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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세상에서월터스토프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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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ID : 77677 저자 : 니콜라스 월터스토프역자 : 홍종락출판사 : 복있는사람 카테고리 : ,
– 20세기 기독교 지성의 비범한 르네상스를 주도한 목격자의 감동적인 기록!

“이 책은 월터스토프의 학문 세계는 말할 것도 없고
카이퍼주의적 교회와 신앙고백, 배움과 가르침, 창조와 예술, 가족과 공동체,
정의와 샬롬 등으로 삶을 교직해 온 경이로운 한 인생의 전인적인 초상화다.”
– 강영안(해설의 글), 신국원, 권수경
N. T. 라이트, 케빈 밴후저, 짐 월리스, 제임스 스미스, 마크 놀, 조지 마즈던 추천



니콜라스 월터스토프의 이 회고록은 누구보다도 한국의 그리스도인과 그리스도인 학자들에게 좋은 선물입니다. 네덜란드계 미국인이 비글로라는 남부 미네소타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어떻게 세계적인 철학자로 자랐는지, 그의 신앙과 철학이 어떤 과정을 밟아 발전했는지, 그가 철학자로 어떤 작업을 했는지, 그의 기쁨과 감사가 무엇이며 그가 무엇으로 슬픔을 경험하고 지금도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지, 그의 삶의 증언을 이 책을 통해서 듣게 됩니다. 이 책은 월터스토프의 철학에 대한 가장 좋은 입문서이기도 합니다.

월터스토프는 많은 우물을 팠으면서도 거의 모든 우물에서 풍성한 물을 길어 올린 학자였습니다. 미국의 일급 철학자 중에도 거의 모든 철학적 주제를 그만큼 폭넓고 깊게 다룬 철학자는 매우 드뭅니다. 월터스토프가 매우 생산적이고 창의적일 수 있었던 까닭을 저는 세 가지 동기에서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자신에게 어떤 요구나 부름이 있을 때 적극적으로 그 부름과 요구에 응답하는 모습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가 한 작업들을 보면 대학의 범위를 벗어나 교회(예배와 예전 등)와 사회와 관련된 주제들이 있는데, 이것은 그에게 오는 부름과 요청에 응답할 뿐 아니라 맡은 책임을 최선을 다해 결과물로 내놓은 덕분이라고 믿습니다. 두 번째는 고통에 대한 그의 관심에서 보게 됩니다. 월터스토프는 자신의 삶에 주신 하나님의 경이로운 세계에 놀라움과 감사를 표현하지만, 삶의 고통과 슬픔 또한 이 못지않게 그의 삶 가운데 하나의 주조음으로 밑바닥에 흐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세 번째는 그의 미의식과 긴밀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가 다루는 많은 주제들이 그의 미의식과 관련됩니다. 교회와 도시와 정의의 문제도 그는 아름다움과 연관해서 봅니다.

이 원고를 손에 들고 하루를 온전히 보낸 기억을 다시 떠올립니다. 제가 받은 감동이 독자 여러분께도 전달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강영안 교수 ‘해설의 글’에서

3. 이 책의 특징
-우리 시대 가장 탁월한 기독교 철학자 니콜라스 월터스토프의 자전적 회고록
-월터스토프의 신앙과 학문의 발자취에 대한 가장 좋은 입문서
-현대철학의 최근 역사, 후기 근대세계와 기독교의 복잡한 관계에 대한 명쾌한 해설서
출간일 2020-06-17
페이지수 392
무게 433 g
ISBN 978-89-6360-357-5

| 목 차 |

해설의 글
서문
01_ 나의 사람들
02_ 전망
03_ 예일
04_ 격동의 시기에 가르침
05_ 가르치는 일 너머
06_ 각성
07_ 슬픔과 더불어 살기
08_ 암스테르담, 교회, 정원
09_ 예일대로 돌아가다
10_ 여전히 펼쳐지는 전망들
후기


| 책 속으로 |

내가 기독교 철학 및 기독교 학문 전반의 비범한 르네상스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크나큰 특권이었다. 이러한 전혀 뜻밖의 사태가 어떻게 일어났는지 들려주는 내부자의 시각에 흥미를 가질 이들도 있을 것 같다. 뿐만 아니라, 내 인생은 학문하는 삶인 동시에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고, 가족 및 친구들과 어울리고, 여러 기관과 예술, 정원, 건축물, 출생, 죽음, 고통에
관여한 삶이었다. 그리고 그런 관계와 관여는 종종 놀랍고 생각지도 못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_21p

