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0

복음 – 삶을 바꾸는 메시지

7,000
장바구니
상품ID : 82433 저자 : 존 스토트, 팀 체스터역자 : 정옥배, 한화룡출판사 : IVP 카테고리 :
기독교는 많은 종교 중 하나가 아니다.
기독교는 하나님이 이 세상에 주시는 좋은 소식이며,
오늘 우리에게 여전히 적실하다.

기독교 복음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으로, 인간이 처한 상황에 적절하다. 이 책에서는 ‘구원’이라는 전통적 기독교 용어 대신 인간의 ‘진정한 자유’라는 관점에서 복음을 탐구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라는 중심 주제를 다루고, 복음에 대한 대표적인 반대 입장들과 씨름하며, 그리스도의 주되심이 믿음과 삶에 미치는 영향들을 살펴본다. 복음주의 거장 존 스토트는 이 책에서 “수정 같은 명료성과 반짝이는 문장들”로 교리 및 제자도에 관한 “타협 없는 진리”를 드러내며 “현대 세계와 통찰력 넘치는 대화를” 나눈다.

상세이미지
출간일 2021-03-25
페이지수 152
무게 177 g
ISBN 978-89-328-1811-5

| 목 차 |

서문
독자에게
시리즈 서론: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그때와 지금
복음: 서론
1. 인간의 역설적 상황
2. 진정한 자유
3. 그리스도와 십자가
4. 부활의 적실성
5. 예수 그리스도는 주님이시다
시리즈 결론: 지금과 아직


| 책 속으로 |

그래서 이 책과 시리즈는 그리스도인들이 시간을 다루는 법, 곧 어떻게 우리의 사고와 삶 속에서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결합시킬 수 있는가를 다룬다. 우리는 두 가지 주된 도전에 직면한다. 첫째는 ‘그때’(과거)와 ‘지금’(현재) 사이의 긴장이며 둘째는 ‘지금’(현재)과 ‘아직’(미래) 사이의 긴장이다. _서문

그들은 더 이상 기독교의 진리를 믿지 않았는가? 그렇지 않았다. 기독교가 진리인가 아닌가 하는 물음이 아니라 그것이 현재 그들의 삶과 관계있는가 아닌가 하는 물음 앞에서 그들은 딜레마에 빠져 있었다. 도대체 어떤 연관성이 있겠는가? 그들은 이어서 기독교는 오래전에 생겨난 팔레스타인의 원시 종교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흥미진진한 현대 세계에 살고 있는 그들에게 기독교가 도대체 무엇을 제시할 수 있다는 말인가? _시리즈 서론

우리는 ‘이중 귀 기울임’(double-listening)을 개발해야 한다. 그것은 두 음성, 곧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과 주위 사람들의 음성을 동시에 듣는 능력이다. 이 두 음성은 종종 서로 모순되지만, 우리는 둘 모두를 듣고 이 둘이 서로 어떻게 관련되는지 발견해야 한다. 이중 귀 기울임은 그리스도인의 제자도와 기독교 선교에서 필수 불가결하다. ‘현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이런 이중 귀 기울임을 훈련함으로써만 가능하다. 참되고도 새로운 좋은 소식을 전파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에 적용하는 법을 배울 때, 우리는 ‘역사적’이라는 말과 ‘현대적’이라는 말을 결합시킨다. _시리즈 서론

인간이 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개인적 차원에서 볼 때,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의 다른 표현이다. 우리 자신의 정체성보다 더 중요한 탐구나 탐색 분야는 없다. 우리는 스스로를 발견하기 전에는 개인적으로 성숙하게 자라 갈 수도, 다른 어떤 것을 완전히 발견할 수도 없다. 누구나 ‘나는 누구인가?’와 ‘내 삶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_1 인간의 역설적 상황

오늘날 복음을 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것을 자유라는 말로 제시하는 것이다.…자유는 대단히 호소력 있는 주제다. 우리 문화에는 권위, 전통, 제도에 대한 만연한 불신이 있고, 이는 전 세계적인 자유 추구와 같은 의미로 읽힌다. 많은 사람이 이에 사로잡혀 있고, 이를 추구하는 데 삶을 투자하고 있다. 어떤 사람들에게 그것은 국가적 자유로서, 외세의 지배에서 해방되는 것이다. 어떤 사람에게 그것은 시민의 권리다. 그들은 인종, 성 혹은 젠더에 따른 차별에 저항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경제적 자유, 기아와 빈곤과 실업으로부터의 자유를 추구하는 데 몰두한다. 동시에 우리 모두는 개인적 자유에 관심이 있다. _2 진정한 자유
+ 더보기


