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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으로 사는 나라 기도와 삶의 부흥을 이끄는 주기도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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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ID : 74929 저자 : 박영돈출판사 : IVP 카테고리 : , ,
주기도에 담긴 신학을 회중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 쓴 주기도 강해서다. 신학교에서 20년 넘게 교의학 교수로서 구원론과 성령론을 가르쳤고 현재 작은 교회에서 담임목사로 목회를 하고 있는 저자가, 기도의 훈련을 갈망하는 혹은 기도의 영광에 눈뜨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책을 썼다. 저자는 주기도의 두 기둥이 ‘하나님 나라’와 ‘밥’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밥 문제에 발목이 잡혀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지 못한다. 그러나 하늘 아버지는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심으로써 생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 그럼으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게 하신다. 즉, 하나님 나라와 밥은 충돌하는 맞수이자 함께 가는 단짝이다. 주기도에서 이 둘의 관계를 이해하고 주기도의 참 의미를 따라 기도할 때, 우리는 성령으로 충만하여져서 기도하는 삶, 약자와 소외된 이들을 돌보는 삶을 살게 되고, 갈 길을 잃어 버린 한국 교회는 회복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될 것이다.

출간일 2020-02-03
페이지수 304
무게 394 g
ISBN 978-89-328-1741-5

| 목 차 |

머리말
주기도의 서론: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1. 우리에게 찾아온 주기도
주기도의 첫마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2. 우리 아버지 (1)
3. 우리 아버지 (2)
4.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첫 번째 간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고
5. 아름다운 그 이름
두 번째 간구: 나라가 임하시고
6. 가고 싶은 나라
7. 그 나라에서 살아가기
8. 두 나라의 시민으로 살기
9. ‘이미’와 ‘아직’ 사이에서 살기
세 번째 간구: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0. 하늘과 땅의 입맞춤
네 번째 간구: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1. 하나님 나라, 밥심으로 산다 (1)
12. 하나님 나라, 밥심으로 산다 (2)
다섯 번째 간구: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고
13. 하나님 나라, 회심으로 산다 (1)
14. 하나님 나라, 회심으로 산다 (2)
여섯 번째 간구: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15. 하나님 나라, 시험을 헤치며 산다
16. 하나님 나라를 향한 출정
송영: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습니다 아멘
17. 주기도의 종점
18. 아멘
참고 도서


| 책 속으로 |

기도는 자신을 뛰어넘어 남을 위해 사는 방식입니다. 기도는 자기의 필요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온 세상을 부둥켜안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갈망과 추구, 이웃에 대한 사랑 등 모든 것이 기도에 응축되어 있습니다. 기도에서 내가 드러납니다. 내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며 갈망하는지, 무엇에 우선적 관심을 갖고 사는지, 영혼의 상태가 어떠한지가 모두 나타납니다. 매일 주기도를 진심으로 의미 있게 드리며 살고 있다면 우리는 건강하고 충만한 영적 상태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기도를 바르게 드리는 것이 신앙 회복과 부흥의 핵심입니다. _1. 우리에게 찾아온 주기도

하늘 아버지께 지극히 큰 것을 구하는 것도 아버지의 능하심을 믿는 행위이며, 동시에 아주 작고 사소한 것을 구하는 것도 그분이 우리를 세밀하게 돌보시는 아버지이심을 믿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을 큰일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의 작은 일에도 하나님이 되게 하십시오. 이 땅에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고 그분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하는 것 못지않게 오늘 일용할 양식을 달라고 구하는 것도 위대한 기도입니다. 매일 부딪히는 자질구레한 문제를 두고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작은 일에서까지 아버지께 의존하는 구체적인 믿음을 나타내는 귀한 기도입니다. 이렇게 아이처럼 하늘 아버지를 전적으로 의지하는 태도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매우 귀한 믿음입니다. _4.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우리 신앙의 최종 목표도, 우리 자신의 구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존귀하게 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흔히 왜 예수를 믿느냐고 물으면 ‘내가 구원받기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구원에 대한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이해에서 나온 대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은 바로 아버지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그에 따라 전도의 개념도 하나님 중심적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사람들을 지옥의 형벌로부터 빼내어 천국으로 가도록 하기 위해 열심히 전도합니다. 물론 그런 동기에서 전도하는 것도 잘못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하게 되기를 바라는 더 올바른 열심을 가지고 전도를 해야겠습니다. 사람들을 교회로 불러와 ‘구원’을 받게 하지만, 도리어 그들로 인해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해지기보다 더럽혀진다면 그 전도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사실 그것이 한국 교회에 만연해 있는 현상입니다. 우리의 구원이 최종 목표가 아니라,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것이 우리의 제일 중요한 목적입니다. _5. 아름다운 그 이름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는 데 기도가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하나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 없이도 얼마든지 일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더 편하고 자유로우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미미한 기도를 그분의 나라를 앞당기고 확장해 나가는 중요한 방편으로 택하신 이유는 우리를 자신과 함께 왕적 권위를 행사하는 자녀로 대우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도 그 놀라운 영광에 참여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기도는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하늘에 앉게 된 것을 구체적으로 체험하는 일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이 세상을 다스리는 특권을 누리는 것입니다. 기도는 불순종하는 사람들을 여전히 지배하고 있는 죄와 사탄의 세력을 쫓아내는 하늘의 권세를 이 땅에 풀어 놓는 도구입니다. _6. 가고 싶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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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

