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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있는 부모, 가치 있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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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ID : 71440 저자 : 유한익출판사 : 두란노 카테고리 : ,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가 진단하는
성경의 원리와 양육의 지식을 접목한
균형 잡힌 자녀 양육관!

“박영선, 홍강의, 채정호, 서천석 강력 추천!!”

부모가 같이 있어 주는 것만큼 확실한 양육법은 없다.
같이 바라보고, 공감하고, 함께할 때 자녀의 가슴에 세상을 향한
바른 가치관이 심겨진다.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자신의 아이가 특별할 것을 바란다. 아직 발견하지 못한 원석만 찾아내면 우리 아이도 남부럽지 않는 빛나는 보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이러한 부모의 야심찬 계획에 언제나 휘둘리는 것은 어린 자녀들이다.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어가며 왜 배워야하는지도 모르는 수많은 사교육의 현장으로 내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 부모의 사랑만으로, 함께하는 시간만으로도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아이들이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친 채 가정이라는 울타리 밖에서 겉돌며 아파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이자 그리스도인으로서 수많은 아이들과 부모들을 만나 함께 울고 웃으며 시간을 보내온 저자가 참된 자녀 양육이란 무엇인가를 두고 오랜 시간 고민하고 경험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그는 자녀를 양육할 때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양육법’이 아닌 ‘양육관’이라고 말한다. 부모가 어떠한 가치관, 세계관을 가지고 자녀를 바라보고 자녀의 성장을 돕느냐가 자녀의 바른 성장을 뒷받침하는 모판이 된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성경의 원리와 양육에 대한 세상의 지식들을 어떻게 조화롭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외형적인 성공만을 지향하는 이 시대에 삶과 신앙의 균형을 이루며 내면의 부유함과 영혼의 풍성함을 가져다주는 기독교적인 바른 자녀 양육서를 찾는 이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답을 찾아보길 바란다.
출간일 2019-05-15
페이지수 320
무게 516 g
ISBN 978-89-531-3469-0

| 목 차 |

추천사

서문

Part 1 부모의 양육관이 자녀의 가치관을 만든다
1. 좋은 부모는 하루아침에 되지 않는다
2. 부족함이 아닌 만족함을 아는 자녀로 키우라
3. 자녀의 미래는 양육법이 아닌 양육관에 달렸다
4. 믿음의 부모는 자녀의 마음에 가치관을 심는다

Part 2 자녀의 성장이 부모의 성숙을 이끈다
5. 일관된 양육이 자녀의 마음에 신뢰감을 쌓는다
6. 부모의 삶은 자녀의 가장 강력한 DNA다
7. 친밀함은 흔들림 없는 가정의 주춧돌이다
8. 문제를 극복하는 힘은 호통이 아닌 소통에 있다
9. 기다림은 자녀의 성장에 마중물이 된다
10. 다르다는 시각이 자녀를 특별하게 한다

Part 3 부모와 자녀는 서로를 통해 사랑을 배운다
11. 성숙한 사랑은 있는 그대로를 수용한다
12. 권위주의가 아닌 권위 있는 사랑을 하라
13. 자녀를 교정하지 말고 사랑으로 교육하라
14. 눈물로 키운 자녀일수록 감사의 샘도 깊다

Part 4 바른 양육은 부모와 자녀 모두를 자라게 한다
15. 자녀에게 부모는 언제나 영웅이다
16. 자녀의 삶에 최선의 롤모델이 되라
17.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일관된 훈육을 하라

Part 5 부모가 같이할 때 가치 있는 자녀로 자란다
18. 자녀의 마음에 건강한 자존감을 심어 주라
19. 가치 있는 인생은 함께할 때 더 빛난다
20. 반복된 일상이 주는 굳건한 삶을 선물하라
21. 실패는 조화로운 인생의 감춰진 묘수다
22. 일으켜 세우지 말고 일어서는 법을 알게 하라

부록 ‘양육을 위한 몇 가지 질문과 대답’


| 책 속으로 |

[서문에서]

