 비밀스런 은혜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영성에도 색깔이 있다」(CUP), 「뿌리 깊은 영성은 흔들리지 않는다」(CUP), 「사랑과 행복, 그 이상의 결혼 이야기」(좋은씨앗), 「상 주시는 믿음」(좋은씨앗, 골드메달리언 수상작), The Glorious Pursuit, Sacred Influence, Not the End but the Road, 그리고 Devotions for Sacred Parenting 등이 있다.
그는 웨스턴 신학대학원에서 부교수로 영성 훈련을 강의하고 있으며, 의 기고자로서, 탁월한 영적 통찰력으로 Focus on the Family, Family Life Today 등 다수의 프로에서 영향력 있는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워싱턴주 벨링햄에 살고 있다.
윤종석
옮긴이 윤종석은 서강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미국 Golden Gate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교육학(MA)을,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상담학(MA)을 공부하였다. 그는 탁월하고 유연한 언어 구사 능력을 가진 대표적인 변역가로서, 「하나님의 임재 연습」,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IVP), 「예수님처럼」(복있는사람), 「영성에도 색깔이 있다」,「부부학교」,「부모학교」(CUP) 등 다수의 책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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