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우리 시대 최고의 복음주의자 존 스토트와 깊은 사귐을 누렸던 사람들이 그와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며 쓴 애정 어린 글들을 모은 회고록이다. 그의 친인척과 사역 동료들, 평생 손발이 되어 주었던 개인 비서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친구들의 증언이 담긴 이 책에서, 우리는 성경에 대한 그의 헌신과 복음주의에 대한 열정, 국제적 리더십, 인간과 자연에 대한 사랑이 실제로 얼마나 놀라운 것이었는지를 생생하게 확인하고, 인간 존 스토트와 그가 남긴 유산을 새로운 차원에서 돌아보게 될 것이다.
출간일 | 201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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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420 |
무게 | 568 g |
ISBN | 978-89-328-1253-3 |
머리말
젊은 시절
1. 조니 삼촌 캐롤린 바워먼
2. 잊지 못할 결혼식 마이클 그린
3. 청소년 캠프의 탁월한 일벌레 존 에디슨
4. 진리를 위해 싸우다 올리버 바클리
5. “급한 일이 아니면 출입을 사절합니다” 마이라 셰이브 존스
6. “7분 30초밖에 안 걸려” 티모시 더들리 스미스
7. 훅시스에서 포복절도하던 밤 딕 루카스
올소울즈와 영국 교회에서
8. 다른 부르심을 바라지 않을 겁니다 프랜시스 화이트헤드
9. 자제심을 배우다 테드 슈로더
10. 저도 죄인이고 당신도 죄인입니다 존 스미스
11. 제 후임으로 올소울즈에 와 주셨으면 합니다 마이클 보건
12. 존 스토트와 함께라면 리처드 뷰스
13. ‘현대 세계’로 끌려 들어가다 데이비드 터너
국제적인 영향력
14 하나님을 위해 땅 끝까지 이르러 마커스 론
15 다작의 저자와 그의 산파 프랭크 앤트위슬
16 언어 능력을 두 배로 받은 사람 키스와 글래디스 헌트
17 수많은 리더들의 멘토 아지스 페르난도
18 존 스토트와 함께 걸었던 길 사무엘 에스코바
19 내 신발을 씻어 주신 분 르네 파디야
20. 같은 집에 살면서 아침 식사 약속이라니! 데이비드 기타리
21. 밝은 넥타이를 맨 하나님의 수호천사 마이클 나지리-알리
22. 현대의 진정한 교부 피터 쿠즈믹
23. 미국 존 스토트 선교회 설립 디 디 맥린
24. 눈이 사라지는 아이 데이비드 존스
25. 랑햄 파트너십 이야기 크리스토퍼 라이트
다양한 관심사들
26. 새벽녘의 새 관찰 피터 해리스
27. 아비새를 찾아서 마크 헌트
28. 예술과 언론을 위한 소금과 빛 나이절 굿윈
29. 런던 연구소를 세운 재미있는 사나이 앤드루 커크
30. 음악의 혁명을 환영하다 노엘 트레디닉
31. 양탄자 위의 설교 마크 래버튼
32.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소스 토비 하워스
33. ‘십자가를 단단히 붙들게나.’ 코리 위드머
34. ‘조심해! 내가 이래 뵈도 왕년에 권투 선수였다고!’ 매튜 스미스
생의 마지막 장
35. 죽음 저편의 영광스러운 삶을 향하여 존 와이어트
이 땅에 타오른 불꽃
36. 훅시스의 오두막 이기반
37. 내가 만난 엉클 존 안동규
38. 성숙한 영성의 대명사 이태웅
39. 성경과 사람을 사랑한 사람 한철호
40. 존 스토트와 캠퍼스 복음 운동 권영석
41. 나의 멘토, 선배, 스승 김중안
42. 번역자가 본 존 스토트 정옥배
43. 복음주의 운동의 위대한 발자취 양희송
44. 동시대를 살 수 있었던 영광을 감사하자 지강유철
나오며
하루는 강의가 끝나고 로비에 진열해 놓은 책을 보고 있는데 존 스토트 목사님이 나타나 '러브레터'라며 깨끗한 봉투 하나를 건네셨다. 겉에 '브라더 하'(Brother Hah)라고 쓰인 걸 보니 통지서는 아니었다. 봉투에는 짧은 편지와 함께 50파운드가 들어 있었다.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죠? 이 돈은 제가 쓴 책의 저작료입니다. 책을 사서 보는 데 쓰세요." 존 스토트 목사님은 이미 자리를 떠난 후였지만 나는 한참 동안 그 자리에 멍하니 서 있었다.
- 故 하용조 목사, 온누리 교회, 「사도행전적 교회를 꿈꾼다」(두란노)에서
사람은 방법이나 이론을 만들지만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신다. 하나님이 만드신 사람 존 스토트. 그는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언제나 하나님이 명하신 것에 관심을 두었다. 극단으로 치닫는 이 시대에 존 스토트의 생애와 그의 소신이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에 지침이 되길 바란다.
- 홍정길 목사, 남서울은혜교회
이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은 존 스토트에게 빚을 지고 있다. 그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실한 종으로서, 균형 잡힌 안목으로 주님과 세상을 바라보도록 촉구하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 이동원 목사, 지구촌교회
그는 탁월한 설교자일 뿐 아니라 말씀을 충성스럽게 살아낸 진정한 제자였다.
- 故 옥한흠 목사, 사랑의 교회
켐브리지 대학에서 고전과 신학을 전공하고, 북아일랜드의 벨페스트에서 수년동안 교편을 잡았다. 구약의 경제 윤리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통브리지 패리쉬 교회에서 안수받고 교역자로 봉사하였다. 저서로는 ‘주님께서는 무엇을 요구하시는가?’, ‘하나님 백성의 생활’, ‘인간의 권리’ 등이 있다. 틴데일 펠로우쉽의 회원이며, 벨페스트 대학과 켐브리지 대학에서 신학 교수로 재직 했으며, 지금은 만국기독대학의 교수이다. 슬하에는 4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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