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일 | 201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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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 351 g |
ISBN | 978-89-25546-24-7 |
감사의 말
여는 글
1부 | 영적 실패자에게도 희망은 있다
1장 주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려면?
2장 쉽고 단순한 답을 찾아 나서다
2부 | 기도에서 사귐으로
3장 시편으로 열리는 새로운 세계
4장 이야기를 주고받는 대화, 가능할까?
5장 하늘에서 들리는 음성
3부 | 말씀으로 새롭게 되다
6장 주님의 삶에서 답을 찾다
7장 그리스도와 함께 걷다
8장 그리스도인의 가장 큰 비밀은 사랑이다
9장 내 인생을 바꾼 발걸음
4부 | 바쁜 하루에 주님을 만나다
10장 그리스도에게 집중한다는 것
11장 일상의 소용돌이 속에서
5부 | 주님과 친밀하게 동행하기까지
12장 성경에서 주님을 만나다
13장 주님을 만나려면 기다림이 필요하다
14장 모든 것은 아침에 달려 있다
15장 순간순간 주님을 떠올려라
16장 무엇보다 주님의 은혜를 구하라
17장 함께라면 주님을 따를 수 있다
6부 | 주님을 위해서라면
18장 주님을 깊이 안다는 것
맺는 글
부탁의 말
추신
옮긴이의 글
그룹 스터디 가이드 일곱 마당
주님과 동행하는 당신을 위한 길라잡이
날마다 정해진 시간에 주님을 만나려 하지만 거르기 일쑤인가?
기도할 때도 정신은 딴 데 있고 할 말도 별로 없는가?
그때마다 '영적 실패자'라는 자괴감에 빠지는가?
영성 작가 진 에드워드도 이런 문제를 붙잡고 싸웠다.
그리고 열심히 기도하고 성경을 읽는 것보다 더 좋은 길을 발견햇다.
영적 실패자라는 패배감을 떨쳐버리고
주님과 날마다 동행하는 일을 시작해보라.
아침을 맞이하자마자 주님과 더불어 하루를 시작하고
가장 바쁜 날에도 주님과 교제하는 법을 배워보라.
이제 당신은 주님과 친근한 대화를 나누게 될 것이다!
| 책 속으로 |
내가 처한 문제의 답은 분주한 하루 속에서 찾아야 한다. 우리는 시내 산 꼭대기나 알프스 산 오두막에서 방해받을 일 없이 혼자 살면서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삶을 배울 수 없다. 가장 바쁘고 힘겨운 나날 속에서 주님과 교제하는 법을 배울 때, 그분을 이해하고 그분과 동행할 수 있다. 우리가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곳은 아무도 없는 환경이 아니라 위기 상황이다.
_ 22쪽
압박이 심한 생활 속으로 들어가면 주님을 기억조차 못하는 사람에게 희망이 있을까? 몇몇에게는 희망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처럼 영적이지 못한 그리스도인에게는 어떨까? 나는 일터의 압박 속에서 주님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는 사실을 퇴근하고 집에 와서야 깨닫는다. 아침에 출근하는 순간부터는 그리스도를 전혀 떠올리지 않았기 때문에 말하자면 나는 단기 무신론자 그리스도인이었다.
_ 60쪽
나는 꾸준히 기도하는 일에 반대할 뜻이 없다. 하지만 알잖은가. 나는 영적인 사람이 아니다. 머릿속은 복잡하고 할 말은 없고 주님을 먹고 마시고 그분을 사랑하기는커녕 하나님에게 이런저런 일을 부탁하기에 바쁘다. 그래서 나는 기도를 못해서 항상 고민하느니 30초나 1분이라도 주님을 만나는 편이 더 좋다는 것을 알았다! 그분을 사랑할 시간이 전혀 없는 것보다는 이것이 훨씬 더 낫다. 그리고 이것은 실제다! 형식적인 아침 묵상이 아니라 생생한 만남이었다. 그리스도와 단 몇 초를 함께 보내더라도 그 몇 초가 결국 당신을…… 완전히 변화시킬 것이다.
_ 102쪽
실패하리란 것을 미리 알아두자. 스스로 자책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 처음에 몇 번 실패했다고 포기해서도 안 된다. 실패도 과정이다. 아침이든 밤이든 주님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죄가 아니다. 실패를 장애물로 여기지 말고 디딤돌로 삼으라.
우리는 엿새 내내 주님을 잊고 살아도 주일 하루는 주님을 떠올린다. 영적으로 충만하지 못한 사람에겐 이것도 대단한 발전이다! …… 한 주, 한 달, 반년, 1년, 아니 몇 년이 걸릴지 모르지만 주님을 사귀는 일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아침에 눈을 뜨면 주님을 생각하고 그분에게 말을 건네라. 무엇보다도 먼저 주님에게로 가라.
_ 124쪽
나는 주님에게 늘 부탁만 하는 사람인가, 주님을 사귀는 사람인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주님부터 생각하고 주님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훈련에 매진하자. 주님을 사랑하는 일을 가장 먼저 하자. 이것이 내 존재의 일부가 될 때까지 부지런히 연습하자. 물론 이것은 하루의 시작일 뿐이다.
_ 127쪽
진 에드워드목사는 텍사스 출신이고 동부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역사와 문학을 전공했다. 그 후 스위스의 루시리콘과 휘트월스의 남서부침례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여 22세에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여러 집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전도자로 섬겼다. 현재는 아내와 함께 미국 플로리다의 잭슨빌에서 21세기의 교회 개척을 위한 사역자 훈련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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