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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오트버그의 관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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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ID : 66699 저자 : 존 오트버그역자 : 정성묵출판사 : 두란노 카테고리 :
저 사람, 참 어렵다……
저 사람이 문제일까, 내가 문제일까?


‘아, 누가 내 맘 좀 알아줬으면!’ 모두의 마음속 외침일 것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랑받기를, 환영과 존경받기를 원한다. 믿을 수 있고 뭐든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는 사람, 우리의 장점을 인정해 줄 뿐 아니라 단점을 적나라하게 알고도 변함없이 곁을 지켜 줄 누군가를 바란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누군가와 깊고 의미 있는 관계를 맺으려고 애쓰다가 도리어 실망하고 상처를 받는다. 같은 이유로, 관계를 쌓는 수고로움을 피해 자기만의 방식으로 혼자만의 세계를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이 시대는 지금 ‘혼자 사는 삶’ 열풍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사랑받고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으며, 다른 사람과의 올바른 관계 맺기는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이 걸린 필수 사안이다.
출간일 2018-07-18
페이지수 352
무게 475 g
ISBN 978-89-531-3170-5

| 목 차 |

서문. 이렇게 다른 너와 나, 왜 한 테이블에 둘러앉히셨을까

Part 1. 아는 사람 많아도 외롭다
― ‘친밀한’ 관계를 향한 갈망

: 친밀한 관계
1. 한 공간에 있다고 같이 있는 게 아니다

: 관계에 대한 오해
2. 나의 친밀함 지수는?

: 관계적 존재
3. 사랑받고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다

: 친밀함으로의 초대
4. 무수한 ‘초대의 신호’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Part 2. 저 사람, 참 어렵다
― 한 발,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연습

: 자기 인식
5. ‘나’에 관한 진실부터 마주해야 한다

: 관계의 황금률
6.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울라

: 친밀함의 기초
7. ‘약속’을 하고, 믿고, 지키는 연습을 하라

: 친밀함의 장벽들
8. 제일 허물기 힘든 담은 ‘마음의 담’이다

: 약함과 권위의 역설
9. ‘약함’과 ‘권위’가 건강하게 어우러질 때 관계가 깊어진다

Part 3. 드디어 통하다!
― ‘서로 다름’의 행복

: 고통과 친밀함
10. 고난의 경험, 공감을 배우다

: 수용과 거부
11. ‘은혜’ 안에서 ‘깊은 수치심’을 치료받다

: 친밀함의 회복
12. 틀어진 관계도 회복될 수 있다

: 친밀함의 목적
13. 진정한 친밀함은 울타리 너머로 흘러넘친다

: 친밀함의 연결 고리
14. 예수 안에 너와 나, 마침내 진정한 하나가 되다



| 책 속으로 |

<29-30쪽 중에서>
경험을 공유하면서 서로 연결될 때마다 친밀함이 점점 쌓여 간다. 계획을 꼼꼼히 세우거나 감정이 풍부한 편이 아니라면 친밀함을 지레 포기할 수 있다. 그러나 친밀함은 거창하고 화려한 말이나 행동으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뭔가 대단한 이벤트나 극적인 고백, 감성적인 미사여구가 꼭 필요하지도 않다. 친밀함은 일상 속 수많은 작은 ‘상호작용’이 모여서 이루어진다. 자녀가 집에 오면 학교에서 어떻게 지냈는지 물어보고, 아내에게 모임에 어떤 옷을 입고 갔는지 물어보고, 그저 들어 넘겨도 좋을 농담에 귀를 기울여 주고, 상대방이 좋아하는 음식이나 책,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기억하고, 축구장에서 함께 공을 차며 땀을 흘리고, 축 처진 어깨를 눈치 채고 한마디 격려의 말을 건네고, 회의에서 격렬하게 토론을 하느라 지친 동료에게 몰래 윙크를 해 주고, 위스콘신주 신혼여행에서 프로이트 책을 내려놓고 실망한 아내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 이런 소소한 것들이 친밀함의 열쇠다. 음표 하나는 별것 아니지만 여러 음표를 조화롭게 연결하면 베토벤 9번 교향곡이 탄생한다. 경험을 나누는 것도 마찬가지다. 한 번의 어울림은 별것 아닐지 모르지만 계속해서 경험을 나누면 친밀함이 쌓인다.

<111쪽 중에서>
하나의 분위기나 감정, 생각, 패턴에 맹목적으로 사로잡혀 있는 것과 그것을 ‘알아채는’ 것은 하늘과 땅만큼이나 차이가 있다. ‘우울한 날이네’라고 생각하면 슬픈 감정이 더 깊어진다. 그런데 ‘내가 슬픔이라는 감정을 느끼고 있군’이라고 생각하면 나 자신과 그 감정 사이에 작지만 중요한 거리가 생긴다. 그렇게 그 둘이 별개의 것으로 구분된다. 마찬가지로, ‘저 사람, 정말 화나게 하네!’라고 생각하면 분노가 증폭된다. 그런데 ‘내가 분노하고 있군’이라고 생각하면 흥분이 좀 가라앉는다. 내가 무슨 감정을 느끼는지 인식하면 그 감정이 곧 내가 아니라는 깨달음이 뒤따른다. 그렇게 되면 자신을 좀 더 분명히 보고 자신과 좀 더 친밀하게 관계를 맺을 수 있다. 그것은 마치 ‘창문을 통해’ 보는 것을 ‘창문을’ 보는 것으로 초점을 바꾸는 것과도 같다. 그렇게 되면 내 시야를 왜곡시키는 줄과 먼지, 균열이 눈에 들어온다.