주기도의 핵심은 밥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절박한 필요인 양식을 주심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일로 나아가게 하셨습니다.
결국 일용할 양식은 진정한 밥인 예수님께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_본문 중에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주님이 가르쳐 주신 주기도의 정신을 되살려 기도해야 한다.
이 책은 이것을 가능하게 하시는 성령을 구하도록 이끌어 준다.” _이찬수(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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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의 글 |

신원하(고려신학대학원 원장)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조직신학을 평생 가르쳐 온 저자가 은퇴 후 목회 사역을 주기도 강해로 시작했다. 그것은 하나님 나라 백성의 특권과 삶의 방식이 주기도 안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는 신학자의 식견 때문이었을 것이다. 이 책에는 저자의 신학적 통찰과 목회적 안목이 어우러져 빚어진 독특한 스타일의 메시지가 책 전반에 걸쳐 나타난다. 독자들은 주기도에서 밥과 하나님 나라가 어떤 미묘한 갈등과 동반 관계로 진행되고 땅과 하늘이 어떻게 입 맞추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주기도의 신학을 쉽게 풀어낸 이 책은, 주님이 가르치신 기도의 본질과 내용을 깊이 알기 원하는 성도들과 목회자들을 위한 가장 탁월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이규현(수영로교회 담임목사)
사람은 매일 밥을 먹고 산다. 밥은 특별하지 않지만 특별한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 책 『밥심으로 사는 나라』는 평범한 듯하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기도의 비경을 보게 한다. 저자는 ‘지금 여기’에서 경험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주기도문으로 흥미롭게 풀어낸다. 신학자의 사유와 목회자의 심정이 조화를 이루어, 독자들로 하여금 기도의 깊은 세계로 이끌어 가려는 열정이 묻어난다. 주기도에 관한 아주 특별한 책이 독자들의 손에 들려지게 되어 여간 반갑지 않다.

이찬수(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주기도는 하나님 나라 백성이 제자로 살아가는 방식을 안내한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은 주님이 가르쳐 주신 이 기도의 정신을 되살려 기도해야 한다. 그뿐 아니라 우리에게는 이 기도를 살아 낼 능력이 없음을 인식하고, 이것을 가능하게 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해서 기도해야 한다. 이 책은 우리가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게끔 주기도의 내용을 친절하고 예리하게 해석할 뿐 아니라, 우리가 마음 깊이 성령을 구하도록 이끌어 준다. 나는 특별히 박영돈 교수의 책은 안심하고 권한다. 이 책도 그러하다.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를 깊이 배우고 인식하며 기도하기를 소원하는 분들에게 이 책은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이정규(시광교회 담임목사)
신학대학원 시절 저자의 수업을 들을 때, 나를 비롯한 많은 학생들은 저자가 하는 수업의 장르가 신학교 강의인지 복음 설교인지 헷갈려 하고는 했다. 많은 학우가 수업 중 눈물을 훔쳤고, 깊이 있는 신학적 통찰에 놀라워했다. 그러한 저자가 신학교에서 은퇴한 후 강단에서 목회에 전념하며 풀어낸 이 주기도 강해서에는, 설교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모든 내용이 극한까지 담겨 있다. 주님이 우리에게 가르치신 기도에 대한 저자 자신의 숙고, 2천 년간 공교회가 묵상해 온 신학적 고찰, 성도들의 삶의 정황을 이해하고 현장의 언어로 공감하며 적용하는 따뜻함이 어우러져 있는 것이다. 게다가 곳곳에 배어 있는 자기 반성적 묵상과 적용은 기도의 신학뿐 아니라 기도하는 자의 자세 혹은 영성을 깨닫게 한다. 특히 각 장 마지막에 실려 있는 ‘함께 드리는 기도’를 절대 지나치지 말고 실제로 기도해 보기를 권한다. 하나님과 더불어 겸손과 열정으로 교제하는 세계로 독자들을 인도할 것이다 .

박영돈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의 풀러 신학대학원(MAT), 칼빈 신학대학원(Th. M), 예일 대학교(STM),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Ph. D)에서 공부했다. 성령론을 전공했으며 오랫동안 성령의 사역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그 분야를 연구해 왔다. 현재 고려신학대학원(고신대신학대학원)에서 교의학 교수로 구원론, 성령론 등을 가르치고 있으며, 작은목자들교회에서 봉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성령 충만, 실패한 이들을 위한 은혜」(SFC), 「일그러진 성령의 얼굴」(IVP)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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