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일 | 201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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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383 |
무게 | 390 g |
ISBN | 978-89-04-11087-2 |
추천사
서문
이 책의 활용법
1. 하갈 - 도우시는 하나님을 거부한 여인
2. 롯의 아내 - 하나님의 은혜를 신중하게 받아들이지 않은 여인
3. 라헬 - 외모는 아름다웠지만 내면은 실망스러웠던 여인
4. 보디발의 아내 - 정욕에 사로잡힌 여인
5. 들릴라 - 영적 지도자를 파멸시킨 여인
6. 브닌나 - 질투심에 사로잡혔던 여인
7. 욥의 아내 - 하나님께 부정적인 말을 한 여인
8. 오르바 - 잘못된 결정 때문에 망각 속으로 사라져버린 여인
9. 미갈 - 영적인 연합 없는 결혼으로 별거하게 된 여인
10. 이세벨 - 아무도 하나님을 얕볼 수 없다는 사실을 잊어버린 여인
11. 헤로디아 - 복수와 살인으로 자신을 격하시킨 여인
12. 삽비라 - 사탄에게 귀를 기울인 여인
13. 미리암 - 자신을 과대평가했던 지도자
14. 드보라 - 믿음으로 충만했던 민족의 지도자
15. 아비가일 - 하나님의 종의 양심을 지켜준 여인
16. 스바 여왕 - 지혜를 사모했던 여인
17. 훌다 - 배교한 민족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한 여인
18. 수넴 여인 - 창조적인 사고자
19. 에스더 - 민족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왕비
20. 베다니의 마리아 -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한 여인
21. 막달라 마리라 - 그리스도를 따르는 데 앞장선 여인
22. 루디아 - 하나님을 최우선에 두었던 사업가
23. 브리스길라 - 복음을 전파한 여인
24. 뵈뵈 - 섬기는 리더십을 가졌던 여인
하갈이 그러했듯, 예수님께 부르짖는 모든 사람은 어떤 형편에 있든지 응답을 받는다. 자기 가능성의 한계에 이르렀던 여인에게 기꺼이 자신을 나타내셨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금도 그분을 찾는 모든 사람에게 그렇게 해주신다.
- p.30, 하갈
“내게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창 30:1). 이처럼 냉혹한 말은 라헬이 야곱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낸다. 그녀는 수치를 당하느니 죽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다. 야곱은 그녀에게 그다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지 않는 것이 분명했다. 또한 그녀의 그러한 외침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이었다. 야곱은 라헬이 엉뚱한 사람에게 불평한다는 사실(자녀의 복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것이다)을 지적했지만, 라헬을 회개시킬 수는 없었다.
- p.47, 라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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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넘게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소그룹 나눔을 위한 최고의 교재!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소그룹 멤버 모두가 좋아하는 책입니다. 성경 속 여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걸 깨닫고 나눌 수 있었습니다.”
수십 년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본서는 성경 속 여인들의 신앙과 삶을 통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섬세한 인도하심을 보게 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여인들은 가공인물이 아니다. 그들은 역사 속에 살았고, 그들의 욕망과 문제, 소망 및 야심의 옷을 입고 오늘도 우리와 함께 살고 있다.
스바 여왕처럼 부유하든, 사르밧 과부처럼 가난하든, 미리암 같은 지도자이든, 사마리아 여인처럼 비천하든, 독신이든, 결혼을 했든, 이 세상 모든 여인의 진정한 차이점은 하나님을 아느냐, 모르느냐다. 그리고 우리가 그들에게서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는 ‘그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계시는가?’다.
이 여인들과의 만남으로 당신은 예상치 못했던 선물을 얻게 될 것이며, 깊은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또한 그들을 통해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더 풍성하고 행복하게 사는 길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 추천 독자
- 성도들을 심방하고 권면하는 목회자
- 교회 내 여성 소그룹 리더
- 어머니기도회, 여전도회 등 관련 사역자
▣ 책 소개 및 특징
1. 재미있게 읽는 성경 이야기
네비게이토에서 주로 여성 사역을 담당해온 저자는 성경 속 여인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마치 소설처럼 풀어낸다. 또한 당시의 상황 및 시대 배경, 그리고 작가적인 상상력을 동원하여 당시 비주류에 속했던 여인들을 주인공으로 하여 성경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마치 소설을 읽듯 누구나 부담 없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2. 소그룹 나눔을 위한 최고의 교재
그동안 본서는 소그룹 보조교재로 활용한 독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각 장마다 삽입되어 있는 질문들이 여인들의 삶을 단순한 이야기로 이해하는 것을 넘어 독자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생각하게 하기 때문이다. 원서 개정으로 더욱 깊이 있고 구체적인 질문이 수록되어 현세대에 맞는 좋은 묵상거리를 던져준다.
3. 40년 넘게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이번에 3판을 맞게 된 본서는 1,2판 합하여 약 40쇄 가까이 인쇄된 검증받은 스테디셀러다. 최근 품절로 인해 독자들의 재출간 문의 및 요청이 있었던 만큼 이 책을 기다리는 기존 독자들이 있다. 개정증보 편집으로 현대 여성들에게도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는 대중적인 책이다.
성경에 나오는 여성들에 관한 연구가 많이 있지만, 나는 아직까지 이 책보다 더 실제적으로 다룬 것을 읽어본 적이 없다. 우리가 성경 속 여인들의 행동과 삶의 영향을 살펴볼 때, 기엔은 그들이 정말로 살아있는 것처럼 느끼도록 만들어주고, 독자들이 오늘날에 맞추어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코리 텐 붐(Corrie Ten Boom), 『주는 나의 피난처』 저자
시대를 막론하고 하나님의 여인들은 세상이 알기 어려운 자유, 즉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고 그런 사람만이 행동할 수 있는 자유를 누렸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본다. 당신도 이 책에서 그런 흥미와 교훈을 얻게 될 것이다.
- 루스 그레이엄(Ruth Bell Graham),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아내
저자 기엔 카젠(Gien Karssen)은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 신실한 부모의 영향을 받으며 열두 살에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결혼 6주 만에 남편이 나치 수용소로 끌려가는 슬픔을 겪었고, 남편은 결국 그곳에서 죽음을 맞았다. 남편이 죽기 직전 일기에 적은 누가복음 9장 62절,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는 말씀은 이후 기엔 카젠에게 삶의 목적과 방향이 되었다. 그녀는 이 성경말씀을 의지하며 어려움을 이길 수 있었고, 자기 자신의 소원을 내려놓았으며, 오직 하나님의 뜻만 바랐다. 1948년 홀랜드 두른(in Doorn Halland)에서 네비게이토선교회 창시자 도슨 트로트맨(Dawson Trotman)을 만난 그녀는 네비게이토선교회의 주제별 성경 암송 구절을 네덜란드어로 번역하면서 네비게이토 사역을 시작하였고 모든 등록 과정을 담당했다. 이를 시작으로 그동안 네비게이토에서 수많은 일을 감당하며 전 세계 여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기엔 카젠은 인기 강사이자 성경공부 인도자, 훈련자, 그리고 유럽의 기독교 정기간행물에 글을 쓰는 프리랜서 작가다. 본서의 초판은 그녀의 처녀작으로 네비게이토출판사에서 출간되었으며, 수십 년간 많은 그리스도인 여성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 외의 저서로 『Beside Still Waters』, 『The Man Who Was Different』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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