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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정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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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ID : 74357 저자 : 스탠리 하우어워스역자 : 백지윤출판사 : IVP 카테고리 :
「타임」지 선정 미국 최고의 신학자 스탠리 하우어워스의
근본적 기독교 신념과 급진적 교회됨의 비전

“당신이 촛불을 밝히든 태극기를 흔들든 그 사이에 끼여 있든,
하우어워스는 당신을 불태우고 당신의 세계를 뒤흔들 것이다!” _김기현(로고스교회)

* 문시영(남서울대학교), 박영선(남포교회), 김기현(로고스교회)
로버트 젠슨(프린스턴 신학연구센터), 파트릭 하그만(오보아카데미 대학교) 강력 추천!

모든 진리 문제는 정치적이다!
교회는 어떻게 참된 교회가 될 것인가?

스탠리 하우어워스는 이 시대 교회를 지배하는 자유주의적 전제들에 도전하고 기독교 신념의 힘과 진리성을 강조한다. 구원, 정의, 종교의 자유, 교육, 성과 같이 우리가 마주하는 중요한 사안들을 분석함으로써, 어떻게 하면 교회가 현대사회에 다양한 형태로 남아 있는 콘스탄티누스주의를 거부하고 참된 교회가 되어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지 탐구한다. 그리스도인이자 제자로서 사회 속 자신의 역할에 혼란스러워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이 책은 교회됨의 비전을 밝혀 주는 등대 역할을 할 것이다.
출간일 2019-12-26
페이지수 262
무게 344 g
ISBN 978-89-328-1743-9

| 목 차 |

개정판 서문
서론

1장 구원의 정치학 - 교회 밖에는 왜 구원이 없는가
2장 정의의 정치학 - 그리스도인에게 정의는 왜 나쁜 생각인가
3장 자유의 정치학 - 종교의 자유는 왜 교묘한 유혹인가
4장 교회의 정치학 - 어떻게 벽돌을 쌓고 제자를 키울 것인가
5장 성의 정치학 - 결혼은 어떻게 전복적 행위인가
6장 증언의 정치학 - 자유주의 사회에서 그리스도인을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
부록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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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으로 |

나처럼 미국에서 교회와 국가의 관계를 둘러싼 문제가 구조적으로나 정치적으로 해결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많은 이들에게 좋은 소식처럼 들리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는 ‘다문화 사회’에서 계속 나아갈 수 있다는 말인가? 나의 답은 간단하다. 즉, 우리는 계속 나아감으로써 계속 나아간다. 더욱이, 그것은 한때 ‘자신들의 것’이라고 생각했던 세상에서 살아남기를 배워야 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나쁜 길이 아니다. 참으로 나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은 우리의 것이 아님을, 세상을 안전하게 만들 수 없음을, 그리고 해결책은 존재하지 않음을 인식함으로써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대로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정답 없이 사는 것을 배우면서, 또한 기독교 세계 이후를 사는 것을 배우면서, 그리스도인들은 생존법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바라건대 우리가 발견한 그 생존법은 우리 자신의 삶에 놀라움을 줄 뿐 아니라, 우리의 비그리스도인 형제자매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가 예배하는 하나님을 생각하면, 그렇게 기대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_개정판 서문

콘스탄티누스주의는 버리기 힘든 습관이다. 계속 ‘권력을 쥐고’ 있음으로써 아주 많은 선을 행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일 때에 특히 그렇다. 이 습관을 버리기 힘든 것은, 서구 문명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은 교회의 위상에 의해 우리의 모든 범주가 결정되었기 때문이다. 이 시대의 기독교 신학 좌우 진영 모두가 얼마나 자주 그러한 일련의 전제를 지속적으로 상정하는지 주목하라. 그리고 물론, 여기서 나는 정확하게 바로 그러한 전제들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_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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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

교회의 정치를 다시 상상하다!
하우어워스는 구원, 정의, 종교의 자유에 대한 교회의 통념에 도전한다. 자유주의가 지배하는 현대사회에서 교회는 자신을 정치와 무관하게 만드는 사회적 합의에 힘을 실어 줌으로써 체면을 차리고 있다. 교회의 임무는 하나님의 구원을 위한 통로로서 존재하는 것이다. 그 수단인 증언이 억눌릴 때 교회는 의미를 잃는다. 오늘날 여러 교회는 사회적 증언을 이끌어 가기 위해 정의와 권리를 일차적 규범으로 삼았는데, 정의에 대한 호소는 자유주의의 전제 위에서 작동하며, 증언이 지닌 진리성을 거의 드러내지 못한다. 기독교는 정의 이론을 더욱 철저하게 점검하며 발전시켜야 한다. 또한 종교의 자유는 교묘한 유혹이다. 종교의 자유 아래 우리는 세상과 겪어야 할 갈등을 대면하지 않는다. 교회의 자유는 하나님에 대한 신실함으로부터 오는 것이며, 국가가 주거나 뺏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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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의 글 |

김기현(로고스교회 담임목사, 로고스서원 대표)
이 책을 읽는 이에게 미리 경고한다. 당신이 촛불을 밝히든 태극기를 흔들든 그 사이에 끼여 있든, 하우어워스는 당신을 불태우고 당신의 세계를 뒤흔들 것이다. 우리가 행하고 외치고 주장해 온 모든 것이 성경과 십자가가 아니라 세상의 이데올로기에 근거한 것이라는 통렬한 비판을 새겨들을 때, 한국 교회는 언덕 위의 마을이 되어 세상을 밝히고, 깃발이 되어 나부낄 것이다.