| 출판사 리뷰 |

기독교 복음은 신적 기원을 갖고 있고 인간이 처한 상황에 적절하다. 따라서 복음이 무엇인지를 묻기 전에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탐구해 보아야 한다. 저자 존 스토트는 우리 인간성의 영광과 수치, 존엄성과 부패성을 공정하게 살펴보며 인간의 역설적 상황을 조명한다. 그런 후 우리가 전통적으로 ‘구원’이라고 부르는 것을 ‘진정한 자유’라는 관점에서 제시한다. 우리의 자유를 확보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라는 중심 주제도 놓치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대표적인 반대 입장들과 씨름하고, 그리스도의 육체적 부활을 부인하는 견해들도 다룬다.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이시라는 단순한 확신은 우리의 믿음과 삶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급진적인 제자도로 이어진다.
+ 더보기


| 추천의 글 |

아지드 페르난도(스리랑카 Youth for Christ 교육 책임자)
젊은 그리스도인으로 형성되어 가던 시기에, 나는 내가 기독교적 사고와 행동에 대한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이런 도전들에 어떻게 응답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야 하는지 이해하는 일에 존 스토트만큼 도움을 준 저자는 거의 없었다. 하나님의 도에 신실하고자 할 때 마주치는 도전들은 내가 젊은 그리스도인이었을 때보다 오늘날 더 예리하고 복잡하다. 이 작은 책들에서 독자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스토트의 사상의 정수를 발견하게 된다. 이 자료를 다시 읽고 그것이 오늘날 얼마나 적절하고 건전한 유익이 있는지를 생각하면 마음이 상쾌해진다. 새 세대가 스토트의 사상을 접할 수 있게 해 준 IVP와 팀 체스터에게 감사한다.

마크 메이넬(랭엄 파트너십 랭엄 설교사역 유럽 및 카리브해 지역 책임자, Cross-Examined, When Darkness Seems My Clo)
과학기술의 발달로 이전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음성이 우리의 주의를 끌기 위해 소란스럽게 외쳐 댄다. 하지만 동시에 사람들이 주의 깊게 경청하는 능력은 이전 어느 때보다 저하된 듯하다. 존 스토트의 강연과 저술은 특히 두 가지 면에서 유명하다. 스토트는 하나님을 위해 신실하게 살기 위해 하나님께 주의 깊게 귀 기울이는 법을 가르쳤다. 그리고 스토트는 하나님의 목적들을 명료하게 전달하기 위해 세상에 민감하게 귀 기울이는 법에 대한 모범이 되었다. 스토트는 우리에게 듣는 법을 가르쳤다. 이 때문에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이 새로운 세대의 독자들을 위해 시리즈라는 새로운 체제로 주의 깊게 개정된 것은 감격스러운 일이다. 이 책을 읽을 때, 우리가 잘 들을 수 있기를!

데이비드 색 니링기예(The Church: God’s Pilgrim People 저자)
존 스토트의 글을 읽으면 언제나 마음이 산뜻해지고, 깨달음과 도전을 얻는다. 그의 가장 중요한 저술 중 하나를 계속 접할 수 있으리라는 것이 정말 기쁘며, 앞으로도 수십 년은 더 그러기를 바란다. 스토트가 하나님의 말씀에 신실한 동시에, 하나님의 일하심이라는 드라마가 상연되는 그분의 세상 곧 세속화된 서구 사회에 적실하고자 분투하는 방식은 우리에게 모범이 된다. 특히 우리가 처한 다양한 상황 속에서 교회를 섬기도록 안수받은 사람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저자와 동일하게,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세상에 집중적으로 귀를 기울이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께 순종하려는 모든 이에게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 시리즈를 적극 추천한다.

리코 타이스(런던 랭엄 플레이스 올 소울스 교회의 복음전도 담당 선임 사역자,『기독교 탐사』 공동저자)
어린아이가 수백 개의 퍼즐 조각 앞에서 기가 질린 모습을 상상해 보라. 도저히 그 조각들을 맞출 수가 없다! 그런데 어느 친절한 아저씨가 와서 퍼즐 전체를 한 조각 한 조각 맞출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준다고 생각해 보라. 존 스토트의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을 읽을 때 바로 그런 느낌이 든다. 우리가 사는 세계는 고사하고, 우리가 읽는 성경조차 이해할 수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그는 곁에서 동행하면서 명확함과 통찰이라는 그의 어마어마한 은사를 가지고 한 걸음 한 걸음 우리를 도와 성경의 렌즈를 통해 세상을 이해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밝혀내게 해 준다. 각 장 끝에 팀 체스터의 질문들이 실린 것은 큰 축복이다. 그 질문들은 우리가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을 충분히 생각하고 내면화시키도록 도와준다.

