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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성경과 역사 속에 나타난 기독교적 자아의 원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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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ID : 82810 저자 : 제임스 휴스턴, 옌스 치머만역자 : 양혜원, 홍종락출판사 : IVP 카테고리 : ,
아브라함, 바울, 아우구스티누스, 노리치의 줄리언, 단테, 칼뱅, 아빌라의 테레사,
잔느 귀용, 조너선 에드워즈, 키르케고르, C. S. 루이스, 플래너리 오코너…

각자의 시대 맥락 속에서 기독교 신앙을 분명하게 표현해 낸 인물들을 따라가며
그리스도인 정체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추적하는 대장정!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은 기독교 역사를 지나오면서 어떻게 이해되고 적용되었을까?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을 지니고 사는 삶이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는 구약의 아브라함에서 초기 교회와 중세를 거쳐 현대에 이르는 대표적 그리스도인들의 생애를 통해, 기독교적 자아 이해가 시대적·문화적 맥락에 따라 어떻게 형성되고 표현되었는지 탐구한다. 전체 기독교 역사를 관통하며 신학적 인간론을 집대성한 이 책은, 그리스도인이라는 고백에 담긴 시대를 초월하는 의미를 탐색하며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도전과 질문을 제기한다.


상세이미지

출간일 2021-04-19
페이지수 1056
무게 1361 g
ISBN 978-89-328-1819-1

| 목 차 |

약어
편집인 서문
감사의 글

1부 구약성경의 정체성
1 아브라함: 하나님의 친구, 믿는 자들의 아버지│필립스 롱
2 모세: 하나님의 사람│이언 프로반
3 다윗: 기름 부음 받은 이스라엘 사람│키스 보드너
4 예레미야: 선지자는 자기 정체성을 어떻게 규명하는가│브루스 월키

2부 신약성경의 정체성
5 시몬 베드로: 사도의 변화│마커스 보크뮬
6 야고보와 유다: 예수님의 형제들│마리암 카멜 코발리쉰
7 바울: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으로서 그리스도인│스벤 소더룬트

3부 초기 교회의 정체성
8 순교자 유스티누스: 2세기의 기독교 정체성 형성│미카엘 텔베
9 오리게네스: 석의학자, 신학자, 제자│크리스토퍼 홀
10 니사의 그레고리오스: 하나님 앞에서 인간이 되는 것│한스 부어스마
11 암브로시우스: 세례 정체성과 인간 정체성│제럴드 부어스마
12 요한 크리소스토모스: 천사 같은 삶의 비전│박와 라이
13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 그리스도인의 삶, 그때와 지금│폴 번즈
14 그레고리오 1세: 회심의 은혜-이뎀이 되어 가는 입세│라이언 올슨
15 후기 고대의 포로들: 외세 지배하의 기독교 정체성│앤드리아 스터크
16 바그다드의 티모테오스 1세: 자기 땅의 이방인│로버트 키친

4부 중세 시대의 정체성
17 안셀무스: 통합된 신학자│스티븐 포터
18 클레르보의 베르나르: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로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제임스 휴스턴
19 칼레루에가의 도미니쿠스와 작센의 요르단: 도미니쿠스 정체성의 형성│스티븐 와츠
20 아퀴나스: 그리스도의 가난, 사명, 삶에 동참하는 것│용화 게
21 노리치의 줄리언: 포괄적 그리스도인│엘리너 매컬러
22 단테: 순례자의 길│재닛 마틴 소스키스

5부 종교개혁 시대의 정체성
23 토머스 모어: 우리 시대를 위한 인물│로버트 보크
24 마르틴 루터: 자아를 부정한 그리스도인│로널드 리트거스
25 장 칼뱅: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아는 것│줄리 캔리스
26 토머스 베컨: 대중적 경건 작가│조너선 라이머
27 아빌라의 테레사: 기독교 신비가│로빈 리글리카
28 루이스 데 레온 수사: “감금된 자아”│콜린 톰슨

6부 근대 세계의 출현과 기독교 정체성
29 요한 아모스 코메니우스: 상실의 인생, 소망의 신학자│하워드 라우선
30 안나 마리아 판 스휘르만과 잔느 귀용 부인: 자기 봉헌│보 캐런 리
31 존 버니언: 『천로역정』의 개인 삶 이야기와 성경│스티븐 네이
32 조너선 에드워즈: 그분에게서 나오고 그분으로 말미암고 그분에게로 돌아감│조너선 싱청 리
33 찰스 웨슬리: 계몽주의 시대 기독교 정체성│브루스 하인드마시
34 크리스티나 로세티: 모든 성도의 상통에 있는 정체성│엘리자베스 러들로
35 블레즈 파스칼: 항상 현대적인│리처드 호너

