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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위한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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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ID : 77173 저자 : 서창희출판사 : 생명의말씀사 카테고리 : ,
삶으로 마주한 인생의 질문들 앞에
친구가 친구에게 들려주는 복음 이야기


– 내 인생 내 맘대로 사는데 무슨 문제가 되냐는 친구에게 뾰족하게 해 줄 말이 없을 때,
– 친구에게 복음을 정말 전해주고 싶은데 도저히 방법을 모르겠을 때,
– 복음을 나름 열심히 전해보았지만 친구가 뻔한 얘기라며 들으려고 하지도 않을 때,
– ‘내 삶도 감당 안 되는데 무슨 자격으로 친구에게 복음을 전해?’ 생각하며 자신 없을 때,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사랑하는 친구에게 반드시 복음을 전하고 싶을 때…

〈친구를 위한 복음〉은 1일 1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욜로(YOLO,You Only Live Once) 라이프를 외치고,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인생을 꿈꿔봐도 어쩐지 마음 한구석이 쎄~해 보이는 요즘 젊은이들, 치열한 한국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도생하며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책이다.

출간일 2020-05-22
페이지수 200
무게 275 g
ISBN 978-89-04-16705-0

| 목 차 |

추천사
프롤로그

Part 1. 이렇게 살아봐도… 삶이 비어있다

1. 한 잔의 아메리카노를 마셔도
#1일 1아메 #욜로 라이프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히 살 순 없나 #죽음을 이긴 #유일무이한 분

2. 원하는 것을 추구하는 삶도
#모든 게 낮은 자존감 때문이다 #나를 특별하게 만들어줄 #그 사람 그 물건 #내 존재가 특별하다고 말할 수 있는 근거 #삶은 선택이 아닌 #동행

3. 내가 나를 사랑해봐도
#더 높은 나와 #더 낮은 나 사이에서 #네가 날 안다면 사랑할 수 없을 거야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나 #새로운 정체성

4. 뜨거운 사랑에 빠져도
#왜 그가 나를 떠났을까요? #감정적 사랑의 한계 #사랑의 다른 방식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Part 2. 내 인생의 필요… 하나님이 채우신다

5. 의미가 필요하다
#인생 뭐 있었다 #모든 사람은 의미 있게 태어난다 #인간이 의미를 찾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 발견되는 것이다 #이해가 아니라 신뢰

6. 용기가 필요하다
#누구나 맞는 삶의 풍랑 #용기를 낼 수 있는 #근거가 필요하다 #내가 믿는 대상이 흔들릴 때 #나도 흔들린다 #진정한 용기는 어디서 오는가

7. 회복이 필요하다
#철저히 기억해서 복수하거나 #잊어버리거나 #이해할 수 없던 일들도 #해석되기 시작하다 #나쁜 일에서도 #좋은 일들이 만들어진다 #새롭게 발견되는 소망

8. 부활이 필요하다
#새로운 하늘과 땅 #나쁠 가능성조차 사라지는 곳 #부활 #죽음의 반전 #예수님 #내 영혼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분

에필로그


| 책 속으로 |

나는 이 책을 만나게 될 사람들을 ‘친구’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직장, 돈, 진로, 사랑, 결혼과 같은 현실의 문제 속에서 씨름하며 인생의 진짜 의미를 찾고 싶어 하는 나의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좋은 소식을 건네주는 책이기에…이 책은 ‘친구를 위한 복음’입니다.
그 친구는 현실에서 기독교가 삶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저에게 역으로 질문했습니다. 기독교라는 종교가 철저히 현실주의자인 사람 앞에 놓였다고나 할까요. 저는 제 앞에서 이 시대 한국의 현실을 살아가는, 기독교를 전혀 모르는 그 후배에게 답을 해줘야 했습니다. 이 질문들은 현재 한국 사회의 젊은 세대들에게 닥친 질문입니다. 이 책은 그 답을 찾아가는 저와 친구의 과정을 담았습니다. …『친구를 위한 복음』은, 먼저 그 고민과 대화를 시도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게 될 것입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

젊은이에게는 꿈이 있어야 한다던데, 어쩌다가 우리는 이렇게 된 것일까요? 미래를 기대하고 투자한 나의 노력의 결과에 실망했기 때문이겠죠. 노력해서 급여를 모아도 변변찮은 집조차 마련하기 어렵고, 노력해서 회사에 들어가도 너무나 힘든 업무에 시달리기만 하니까요. 그렇지만 우리는 미래를 준비하는 게 싫어서가 절대 아닙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미래를 기대할 수 없으니, 지친 마음이 일단 현재로부터 위로를 받고 싶어 발버둥 치는 것뿐이죠. _p. 29

그분의 인생 조언을 들으며 ‘나도 슬픈 생각은 하지 말고 오늘 먹고 싶은 아메리카노를 사 먹으며 삶을 즐겨야지’라고 순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공감 이후에, 또 다른 질문이 바로 떠오르더라고요. 동생을 영원히 잃은 슬픔이 과연 오늘의 행복으로 덮일 수 있을까요?
아메리카노가 아무리 진해도, 우리의 인생, 우리가 살면서 만들어온 관계의 깊이는 그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 진하고, 무거운 것이라 생각해요. 현재를 즐기자고 말은 하고 있지만, 아직 우리 마음속에는 그 의미를 묻고 있는 여러 고민들이 남아 뜨거운 아메리카노로도 녹지 않고 돌덩이처럼 딱딱하게 남아있는 것만 같습니다. _p.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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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

저자는 자신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이자 목회자로서, 그는 주변의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마다 숱하게 들어왔던 질문들로 책을 서두를 시작하고 있다. 친구들은 이렇게 질문해 왔다.