부모들은 매일 내게 찾아와 근심 가득한 얼굴로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하느냐”고 물었고, 나는 내가 알고 믿는 것으로 답해 줘야만 했다. 아무리 부족한 소아청소년정신과 의사, 미숙한 신앙인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나는 소명에 반응해야 했고, 세상의 지식과 성경을 더 깊고 넓게 배우고 활용해야만 했다.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은 이 버거운 길 중간에서 잠시 짬을 내 이 책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이 책 안에 성경의 원리와 양육에 대한 세상의 지식들을 어떻게 조화롭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과 실례들을 담고자 했다. 모두 내 상담실에서 실제로 매일 일어나는, 소박하지만 각 사람에게는 더할 수 없이 진지하고 처절한 담론들이다.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 어떤 독자는 이렇게 물을 수도 있다. 이 책에는 구체적인 안내도 일부 소개되어 있지만, 원칙과 마음가짐, 태도에 대한 내용들이 좀 더 강조되어 있다. 이유는 세 가지다. 첫째, 원칙 없는 행동은 없고, 모든 실천은 생각과 마음가짐에서 나온다는 평범한 진리 때문이다. 가치관이 자리 잡으면 행동은 자연스럽게 따라 나오기 마련이다. 물론 적용까지 가려면 각자의 삶에서 적잖은 숙고와 성찰이 필요하다. 둘째, 자녀를 양육하는 행위는 아주 구체적이고 개별적이기 때문이다. 자녀의 사정, 부모의 특성, 배경과 정황에 따라 같은 원칙도 다른 행동으로 적용될 수 있다는 말이다. 사정이 다양한 독자들의 각 상황에 모두 들어맞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은 실용성이 오히려 더 떨어질 수 있으며, 오용과 남용의 가능성도 높다. 마지막으로 셋째, 이 모두를 다루다 보면 내용이 너무 장황하고 지루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갈증을 좀 덜 수 있도록 실제적인 면이 보다 강조된 후속편을 준비하려고 한다.
땅 위에 두 발을 붙인 채 하늘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하는 이중적인 삶이 우리와 우리 자녀들에게 펼쳐져 있다. 마음대로 되진 않지만 놀라운 인생이며, 쉽진 않지만 명예롭고 감격스러운 여정이다. 우리 손을 통해 아이들은 지혜와 키가 자라서 결국 그 길을 걷게 되고,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더욱 사랑스러워질 것이다. 아이들이 저마다의 색깔로 세상을 덮고, 품고, 이겨 내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이 책이 같은 소망을 품고 주어진 길을 담담하고 끈덕지게 걸어가는 모든 부모들에게 작은 도움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

[본문에서]

- 양육의 목적은 과연 무엇인가? 흔히 어떤 과제의 목적은 결국 좋은 결과를 내는 것에 있다. 그러니 양육의 일차 목적은 자녀를 잘 키워 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자녀가 나중에 어떠한 사람이 되었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자녀가 좋은 대학을 나와 좋은 직장에 들어가면 양육에 성공한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실패한 양육이 된다”는 말은 틀리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다 보면 이 단순한 사실에 동의할 수 없을 때가 많다. 다른 집 이야기를 들어 봐도 마찬가지다. 더욱이 나와 같이 직업상 힘든 아이와 부모를 매일 마주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공감하기 어렵다. 좋은 양육자와 양육을 잘 받은 좋은 자녀, 즉 잘 자란 아이로 연결되지 않을 때가 너무도 많으며, 나쁜 토양에서도 드물지 않게 좋은 사람이 자라나고, 그 반대의 경우도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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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의 글 |

서천석(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
겸손하게 아이를 궁금해 하는 일, 진실하게 아이에게 다가가는 일, 내 마음의 중심을 잡고 그곳에 나의 아이를 초대하는 일, 이는 신앙인에게 더없이 가치 있는 일이지만 어느 것 하나 쉽지 않다. 모든 부모들은 두려움에 흔들린다. 그런 부모에게 이 책은 단단하지만 따뜻한 지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박영선(남포교회 원로목사)
이 책은 그저 자식을 잘 기르는 비결만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부모 된 존재의 진실을 마주하게 합니다. 자식을 기르는 것과 자신의 인생을 사는 것이 속절없이 얽혀, 습관처럼 나오는 후회와 푸념이 우리 인생에 문신처럼 새겨져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책임 있게 자신의 인생을 살기 위해 이 책을 읽고 도움을 받으십시오. 우리 모두 정직한 인생을 만들어 봅시다.

채정호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하나님 안에서 자녀를 잘 키우고 싶어 한다. 하지만 항상 ‘어떻게’에서 막힌다. 여러 원칙들만 난무하는 다른 책과는 다르게 실제 방법을 조곤조곤 친절하게 가르쳐 주는 이 책을 읽다 보면 지금 당장 적용하고 그 효과를 바로 볼 수 있는 것에 감탄할 것이다.
[가톨릭의대 정신과학교실 교수, 대한기독정신과의사회 회장]

홍강의
대부분의 양육서가 ‘요리책’ 스타일의 양육 기술,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가의 처방이라면(what and how to do), 저자는 양육의 목적과 필요성 등 양육의 개념적 이해와 철학을 공유함으로써(what for and why), 다양한 양육 활동을 부모가 확신을 가지고 실행하며 그에 수반하는 문제점을 스스로 풀 수 있게 도와준다.
[서울의대 명예교수, 한국 소아정신의학 개척자]

유한익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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