<142-143쪽 중에서>
내게 하나님과 함께 기뻐하는 법을 배우기 위한 열쇠는 점들을 연결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었다. 어린 시절 나는 많은 기쁨을 경험했다. 그리고 교회에서 하나님에 관한 많은 것을 배웠다. 하지만 나는 삶에서 경험한 기쁨과 교회에서 배운 하나님을 서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그런 탓에 내가 교회에 관해서 부모님께 처음으로 던졌던 질문은 “설교는 왜 이렇게 지루해요?”였다. 하나님과 함께 기뻐한다는 것은 성경 구절이나 교회 예배를 즐거워하려고 애를 쓴다는 뜻이 아니다. 우리가 자연스럽게 즐기는 것을 보면서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약 1:17)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그 선물을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 관건이다. 감사라고 해서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 석양이나 바다, 산, 나무, 주일 아침에 맛본 달콤한 케이크, 좋아하는 음악이나 영화, 멋지게 성공한 점프슛,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 직장에서 들은 칭찬 한마디, 자녀가 학교에서 받은 상장, 단순히 지금 몸과 정신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다는 사실 등 뭐든 떠오르는 대로 감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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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

복음과 심리학이 삶의 현장에서 만나다
존 오트버그 목사의 ‘친밀함’에 관한 적나라한 해부!
진정한 가까움과 진정한 관계에 대하여!

우리는 다 ‘다르기’ 때문에 ‘가까워지는 연습’이 필요하다. 겉보기엔 다양한 미디어와 SNS를 통해 24시간 연결되어 있어도 ‘친밀함 장애’를 앓고 있는 현대인을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오랜 시간 심리학을 공부하고, 목회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경험한 존 오트버그 목사의 신간 《존 오트버그의 관계 훈련》. 저자는 이 책에서 내 맘 같지 않은 다양한 사람들과 얽히고설킨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을 ‘친밀함’의 장으로 초대한다. 또 오랜 세월 교회를 다녀도 여전히 하나님과 데면데면한 성도들을, ‘우리와 친밀해지시기 위해’ 전부를 걸고 이 땅에 몸소 오신 하나님께 연결해 준다.

한 발, 마음의 거리 좁히기
건강하게 사랑받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다

이 책은 나 중심의 사고, 거절에 대한 상처, 사람에 대한 실망과 두려움 등 관계를 가로막는 걸림돌들을 말씀 안에서 치우도록 도와주고, 우리의 일상에서 친밀한 관계를 차곡차곡 쌓도록 이끌어 준다. 오늘도 하나님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우리에게 ‘하나님 사랑하는 법’을 가르치신다.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친밀함을 추구할수록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더 분명히 보고 이해할 수 있다.

존 오트버그

캘리포니아에 있는 멘로파크장로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수년 동안 시카고의 윌로우크릭커뮤니티교회에서 사역했었다.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와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평범한 소재를 사용하여 비범한 메시지를 풀어내는 데 탁월한 재주가 있는 그는, 이 책에서도 소박한 유머와 다채로운 예화를 통해 어떻게 하나님과 진정으로 ‘친밀한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현재 《크리스처니티 투데이》와 《리더십 저널》에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국내 번역된 저서로는 『평범 이상의 삶』, 『누더기 하나님』(사랑플러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이야기』(좋은씨앗), 『우리는 만나면 힘이 납니다』(두란노) 등이 있다.

정성묵

저자 김성묵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나눠 주고 싶은 바람을 이루기 위해 고려대학교 사학과에 입학했다. 원래는 사학과 교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그 꿈을 미련 없이 접고 아내를 택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점점 힘들기만 할뿐 도무지 행복하지 않았다. 아내를 이해할 수 없어서 밖으로만 돌다가 이혼 직전에 “너희를 준비한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니냐!”라는 하나님 음성을 듣고 그동안의 상처를 싸매고 치료했다. 이를 계기로 가정 사역에 몸을 던졌다. 1995년에 개설된 아버지학교 1기를 수료하면서 사역의 방향성을 찾았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것을 체험하면서 아버지학교 운동에 헌신했다. 현재 (사)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 이사장으로 한국을 포함 전 세계 66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버지학교를 이끌고 있다. 한 달에 두 번씩 해외로 가는 비행기를 탈 정도로 일정이 빡빡한 아버지학교의 명강사다. 저서로는 《아버지 사랑합니다》, 《고슴도치 부부의 사랑》, 《좋은 아빠되기 프로젝트》, 《좋은 남편되기 프로젝트》가 있다.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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