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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 사랑(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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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ID : 70431 저자 : C.S.루이스역자 : 이종태출판사 : 홍성사 카테고리 :
“하나님은 사랑이다. 그러나 사랑이 하나님이 되면 그것은 악마가 된다”

C. S. 루이스의 실천적 사랑 변증서!
사랑의 참된 본질에 관해서는 수많은 책이 저술되었지만 C. S. 루이스만큼 간결하고 명쾌하게 사랑의 본질을 논파한 사람은 보기 드물다. 저자는 낡디 낡은 주제라 할 수 있는 ‘사랑’을 애정(Affection), 우정(Friendship), 에로스(Eros), 자비(Charity)로 나누어, 모든 사랑이 어떻게 일그러지고 심지어 위험해질 수 있는지를 명쾌하게 보여 준다. 사랑의 네 모습을 논증하는 진술과 예증에서 번득이는 저자의 재기와 명쾌함이 빛을 발한다.
‘애정’은 ‘필요의 사랑’과 ‘선물의 사랑’ 모두를 포괄하며, 네 가지 사랑 가운데 가장 겸손하며, 가장 폭넓게 퍼져 있는 사랑으로, 심지어 동물과 인간 사이에도 적용된다. ‘우정’은 오늘날 사랑으로 간주되지 않는 경향이 크지만 우정이 가장 중요시되던 때가 있었다. 우정에는 생물학적 요소가 가장 적으며, 독립적인 사람들의 작은 모임을 이끌어 내므로 권력을 쥔 우정을 위험하게 여긴다. ‘에로스’는 ‘사랑에 빠진 상태’를 말하는데, 희생하며 자기를 포기하는 그 숭고성으로 인해 항상 신의 자리에 오르려 한다. 에로스는 ‘비너스’라고 부르는 섹스와 구별된다. 비너스는 섹스 자체에 집중하는 반면 에로스는 그 대상인 연인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애정, 우정, 에로스, 자비. 이 네 가지 사랑의 범주 외에도 저자는 ‘인간 이하 것에 대한 애호와 사랑’이라는 주제를 다루는데, 동물ㆍ자연ㆍ조국에 대한 사랑을 하나의 장으로 떼내어 분석하는 시선은 흥미롭다. 저자는 네 가지 사랑 모두 하나님의 선물이며 왜곡되지 않은 사랑은 하나님과 천국의 본질을 반영한다고 강조한다.
출간일 2019-02-22
페이지수 240
무게 304 g
ISBN 978-89-365-1350-4

| 목 차 |

1. 들어가는 말
2. 인간 이하 것에 대한 애호와 사랑
3. 애정
4. 우정
5. 에로스
6. 자비


| 책 속으로 |

[편집자가 뽑은 문장]

이러한 사랑을 정당하게 비난할 수 있는 관점을 찾기란 아마 어려울 것입니다. 가족애가 개인적 이기심을 넘어서게 해주는 첫 번째 단계 역할을 하듯이, 이러한 사랑은 가족이기주의를 넘어서게 해주는 첫 번째 단계가 됩니다. 물론 이러한 사랑이 순수한 자비charity는 아닙니다. 이는, 그리스도가 말씀하신 의미의 이웃 사랑이 아닌, 그저 지역적 의미의 이웃 사랑일 뿐입니다. 그러나 여태껏 보아 온 한동네 사람도 사랑하지 못하는 이에게, 본 적도 없는 ‘인류’를 사랑하는 수준까지는 꽤나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_49쪽, ‘인간 이하 것에 대한 애호와 사랑’에서

동물에게는 함께라는 말을 써도 좋을 만큼의 인격성이 있습니다. 아직은 대부분 한 덩어리의 무의식적이고 생물학적인 충동에 불과하지만 말입니다. 그 동물은 다리 세 개는 자연에, 나머지 다리 하나는 인간 세계에 디디고 있습니다. 그들은 일종의 연결고리, 곧 대사大使와 같습니다. ... 개와 함께 사는 사람은 자연 세계와 벌어진 간격을 조금은 줄인 셈입니다. 그러나 동물이 이보다 안 좋은 형태로 이용될 때도 물론 많습니다. _95쪽, ‘애정’에서

사랑한다는 것은 상처받을 수 있는 위험에 자신을 노출시키는 행위입니다. 무엇이든 사랑해 보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은 분명 아픔을 느낄 것이며, 어쩌면 부서져 버릴 수도 있습니다. 마음을 아무 손상 없이 고스란히 간직하고 싶다면, 누구에게도?심지어 동물에게도?마음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을 취미와 작은 사치로 조심스럽게 감싸 두십시오. 또 모든 얽히는 관계를 피하십시오. 마음을 당신의 이기심이라는 작은 상자 안에만 넣어 안전하게 잠가 두십시오. 그러나 (안전하고 어두우며, 움직임도 공기도 없는) 그 작은 상자 안에서도 그것은 변하고 말 것입니다. 부서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깨뜨릴 수 없고 뚫고 들어갈 수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받을 수 없는 상태가 되고 말 것입니다. _207쪽, ‘자비’에서

C.S.루이스

우리 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인물로 꼽히는 기독교 변증가이자 시인, 작가, 비평가, 영문학자. 1898년 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출생. 1925년부터 1954년까지 옥스퍼드 모들린 대학에서 개별지도교수 및 평의원으로 있었으며, 1954년 케임브리지 대학 교수로 부임하여 중세 및 르네상스 문학을 가르쳤다. 무신론자였던 루이스는 1929년 회심한 후, 치밀하고도 논리적인 정신과 명료하고 문학적인 문체로 뛰어난 저작들을 남겼다. 1963년 사망.

이종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와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가르침과 배움의 영성』(IVP), 『순전한 기독교』 『고통의 문제』(홍성사), 『당신은 무엇을 믿는가』 『희열의 공동체』 『주여, 기도를 가르쳐 주소서』(복 있는 사람) 등 다수의 책을 번역하였다.

홍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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