“왜 미래를 위해 참아야 하죠? 오늘을 즐기는 것은 잘못된 것인가요?
“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살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그러면 벌 주시나요?”
“난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 없습니다. 나는 나 스스로를 사랑합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나는 남자 친구나 여자 친구만 있으면 그만이에요. 도대체 종교라는 게 무슨 소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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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의 글 |

이상갑(산본교회 담임목사, 청년사역연구소 소장)
바뀌지 않는 복음을
바뀌는 시대 속에서 잘 풀어내는 책

이 책을 추천하도록 제 마음을 움직이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런 글귀였습니다. “나의 진로에 대한 응답은 사람에게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이죠. 20대, 30대가 넘어 50대가 된다고 해서 인생의 불안과 미래에 대한 고민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것은 내가 직접 하나님 앞에서 풀어내야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의 본질은 바뀌지 않습니다. 복음도 바뀌지 않습니다. 한 세대가 가고 한 세대가 올 뿐입니다. 이 책은 바뀌지 않는 복음을 바뀌는 시대 속에서 잘 풀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신앙적 고민과 삶의 고민이 충돌하는 지점에서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새로운 통찰력을 얻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정말 솔직 담백한 저자의 고민과 고뇌가 이 책에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말 그대로 산고를 겪으며 애를 썼을 저자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저자의 고백입니다. “간신히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에 들어갔지만 연봉, 적성, 이직에 대한 고민과 주변 사람들과의 비교에서 오는 불만족은 멈추지 않았고 그때마다 끝없이 제 신앙을 괴롭혔습니다.” 아마, 이 시대에 누구나 하는 고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고민을 했던 입장에서 그 문제를 파고들어가서 길라잡이로서 이 책을 세상에 출산했다는 것은 참 아름답고 감동적인 일입니다.
그 어떤 추천사보다 다음의 저자의 고백은 이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젊은이가 씨름했던 직장, 돈, 진로, 사랑, 결혼과 같은 현실과
맞물린 신앙의 이슈들, 그리고 이런 이슈들 앞에서 복음을 전하는 자로서의 설득이 이 책에 녹아져있습니다.” 고민과 변증과 생각하는 힘이 사라진 시대에 여전히 그 보석들이 살아 숨 쉬는 『친구를 위한 복음』. 이 귀한 책을 기쁘게 추천합니다. 청년의 때 여러분의 신앙이 삶과 만나고, 여러분의 고민이 삶과 손잡고 동행하는 은혜를 이 책을 통해서 누리시기를 응원합니다.

한명수(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하나님은 진짜 있느냐, 만나봤느냐고
뾰족하게 물어오는 친구에게

친구가 나한테 교회 다니면 좋냐고 물을 때 뭐라고 대답하면 좋을까? 하나님은 진짜 있느냐, 만나봤느냐고 뾰족하게 물으면 오히려 내가 “왜 그것이 궁금한데?” 하고 되묻는
기적의 대화는 언제 생길까? 질문이라도 해줬으면 좋으련만 질문은커녕 ‘예수쟁이들 하는 짓 보소’ 손가락질 그림자 얼핏 볼 때 가슴이 뜨끔하다. 청년들이 인생의 미래를 그리는 모양새가 예전과 다른 듯한데, 인터넷과 SNS와 게임, 유튜브 때문이리라. 온갖 허
무의 답들을 쏟아내느라 스크롤은 끝이 없고 그것을 주워 먹기도 바쁜지 인생의 질문은 인스타그램 뺀질거리는 사진으로 치환된 후 ‘좋아요’ 버튼이면 영혼이 충만할 노릇이
다. 이것 참, 빈궁한 영혼을 채울 것만 같은 툴들이 너무 많아서인지 속 깊은 대화의 요령은 별로 신통치 않아 보인다.

어떡하지? 작심한 듯 미화된 말 한 토시 없는 책 제목을 보라. 두둥. 복음을 대화로 풀어낸 이 책은 유튜브 설교 링크 URL보다 훨씬 정답고 뾰족하다. 친구 한 사람을 내 앞에 앉혀놓고 대화하는 편지이기 때문이다. 멀쩡히 잘 사는 듯해 보이지만 영혼의 중심을 포옥 찌르면 허무의 바람이 솔솔 나오는 우리 곁의 친구. 내 친구. 내 손이 맞닿는 곳에 있는 나의 벗. 그 친구를 위한 눈빛이 읽힐 때 즈음 하나님의 온기를 담아 후반부에 손을 건네는 이야기가 꽉 차있다.
질문들이 참 좋다. 꼰대 목사님은 기도해라, 성경 읽어라, 교회 열심히 댕겨라, 믿어라 믿어라만 하셨을 텐데, 친구의 싱싱한 목소리는 참 듣기 좋다. 우리는 좋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기보다 좋은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것이다. 좋은 친구가 되고 싶다. 영혼을 돕는 친구가 되고 싶다면 이 책에서 대화의 줄기를 얻어 보자. 그리고 나만의 풍성한 질문이 더 생긴다면 책 끝 메시지처럼 길 끝에서 부르고 계시는 하나님이 얼핏 보일 것이다. “하나님 진짜 있어?” “응, 이 책 끝에.”

서창희

생명의말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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