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일 | 2017-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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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360 |
무게 | 585 g |
ISBN | 978-89-6097-501-9 |
PART 1 광야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
01 내 마음에 계신 주님
02 예수님으로 사는 훈련
03 주님만 바라보는 참 안식
04 주님의 사랑을 갈망하는가?
05 주님의 마음을 주소서
06 주님만 믿고 산다는 것
07 나는 오직 주님 안에 있다
08 세상에서 주님을 바라보는 훈련
PART 2 마음에 임하는 말씀의 역사
09 모든 문제의 해답이신 예수님
10 살아 계신 하나님으로 만나라
11 세미한 음성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
12 말씀이 이루어지는 삶
13 주님께 복종하는 훈련
14 가장 행복한 그리스도인
15 주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라
16 예수님 안에 거하는 훈련
PART 3 주 예수와 하나가 되는 은혜
17 어떤 형편에서도 만족하게 사는 법
18 주님이 친히 역사하시는 은혜
19 임마누엘이신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
20 말씀이신 주님 앞에 서다
21 죽어야 다시 사는 길
22 낯설지 않은 나의 주님
23 나의 전부가 되어주신 분
24 주님과 온전히 하나가 되라
‘그러면 무슨 재미로 사나?’, ‘힘들어서 어떻게 하나?’ 하는 마음이 드십니까? 그 믿음의 장벽을 깨뜨려야 합니다. 우리는 순종할 때 예수님을 경험합니다. … 완전한 순종을 결단하는 것이 진정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그때 비로소 삶 전체가 바뀌는 것입니다. 집에 누구를 데리고 와서 함께 살면, 생활이 완전히 바뀔 것입니다. 결혼은 또 얼마나 엄청난 삶의 변화를 가져옵니까?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은 동거인을 바꾸거나 배우자를 택하는 것과 비교할 수 없는 변화를 가져옵니다. 삶의 주인이 바뀌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 예수님께 복종하는 것, 어렵지 않습니다. ‘이제부터 주님이 무엇을 명하시든지 순종하리라’ 하고 결단하면 정말 쉽습니다. 매 건마다 순종할지 말지 생각하니 복잡한 것입니다. p.31
그러나 주님께서 말씀하신 의도는 광야에서 살라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광야에서도 주님만 바라보고 사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없고 유혹받을 일이나 시험당할 일이 없어도 주님만 바라보아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광야에서 마귀에게 세 번이나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결국은 마음의 중심에서 주님을 항상 만나고 살 수 있느냐에 달린 것임을 깨닫습니다. 주님을 바라보지 못한다면 광야는 세상보다 더 큰 시험당할 곳임을 깨달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끊임없이 하나님을 원망하고 시험하다가 다 죽고 말았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광야에서 주님만 바라보는 심정으로 세상을 살라는 것 같았습니다. 세상에서 살아가야 하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세상 속에서도 주님을 바라보고 살도록 도와야 할 일이 매우 중요하고 시급합니다. 주님만 바라보기에 너무나 힘든 세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서 주님을 바라볼 수 있는 훈련이 더욱 필요합니다. 주님은 저부터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세상에 살면서도 세상에 함몰되지 않고 주님만 바라보며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열매를 많은 그리스도인들과 나누라는 것입니다. p.115~116
주님의 역사를 기다리다가 지친 분이 계십니까? 지친 이유는 오래 기다려서가 아니라 주님과의 친밀함이 없기 때문임을 알아야 합니다. 인내란 죽을상을 하고 불쌍한 모습으로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열매인 오래 참음은 기쁨으로 참는 것입니다. 상황이 힘들고 약속이 더디 이루어져도 주님을 바라보는 기쁨으로 매일매일 사는 것이 오래 참는 것입니다. … 24시간 주님을 바라보라는 것은 무작정 기다리기만 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가장 기본적인 주님과의 관계를 항상 유지하라는 것입니다. 오래 기다리게 하신다고 불평하지 말고 부지런히 주님을 알고 주님으로 사는 삶의 훈련을 달게 받아야 합니다. 이것이 영성일기를 쓰는 중요한 목표입니다. p.235
일터에서 주님과 동행할 수 있어야 진짜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시간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일터에서 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마음에 계십니다. 그렇다면 살아 계신 하나님을 체험하는 데 가정과 교회와 일터가 다를 수 없습니다. 몸이 아프면 가정이나 교회나 일터에서 다르지 않듯이 말입니다. 일터에서 하나님을 체험하지 못하면서, 교회와 가정에서 믿음이 좋아 보이는 것은 착각일 수 있습니다. 은혜로운 가정이나 교회 환경 때문에 자신도 그런 믿음의 사람인 줄 착각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터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발견해야 합니다. 현재 하나님께서는 ‘일터 그리스도인’을 주목하고 계십니다. 거기에 한국 교회의 새 부흥이 있습니다. p.318
“저는 주님밖에 바라볼 데가 없어요!”