7부 격동의 20세기의 기독교 정체성
36 쇠렌 키르케고르: 자기가 되는 것│머리 레이
37 카를 바르트: 인간 정체성과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자유│로스 헤이스팅스
38 C. S. 루이스: 자기 집착에서 플레로시스로│샤론 젭 스미스
39 플래너리 오코너: 소설가이자 신자│제이 랭데일
40 디트리히 본회퍼: 기독교 정체성의 문제│옌스 치머만
41 자크 엘륄: 기술 사회에서의 기독교 정체성│크레이그 게이
42 아프리카 그리스도인인가, 기독교 아프리카인인가? 아프리카 기독교의 정체성 관계│빅터 에지그보

기고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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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으로 |

그리스도인의 자아 형성의 원천에서 아브라함의 이야기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예수님에게서 절정에 이르는 긴 구원의 역사 서두에 자리 잡은 이 이야기는 하나님은 누구이시고 인간은 무엇이며, 어떻게 그 두 존재가 신실한 친구가 될 수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의 주도로 시작되었다. 하나님을 신뢰하라는 초대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인간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관계가 확립되었다. 또한 이 땅의 모든 민족에게 복을 주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폭넓은 자비와 보편적 의도를 보여 준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이 인간의 무분별한 시도를 회복으로, 심지어 축복의 기회로 바꾸시는 모습 또한 보여 준다. 자기 백성에게 무조건적으로 헌신하시고, 그들과 즐거운 관계를 맺고 싶은 열망이 너무도 커서 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시려는 하나님을 보여 준다. 부름이 있고, 언약을 맺고, 잘못을 교정하고, 절정에 이르기까지 이 이야기는 놀라울 따름이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 궁극적으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무엇인지 그 의미의 핵심을 보여 준다.
_1. 아브라함: 하나님의 친구, 믿는 자들의 아버지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 앞에서 유스티누스는, 사람은 단지 그가 고백하는 그 무엇이 아니라 진정한 행위나 행동에 의해 판단받아야 한다고 했다(1 Apol. 4.6; 16.8-14). 앞에서도 지적했듯이 유스티누스는 “나는 그리스도인이다”라고 고백하는 것만으로도 로마 당국에 의해 사형 판결을 받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잘 알았다. 따라서 그는 이 글의 수신자들에게 그들의 고백뿐 아니라 그들의 삶도 보고 판단하라고 촉구한 것이다. 그만큼 그는 진정한 기독교 신자의 행위가 그들이 결백함을 보여 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리고 그분이 가르치신 대로 살지 않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십시오. 그들이 입술로는 그리스도의 교훈을 고백할지라도 말입니다. 왜냐하면 고백하는 사람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행하는 사람이 구원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1 Apol. 16.8). 그러나 유스티누스가 보기에, 결국 기독교 정체성의 궁극적 표지는 그리스도를 섬기고 그분을 위해 죽으려 하는 것이었다.
_8. 순교자 유스티누스: 2세기의 기독교 정체성 형성

그레고리오가 몇 가지 공적인 역할들을 수행하면서 그러한 활동들이 가져오는 우여곡절 가운데 씨름했던 기본적 문제는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두고 거기에서 양분을 받으면서 은혜의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관상을 통해 일관된 정체성 혹은 영혼을 유지하는 방법이었다. 비록 그레고리오가 종종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노선에서 벗어나 16세기의 개혁자들, 그중에서도 특히 마르틴 루터가 나중에 규명하게 될 신인 협동설로 빠지기는 해도, 그가 자기 삶에 통합된 정체성을 이해한 방식은 그동안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습관과 입장에서 비롯된다. 습관에 빠지는 것에 맞서 이웃을 더 신실하게 섬기기 위해 같은 마음을 가진 친구들과 더불어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는 것, 이것이 바로 그레고리오 자신이 실천했고 자기 청중에게 촉구했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형성되는 정체성이다.
_14. 그레고리오 1세: 회심의 은혜-이뎀이 되어 가는 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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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인가?
성경과 역사를 총망라하여 경이롭게 풀어낸 기독교 정체성의 문화사!

기독교 운동의 추종자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린 것은 “불같은 고난”을 견뎌야 했던 안디옥에서였다. 제자, 따로 부름받은 자, 사도, 신자, 성도, 그 길의 사람들 등…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여러 용어가 있지만,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에는 박해와 순교마저 감당할 정도로 그리스도와 전적으로 동일시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하지만 기독교 역사를 지나오면서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은 신자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되었을까? 스스로를 그리스도인으로 여기는 것이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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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의 글 |

김용규(인문학자, 『신』 『데칼로그』 저자)
빛은 프리즘을 통과하면 무지개가 된다. 이 책에는 그리스도의 빛이 그리스도인이라는 프리즘을 통과하면서 만들어 낸 42개의 아름다운 무지개가 실려 있다. 그것은 성경에서 시작해서 교부 시대, 중세, 초기 근대를 지나 계몽주의 시대와 현대에 이르기까지 ‘나는 크리스티아노스다’라는 자기 정체성을 간직한 인물들에 대한 42가지의 해석이기도 하다. 놀라지 마시라! 그 안에는 심지어 구약의 인물들까지 포함되어 있다. 이처럼 폭넓고 다양한 탐구를 통해 이 책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누구인가, 또 누가 되어야 하는가를 일관되게 보여 준다. 곁에 두고 거듭 읽고 싶은 책이다.