본 로버츠(옥스퍼드 세인트 에브스 교회 관할 사제, 『세상과 나를 위한 하나님의 디자인』 저자)
새로운 세대가 이제 이 풍성한 가르침의 유익을 누릴 수 있으리라는 것이 기쁘다. 처음 나왔을 때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던 책이다. 존 스토트가 언제나 그렇듯이, 이 책은 성경에 대한 신실한 해설, 세상에 대한 철저한 참여, 우리 삶을 위한 도전적 적용의 멋진 혼합이다.

존 스토트

저자 존 스토트(John R. W. Stott)는 1921년 4월 런던에서 태어난 존 스토트는 복음주의 최고의 강해설교가이자 뛰어난 신학자이며 작가다. 영미 복음주의의 전통을 이루던 믿음과 행함의 구별, 복음 전도와 사회 참여의 구별을 참회하고, 1974년 빌리 그레이엄과 함께 복음주의 운동의 전환점을 마련한 로잔 언약의 입안을 이끌어 냈다. 30여 년간 한 교회를 헌신적으로 섬긴 목회자이기도 한 그는, 탁월한 설교와 소탈한 인격, 혁신적인 교회 사역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영향을 미쳐 20세기 복음주의의 시금석이 되었다. 철저하게 ‘성경적이며’, ‘균형 잡힌’ 그리스도인이자 ‘급진적 제자’이길 원했던 스토트는 영국 복음주의연맹, 런던 현대기독교연구소와 랭햄 파트너십 인터내셔널을 이끄는 동안 복음주의의 사회적 참여와 통전적인 복음, 성경적 연합에 힘을 쏟으며 복음주의 운동의 대표 지도자로 우뚝 섰다. 몇 차례 한국을 방문해 한국 교회에 강해설교의 지평을 넓혀 준 그는, 은사주의자, 자유주의자와 대화하는 데 결코 주저하지 않았지만, 비성경적, 반복음적 신학에 대해서는 여지없이 날선 비판을 제기해 복음의 수호자인 동시에 행동하는 복음주의자로서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 주었다.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에 오르기도 한 그는 2011년 7월 27일 주님의 품에 영원히 안겼다.

팀 체스터

팀 체스터(Tim Chester) 영국 IVP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차세대 작가이자 교회 운동가. 교회개척네트워크 ‘크라우디드하우스’(Crowded House)의 대표이며, “일상생활 속에서 복음의 능력을 나타내자”는 표어로 복음 중심, 공동체 중심의 대안적인 교회를 실험 중이다. 영국 웨일스 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몰트만의 종말론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십 년 넘게 기독구호단체인 Tearfund에서 연구원과 정책 디렉터로 일했다. 신학을 교회와 삶의 현장에서 구현해 내기 위해 Northern Training Institute, Porterbrook Network에서 교회 개척과 선교적 교회에 관한 강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영국에서 매년 열리는 New Word Alive, Radstock Conference, Total Church Conference 등에서 교회, 선교, 공동체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블로그(timchester.wordpress.com)에 꾸준히 글을 올리며 사람들과 소통하기를 좋아하는 그는, 대표작인「온전한 교회」(Total Church, 한국 IVP 근간)를 비롯해 The Busy Christian’s Guide to Busyness, Good News to the Poor, The Ordinary Hero 등 십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

정옥배

한화룡

IVP

첫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복음 – 삶을 바꾸는 메시지”

배송

  • 배송 접수 마감시간: 오후2:00 입니다.
  • 오후2시 이후의 결재분에 대해서는 다음날 접수 처리됩니다
    (단, 재고여부에 따라 발송까지 1-2일 정도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 출고 후 배송기간 국내:1-3일, 해외:2-5일 정도 소요됩니다

반품/교환

  •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후 7일 이내 반품신청  (고객센터: 02-3489-4306)
  •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상품의 결함으로 인한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왕복배송비 고객부담

반품/교환불가사유

  • 반품요청 기간이 지났을 경우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함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이 지나 다시 판매하기 곤란할 정도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비닐 등으로 포장되어 있는 상품의 포장이나 봉인 라벨이 훼손됐을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음반, DVD, MP3….)

상품 품절

  •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사항에 대해서는 문자 또는 이메일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및 피해보상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기타

  • 세부사항은 고객센터 반품/교환/환불 FAQ를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