주님만 함께하시면 광야에서도 주님 한 분으로 충분합니다
주 예수와 하나 되는 자에게 주시는
깊은 연합과 기쁨의 세계
오직 주님과 동행하기를 갈망한 유기성 목사의
안식년 영성일기 기록의 여정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한복음 15장 5절
누가 “예수와 하나가 되라!”고 외칠 수 있을까. 백 퍼센트 그렇게 되고서라면 감히 아무도 그렇게 말할 수 없으리라. 그러나 유기성 목사라면 이 권면에 어느 정도 수긍이 간다. 변함없이 일관되게 24시간 예수님 바라보기를 갈망하며 또 모든 이에게 이를 도전해 온 그의 행보를 아는 까닭이다. 그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영성일기를 쓰며 주님과 실제적인 관계 가운데 살아가면서 주께 받은 은혜를 풍성히 전하고 나누는 믿음의 사람이다. 영성일기를 통해 주님과 온전히 동행하는 삶을 훈련하도록 한마음으로 도전해왔다. 이 책은 특별히 주님과의 동행을 갈망하며 보낸 지난 2014년 안식년 기간 중 페이스북 칼럼을 포함하고 있다. 광야보다 더 광야 같은 자신의 일상에서 주님의 말씀으로 살기를 훈련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주님과 함께라면 어디든 주님 한 분으로 충분하다고 고백하는 주님과의 깊은 연합과 기쁨으로 충만해지기를 소망한다.
저자 유기성은 보이지 않아도 내 안에 계시는 주님을 24시간 바라보고, 들리지 않아도 분명히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오직 순종만 하는 삶, 나는 죽고 예수로 살아서 주 예수님과 온전히 연합하는 축복의 삶으로 초청하는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사람이 그 마음속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하게 되듯, 그의 마음 안에 가득한 주님과 하나 되기 위한 갈망함, 주님과 동행하는 삶의 풍성함이 설교와 강의, 저서, 페이스북 칼럼 등 그의 말과 글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어떻게 24시간 주님을 바라볼 수 있느냐?”라고 반문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24시간 주님을 바라볼 수 있을까?”라고 질문해야 한다고 말하는 저자는 매일 영성일기를 쓰도록 권고하는 것으로 답한다. 그 기적과 같은 삶을 살기 원한다면, 매일 영성일기를 쓰면서 주님을 바라보는 영적인 눈이 뜨여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삶을 훈련하라고 도전한다. 영성일기 사역은 이미 선한목자교회를 넘어 한국 교회는 물론 한인 디아스포라 해외 교회와 선교 현장까지 확산되고 있다. 그의 페이스북 칼럼은 저자 자신의 영성일기는 아니다. 하지만 24시간 주님을 바라볼 때 주님이 보게 하시고, 듣게 하시고, 느끼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는, 은혜의 깊은 샘이 흐르는 특별한 영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이스라엘에서 성지순례로 보낸 지난 안식년 기간의 은혜와 주 예수님과 온전히 하나가 되고자 하는 뜨거운 갈망의 고백이 면면히 흐르고 있다. 저서로 《영성일기》,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복음》,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삶》,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예수를 바라보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규장), 제자훈련 교재 《예수님의 사람》, 《위드 지저스》넥서스CROSS, 《우리, 서로 사랑하자》(두란노),《주 임재 안의 교회》(예수전도단) 등이 있다. 저자 페이스북페이지 www.facebook.com/pastor.yoo 위드지저스미니스트리 www.withjesusministry.com 선한목자교회 www.gsmc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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