문시영(남서울대학교 기독교윤리학 교수, 『교회됨』 역자)
하우어워스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현실과 결탁하기보다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는 비전을 불어넣는다. 벽돌쌓기에 도제 훈련이 필요하듯, 그리스도의 제자를 훈련시키는 것이야말로 교회가 관심해야 할 정치라고 강조한다. 복음의 증인이 되기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박영선(남포교회 원로목사)
오늘날 기독교의 복음은 지나치게 개인적이고 극히 내면화되었다. 사회적 책임과 역사적 사명은 외면한 채, 각자 입맛에 따라 정치나 여론에 편승하는 모습이다. 하우어워스는 복음이 곧 인간과 인류 역사에 허락된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한다. 이것은 신자에게 진정한 자유이자 명예다. 바로 지금 한국 교회에 필요한 성찰은 책임 있는 신자가 되는 것이다.

로버트 젠슨(프린스턴 신학교 신학연구센터 종교학 교수)
하우어워스는 『교회의 정치학』이 그가 친구들과 반대자들에게서 비판받던 그의 사상을 체계적으로 조합한 것이라고 내게 말한 적이 있다. 상당한 부분에서 그는 원하던 바를 이루었다. 이 책의 각 장들은 며칠짜리 강연을 위해 쓰인 것이었고, 하우어워스의 책 중에는 흔치 않은 방식으로 한데 어우러진다. 다른 많은 이유들이 있지만, 이 이유 하나만으로도 이 책은 읽혀야 한다. 그러나 또한 이 작품의 각 장들은 개별적으로 이해될 수 있는 에세이들의 연속이기도 하다. 이전과 같이 이 책에서도, 거의 모든 미국 교회와 학계가 비난받아 마땅할 만큼 틀린 부분들에 대해 하우어워스는 옳다. 그는 다른 이들이 말하지 못할, 혹은 말하지 않을 것들을 말하는 자신의 능력으로부터 덕을 톡톡히 본다.

파트릭 하그만(오보아카데미 대학교 윤리학, 종교철학 교수)
처음부터 한 권으로 쓰인 듯 읽히기에 흠이 없는 에세이집이다. 하우어워스는 격론하듯이 몇 가지 핵심 사안들을 논의한다. 바로 이 책에서 그는 “그리스도인에게 정의는 나쁜 생각”이며 “종교의 자유는 교묘한 유혹”이라고 주장해 악명을 쌓았다. 그 서술들은 과도한 반응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하우어워스의 유명한 통찰에서 핵심을 이룬다. 『교회의 정치학』은 하우어워스의 정치 신학에 관심 있는 독자들이 읽기에 정말 좋은 책이다. 4장 “교회의 정치학”은 교회에 대한 그의 관점을 이해하는 데 중요하며, 5장 “성의 정치학”은 성과 결혼에 대한 훌륭한 논의들 중 하나다. 나는 이 유용한 책을 수업에서 사용해 왔으며, 학생들에게도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스탠리 하우어워스

듀크 대학교에서 신학윤리학을 가르치고 있는 하우어워스는, 인문학 분야에서 최고의 영예로 여겨지는 기포드 강좌의 강연자(2000-2001년)로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타임」지는 그를 일컬어 “미국 최고의 신학자”라고 평했다. 평생에 걸쳐 신학과 현실을 연결하는 작업을 과제로 삼아 온 그는, 주류 기독교가 간과해 온 하나님 나라의 급진성과 현재성을 발견하고 그것을 현실에 적용하는 데 투신해 왔다. 그 열매는 이야기 신학, 성품 및 덕의 윤리, 기독교 평화주의, 비폭력운동, 미국의 자유주의 비판 등 여러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의 신학을 구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저서로는 ,, ,,등 다수가 있다.

백지윤

이화여대 의류직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미술대학원에서 미술이론을, 리젠트 칼리지에서 기독교 문화학을 공부했다. 현재 캐나다 밴쿠버에서 살면서, 다차원적이고 통합적인 하나님 나라 이해, 종말론적 긴장, 창조와 재창조, 인간의 의미, 그리고 이 모든 주제에 대해 문화와 예술이 갖는 관계 등에 관심을 가지고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역서로 『땅에서 부르는 하늘의 노래, 시편』 『신약의 모든 기도』 『십자가와 부활을 사는 일상 영웅』 『알라』(이상 IVP)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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