송인규(한국교회탐구센터 소장, 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자아가 자아를 엿보다』 저자)
자기가 누군지를 알고(알아 가고) 누구라고 표현하는 일은 인간 실존의 기본 활동이며 당면 과제다. 하물며 그리스도인의 경우겠는가? 그리스도인의 정체는 그리스도와 온전히 동일시됨으로써 형성되지만, 그 실제 구현 모습은 자신이 살아가는 세상과 사회와 문화 환경에 따라 끊임없이 변모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를 한껏 드러내고 도전적으로 예시한 역사상의 인물들을 성경 시대로부터 금세기까지 추적하는 것은 무척이나 방대하고도 까다로운 임무임에 틀림없다. 이 책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는 그 탐구의 훌륭한 결과물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눈시울이 뜨거워지기도 했고, 과거 꿈조차 꾸지 못했던 미지의 세계를 엿보기도 했으며, 경건과 신비와 지성이 함께 춤추는 향연 속으로 이끌리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그 모든 귀착점은 오직 그리스도, 고난과 희생의 주님이었다. 나 또한 이 시대의 상황 속에서 그 주님과 하나 된 것을 드러내야 하기 때문이다. 이제 당신을 이 찬란한 영적 여정의 숲으로 초대한다.

윤철호(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명예교수, 『인간』 저자)
성경과 기독교 역사 속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자신들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지켜 나갔을까? 이 책은 그들이 맞닥뜨린 구체적 현실 속에서의 삶의 여정을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이를 보여 준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힘들고 어려운 삶의 현실 속에서 어떻게 그리스도인으로서 자기 정체성을 지키며 살 수 있는지를 이론적 교리가 아닌 하나님의 사람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배울 수 있다.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너무도 필요한 책이자, 누구보다도 내게 가장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의 출간이 너무도 반갑다.

이정규(시광교회 담임목사, 『야근하는 당신에게』 『새가족반』 저자)
회심은 단순한 감정적 격동이 아니라 정체성의 변화다. 즉,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갖는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 책은 놀랍게도 우리에게 회심의 모습을 보여 줄 뿐 아니라 촉구하기까지 한다. 죄를 날카롭게 지적하며 분노하는 부흥사적 목소리는 전혀 없지만, 성경과 역사 가운데 그리스도인이 어떤 모습이었는지, 또한 어떤 존재였는지를 말해 주는 수많은 학자들의 초상화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방대하고 탁월한 저술을 보며 그리스도인이 어떤 존재여야 하는지, 나아가 그리스도가 어떤 존재인지까지 볼 수 있다. 역사 속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야말로 자신이 따르고 섬기며 닮아야 할 모델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정체성 문제 때문에 괴로워하는, 자기 자신에 대해 불만족스러워하며 혼란을 겪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책을 진지하게 상대하며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신의 가치를 새롭게 재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래도 미심쩍다면, 줄리 캔리스가 25장에서 묘사한 장 칼뱅의 세 번의 회심 이야기라도 읽어 보라! 책 전체를 읽고 싶게 될 것이다.

스캇 맥나이트(노던 신학교 신약학 교수)
이 기념비적 작품은 기독교적 정체성을 연구하는 이들이 가장 먼저 참고해야 할 책이다.

제임스 휴스턴

James M. Houston. 영국 에딘버러에서 출생하였으며, 에딘버러 대학과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하고, 옥스퍼드의 Hertford College에서 지리학을 가르친 바 있다. 이후 캐나다 밴쿠버 Regent College의 초대 학장과 총장을 역임하였으며, 지금까지 영성 신학을 강의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기도-하나님과의 우정」(IVP), In Search of Happiness, The Heart’s Desire 등이 있으며, 현대 독자를 위해 주옥 같은 기독교 고전을 재편집한 “Classics of Faith and Devotion” 시리즈를 책임 편집하기도 했다. ‘우정의 사람’으로 불리는 저자는 50년 이상을 기독교적 멘토링에 헌신해 왔으며, 각국의 학생 및 학자들과 개인적인 우정 관례를 맺으면서 영적 지도를 해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옌스 치머만

양혜원

홍종락

1971년 2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성경 번역 선교사를 꿈꾸며 서울대 언어학과에 들어갔지만 공부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읽고 싶은 책만 보다가 졸업했다. 졸업 후 “한국 사랑의 집짓기 운동 연합회”에서 간사로 활동했다. 지금은 매일 집에서 아내 박수정과 데이트하고 딸 은수와 놀면서 틈틈이 하는 번역으로 생계를 “넉넉히” 꾸리고 있다. 부모님을 존경하고, 재미있는 동화를 써서 딸아이에게 읽어 주는 것이 꿈이다. *역서* [성령을 아는 지식] [소설 마르틴 루터] [내 눈이 주의 영광을 보네] [기도하는 여성이 아름답다] [거룩한 동행] [탈바꿈] [세기를 뒤흔든 전도자 조지 휘트필드] [레프트 비하인드] [KAL 007-풀리지 않는 의혹]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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