3학년 1학기에 앨빈 플랜팅가Alvin Plantinga를 만났다. 그는 1학년(1950-1951)을 하버드 대학교에서 보냈지만, 칼빈 대학에서 막 심리학을 가르치기 시작했던 아버지 코넬리우스 플랜팅가를 통해 젤르마의 명성을 전해 듣고 하버드의 봄방학 기간에 젤르마의 강의 몇 개를 청강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학년이 끝나면 칼빈으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금세 친구가 되었고 이후 줄곧 우정을 유지했다. 젤르마는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을 꾸준히 가르쳤고, 4학년 때는 알과 내가 그 수업을 듣는 유일한 학생이었다. 알과 나는 둘 다 19세기 후반에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대학에서 시작된 저명한 강좌인 기포드 강연을 했다. 우리는 젤르마 교수가 자신의 과목을 수강한 학생 전부가 기포드 강연자가 될 줄 알았다면 빙
그레 웃었을 거라고 한마디씩 했다!
_9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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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의 글 |

N. T. 라이트
닉 월터스토프는 그가 살아온 인생의 다채로운 풍경-미술, 음악, 사랑, 슬픔, 학교, 집, 여행, 가족, 가구, 그리고 더 많은 것들-을 대단히 생생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묘사한다. 그가 그려내는 작은 언덕들에서 그가 평생 이룬 드높은 봉우리가 솟아오른다.

케빈 밴후저
이 책은 그 자체로도 거부할 수 없는 매력적인 이야기인 데다, 20세기 기독교 철학의 비범한 르네상스를 주도한 사람의 일인칭 목격자 기록이라 더욱 특별하다. 그뿐 아니라 이 회고록은 은혜와 슬픔과 감사가 두드러진 인생에 대한 감동적인 사색이다.

짐 월리스
월터스토프는 평생에 걸쳐 수많은 기여를 했다. 믿기지 않을 만큼 품위 있고 겸손하고 매력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 책은 그의 믿음, 신학, 투철한 정의감이 어떻게 형성되고 사용되었는지 흥미진진하게 들여다보게 한다.

마크 놀
월터스토프는 이 회고록에서 다양하고 심오한 세계를 펼쳐 보인다. 이 책은 아름답게 절제된 서술을 보여주는 동시에 참으로 감동적이다.

신국원(총신대학교 신학과 명예교수)
우리 시대 최고의 철학자 중 한 사람인 월터스토프의 신앙과 학문의 발자취를 보여주는 이 책은 경이로움으로 가득하다. 이 회고록은 내게 샬롬의 비전을 심어 준 멘토의 엄격하지만 자상했던 기억을 생생하게 되살려 주었다.

권수경(고려신학대학원 초빙교수)
내가 신대원을 마치고 예일로 유학을 간 것은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한 사람 때문이었다. 한 시대를 주도한 지도자의 높은 학문과 뜨거운 헌신이 지극히 평범한 삶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을 준다.

제임스 스미스
이 놀라운 회고록은 내가 흠모하는 닉 월터스토프의 모든 면을 구현하고 있다. 지혜롭고 인간미 넘치고 아름다운 데다가 사랑이 충만하고 정의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다. 나는 이 책에 푹 빠졌다.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니콜라스 월터스토프(Nicholas Wolterstorff)는 1932년 미네소타 비글로우에서 태어났다. 칼빈 칼리지(B.A.), 하버드 대학교(Ph.D.)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칼빈 칼리지와 예일 대학교에서 철학 교수로 가르쳤다. 미국 철학회 회장, 미국 기독교 철학회 회장을 지낸 바 있으며, 옥스퍼드 대학의 Wilde 강좌와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류 대학의 Gifford 강좌 등에 초빙되어 강연했다. 미학, 존재론, 인식론, 교육 철학, 신학, 기독교 철학 등 여러 분야에 걸친 관심사로 인해 성실하게 다작을 발표해 왔으며 국내에 소개된 것으로는 「종교의 한계 안에서의 이성」(Reason Within the Bounds of Religion, 성광 역간),「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Lament for a Son, 좋은씨앗 역간) 등이 있다.

홍종락

1971년 2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성경 번역 선교사를 꿈꾸며 서울대 언어학과에 들어갔지만 공부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읽고 싶은 책만 보다가 졸업했다. 졸업 후 “한국 사랑의 집짓기 운동 연합회”에서 간사로 활동했다. 지금은 매일 집에서 아내 박수정과 데이트하고 딸 은수와 놀면서 틈틈이 하는 번역으로 생계를 “넉넉히” 꾸리고 있다. 부모님을 존경하고, 재미있는 동화를 써서 딸아이에게 읽어 주는 것이 꿈이다. *역서* [성령을 아는 지식] [소설 마르틴 루터] [내 눈이 주의 영광을 보네] [기도하는 여성이 아름답다] [거룩한 동행] [탈바꿈] [세기를 뒤흔든 전도자 조지 휘트필드] [레프트 비하인드] [KAL 007-풀리지 않는 의혹] 외 다수

복있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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