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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탕집탕 언제나 돌아갈 수 있는 아버지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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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ID : 71022 저자 : 김양재출판사 : 두란노 카테고리 :
돈이 좋아서 집을 나간 ‘둘째 아들’
vs. 모범생으로 살지만 구원의 기쁨이 없는 ‘맏아들’

‘돌아온 탕자’(돌탕)든 ‘집에 있는 탕자’(집탕)든
하나님은 한없이 기다리십니다.

김양재 목사의 영혼 구원 메시지



말씀 묵상의 꽃은 적용이고, 그 결론은 영혼 구원이라고 강조하는 김양재 목사가 누가복음 15장 탕자 비유로 들려주는 영혼 구원 메시지다. 성경을 잘 모르는 사람도 탕자 이야기는 익숙할 것이다. 그런데 성경을 잘 읽어 보면 두 명의 탕자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바로 ‘돌아온 탕자’와 ‘집에 있는 탕자’다. 저자는 이들을 ‘돌탕’ ‘집탕’이라고 줄여서 부르고 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아무래도 돌아온 탕자인지라 우리의 관심도 대부분 ‘돌아온 탕자’에만 집중된다. 하지만 동생이 가출을 해도 찾으려 하지 않고, 망해서 돌아와도 반기는 마음이 전혀 없는 ‘집에 있는 탕자’도 우리가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이고, 한 드라크마이자, 한 영혼이다.

‘돌탕’과 ‘집탕’은 본질적으로 같다
맏아들에게는 둘째 아들에게 없는 근면함과 성실함이 있었다. 하지만 아버지와 부모 자녀의 관계를 누리지 못하고 종처럼 아버지를 열심히 섬기면서 인정을 받으려 했고, 그래야 자식의 신분을 유지해 나갈 수 있다고 오해하며 살았다. 동생이 집을 나가 방황해도 아무 관심 없이 주판알만 튕기고 있었던 맏아들은 구원과는 상관없는 삶을 살았던 죄인이다. 매주 예배를 드리고 신앙생활에 열심이지만 구원의 기쁨도 감격도 없는, 바리새인과 서기관 같은 사람이다. 그래서 둘째 아들과 맏아들, ‘돌탕’과 ‘집탕’은 본질적으로 같다고 말한다.

진정한 회복으로 가는 길
인간은 불성실하고 믿을 수 없지만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변함없고 신실하신 분이다. 이 책은 돈도 못 벌고, 이것저것도 안 되고,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겪으며 방황하는 사람에게 진정한 회복의 길을 안내한다. 그리고 우리 영혼의 집인 예수 그리스도께, 하나님 아버지 품으로 돌아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들려준다.
우리 가정에는 빚을 갚아야 하는 탕자도 있고, 돈밖에 관심이 없어서 아버지도 팔아먹을 탕자도 있다. 각각 탕자 같은 자녀, 맏아들 같은 자녀, 탕자 같은 배우자, 맏아들 같은 배우자, 부모, 형제 등 종류대로, 장르대로 있다. 콩가루 같이 부서지고 가망 없어 보이는 우리 가정에 소망을 선사하는 이 책은 ‘돌탕’이든 ‘집탕’이든 ‘내 새끼’로 여기고 무조건 받아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그분의 초청을 받아들이도록 이끈다.
출간일 2019-04-17
페이지수 188
무게 240 g
ISBN 978-89-531-3420-1

| 목 차 |

프롤로그

1장 돌아온 탕자, 돌탕
내 인생은 나의 것?
다 없애기까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감정은 회개입니다
아버지 품에서의 진정한 회복

