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기초”는 새신자용으로서 기존의 교리적인 접근을 피하고 복음서를 중심으로 재미있게 구성되었다. 매주 새로 교회에 나오는 새신자들이 어느과에서부터 시작해도 무방하도록 구성되었다.
1과 예수님은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간 두 사람에 대한 비유를 말씀해 주고 계신다. 예수님께서는 모여있는 사람들에게 세리는 하나님께 의롭다 여김을 받고 돌아갔지만 바리새인은 의롭다함을 받지 못했다고 말씀해 주셨다.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께 높임을 받지만 자신을 자랑하는 사람은 낮아지게 될 것이다. 이 비유에서는 하나님앞에서 겸손한 사람과 교만한 사람이 극명하게 대비되고 있다.
2과 위의 사건은 그리스도인들과 일반적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사고방식의 차이를 드러내 주고 있습니다. 바울은 아덴(아테네)사람들과 다른 외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종교적인 관심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바울은 그들을 가리켜 “범사에 종교성이 많도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종교성”이라는 단어에는 미신적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두루 다니면서 아덴사람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을 보다가 그들이 이해하고 있는 신과 복음사이에 어떤 연관성을 찾아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아덴사람들에게 사람에게 의존하는 신과 모든 인생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과의 차이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바울은 그들이 믿는 신은 알지 못하는 신이지만 하나님은 모든 인생에게 생명과 호흡을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 새긴 것(우상)들과 같이 여길 수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선포했습니다.
3과 하나님의 최대 관심은 하나님을 떠나 죄 가운데 빠져 허덕이는 탕자들이 하나님 아버지 품으로 돌아오는데 있다. 그것이 집나간 자식을 애타게 기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다. 하나님의 소원은 아들이 아버지 품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4과 한 부자가 있었다. 그는 곡식이 너무도 많았고 재화도 풍부하여 쌓아둘 창고가 없을 정도였다. 그래서 이 문제로 걱정하게 되었다. 그는 소유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나눌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하기보다는 곡식과 재물을 쌓기 위해 작은 창고를 부수어 버리고는 거대한 창고를 하나 세웠다. 그리고 그 안에 그의 모든 것을 저축해 두었다. 그리고 그 재물로 인하여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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