2장 집에 있는 탕자, 집탕
그게 나와 무슨 상관인데요?
사랑 없이 수고한 자의 생색과 분노
돌탕과 집탕은 본질적으로 같습니다

3장 아버지 품으로
하염없이 기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
사로잡혀야 돌아올 수 있습니다
중심 잡는 그 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살아나고 살려야 합니다


| 책 속으로 |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명예와 체면, 자존심을 모두 버렸고, 아버지로서 행사할 수 있는 최소한의 권한마저 포기했습니다. 자식이 그 어떤 위험과 멸시도 당하지 않게 하려고 아들의 수치를 자발적으로 떠안았습니다. 이처럼 아버지의 자발적 수치가 아들을 살린 것입니다.
아버지는 탕자인 아들이 회개했기 때문에 받아 준 것이 아닙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 서 있는 분이 아버지입니다. 아들이 변해서 돌아왔지만, 아버지는 이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동일한 마음으로 아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아버지의 고통이며 사랑인 것입니다.
집을 떠나기 전, 아들은 아버지를 그저 자기 인생의 방해물처럼 여겼고, 아버지가 있었어도 고아와 같은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낮아진 마음으로 회개하고 돌아왔을 때 그제야 비로소 아버지를 얻었습니다. 아버지는 사랑하는 아들에게 잃어버린 아버지를 돌려주기 위해서 이를 악물고 아들을 떠나 보냈고, 재물을 허비하도록 허락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도 우리가 스스로 돌이킬 때까지 기다리십니다.
[55-56쪽]
잃어버린 아들을 되찾는 비유에서 나타난 죄인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모습과 대조되는 불교에서 죄인을 다루는 방법을 예화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탕자’라고 하는데, 불교에서는 ‘방자’라고 합니다.
한 방자가 집을 떠나 오랜 세월 허랑방탕하다가 완전한 거지꼴이 되어서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너무나 처절한 고생의 연속이었기 때문에 심지어 아버지의 모습도 분간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아들을 한눈에 알아보았습니다. 종들을 시켜서 저택으로 데리고 와서 깨끗하게 목욕을 시켰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자신이 아버지임을 밝히지 않고 아들의 반응을 주의 깊게 살펴보았습니다.
아들은 점점 책임감 있고, 사려 깊고, 도덕적인 사람으로 변해 갔습니다. 아들의 변화에 만족한 아버지는 드디어 “내가 네 아버지다” 하고 밝히고는 공식적으로 자기의 친아들로, 상속자로 받아들였습니다.
이 이야기가 탕자의 비유와 비교되는 이유를 아시겠습니까? 여기서는 ‘은혜’라는 개념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행위로 인한 구원에 관한 대표적인 가르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마 맏아들이라면 이 비유를 좋아했을 것입니다. 기독교의 은혜는 받을 자격이 없는 자에게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거저 주시는 선물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바로 이런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126-127쪽]

예수님은 하나님과 죄인들의 관계에 대한 가장 중요한 원리를 돌아온 탕자 비유를 통해 제시하셨습니다. 돌아온 탕자 비유의 궁극적인 주제는 탕자가 아니라 ‘우리를 찾으시는 하나님’이며, 인간의 불성실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하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직 죄인일 때, 회개하기 전에 이미 죄인을 사랑하셨습니다. 바로 이와 같은 하나님의 사랑이 죄인들의 구원을 가능하게 한 것입니다. 회개했기 때문에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무조건 받아들이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찾고 계시고, 하나님 그분이 신실하시기에, 우리는 돌탕이든 집탕이든 상관없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130-131쪽]

김양재

이북이 고향인 부모님 밑에서 막내딸로 자라 서울대 음대 졸업과 동시에 결혼했다. 고된 시집살이 5년째 되던 해, 가출해서 기도원에 간 일을 계기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성경 말씀의 능력을 새롭게 접하게 되었다. 많은 이들에게 고난이 축복임을 역설하며 실제적이고 단순한 가르침을 통해 십자가의 도를 전하며, 삶에서 부딪치는 모든 문제를 말씀으로 조명하는 ‘말씀의 삶’을 널리 전염시키는 일에 헌신해 왔다. 10년 넘게 큐티 모임을 이끌어 오다가 한국 교회 안에 말씀 묵상이 더 체계적으로 깊이 뿌리내리게 하기 위해 큐티선교회를 설립하였으며, 2002년 10월에 우리들교회를 개척하여 섬기고 있다.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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