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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벌구이 크리스천

이 책은 의심과 분석을 업무의 기본으로 하는 기자가 쓴 신앙 에세이다. 까다롭고, 논리적이며, 냉철한 사고를 중시하고, 하나님과 예수님을 닫힌 마음 너머로만 대하던 한 중견기자가 하나님의 곁으로 한 발짝 다가선 계기와 과정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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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ID : 24830 저자 : 고철종출판사 : 생명의말씀사 카테고리 :
韓國記者賞 大賞에 빛나는 특종 기자이자 SBS 보도국 데스크로 활약 중인
의심과 분석의 명수 고철종, 신앙 성장통 극복하다

의심 많고 반항적인 신앙인이 성숙한 예수쟁이로 변해 가는 한 편의 다큐멘터리.
자칭 만년 초신자인 까다로운 지식인의 영적 탈바꿈에 관한 책.
예수님을 진정으로 영접하는 신앙의 비등점, ‘마음 열기’에 대한 체험담.

사춘기를 무난하게 넘어가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유별나게 그 홍역을 오래 치르는 사람도 있다. 나는 지금 그렇게 오래가는 ‘신앙의 사춘기’에 잡혀 있는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할 때가 많다. 인생의 사춘기는 나이가 들면 자연히 지나가지만, 신앙의 사춘기는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그래도 유아기에서 헤매다가 이만큼까지 이른 것도 감사한 일이다. 여물지 않은 내 신앙은 도자기로 친다면 유약을 바르지 않고 약한 불로 한 번 구워 낸 초벌구이 도자기다. 아직은 화려한 무늬도 광택도 없는 투박한 모습에 강도마저 약하지만, 그리고 재벌구이의 긴 여정이 남아 있지만, 그래도 변화를 거쳐 흙에서 도자기가 되었다는 점 자체가 기적과도 같다.
_본문 중에서

의심과 분석을 업무의 기본으로 하는 기자답게 논리적이며 냉철한 사고를 중시하던 저자는 미국 연수 중 닫힌 마음 너머로만 대하던 하나님을 다르게 보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경계인(境界人) 신자, 신앙의 발전이 없는 만년 초신자일 뿐 성숙한 신앙인이라 자신하지 못한다고 자평하는 그이지만, 그 잔잔하면서도 위력 있었던 체험을 살려 집필한 『초벌구이 크리스천』은 비판의 잣대로만 재던 하나님께로 조금씩 열리는 마음으로 다가가게 된 과정과 그에 따른 평안과 기쁨을 깊은 통찰력과 담백한 문구들로 잘 표현하고 있다.
자신의 신앙을 ‘초벌구이 신앙’, ‘사춘기 신앙’이라 하며 겸양하면서, 그는 이 책이 신앙 초행길에서 자신이 겪은 것과 같은 고민과 혼란에 빠져 있는 초보 신앙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집필 의도를 밝히고 있다.

| 특징 |
–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이 신앙인으로서는 부족하기만 한 만년 초신자, 경계인 신자임을 밝히고 오랜 동안 불순종과 반항의 늪에 빠져 있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있다. 그가 각종 기자상을 휩쓴 화려한 경력의 특종 전문 기자이자 SBS 보도국 데스크로 활약하고 있는 성공한 사회인임을 알고 있는 독자라면 이러한 솔직담백한 고백을 통해 사회적 입지가 탄탄하고 성공 일로를 달린 지성인이라도 일반인과 동일한 부분에서 고민할 수 있음을 새삼 깨닫고 보다 친밀하고도 절실한 동질감을 느끼며 그의 삶과 성찰을 자신의 것과 대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변화의 기쁨으로 모난 부분이 다듬어지고 성숙해진 저자는 자신이 밟아 온 여정을 신앙의 초보 행로를 걷고 있는 자의 눈높이로 꾸밈없이 담담하게 기술하고 있다. 이런 질박한 필풍은 동일한 번민에 빠진 불신자나 초보 신앙인들이 보다 편안하게 글에 공감하게 하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자연스럽게 발견하도록 도와준다.

– 저자가 서문에서도 밝혔듯이, 지나친 미사여구와 정교하고 치밀한 작법을 자제하고 에세이의 자유로운 틀에 맞춰 진솔하게 쓰여지는 대로 기술했기 때문에 한층 더한 진정성을 보여 주며 그에 따라 이해도 또한 높아져 더욱 독자의 심금을 울린다.

– 21개의 각 장마다 앞부분에서는 마음이 열리지 않았을 때 기독교에 대해 가졌던 부정적인 느낌과 불편함을 기술하고, 뒷부분에서는 그것이 어떤 계기로 풀어지고 마음이 열리게 되었는지를 일상의 경험과 감상을 통해 풀어 나가고 있어 책을 읽으면서 자기도 모르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성장 단계를 보고 배우며 부담 없이 자신의 삶에 적용해 볼 수 있다.

– 21개 각 장은 통성 기도, 심방, 섬김, 가정 예배, 십일조, 전통 제례와의 충돌 등 교회를 다니면서 한번쯤 고민해 봤을 만한 주제를 조목조목 그러나 부담스럽지 않게 다루고 있어 읽는 재미와 함께 각 경우마다 실제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

– 책 서두와 말미에는 각기 저자의 집필 의도를 밝힌 프롤로그와 에필로그가 구성되어 있어 책 전체의 내용과 저자의 취지를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각 장 서두에는 『마음 문을 여는 열쇠』라는 서사(序詞)가 배치되어 있어 장 전체의 주제를 일견하게 해준다.
출간일 2008-10-12
페이지수 261
무게 414 g
ISBN 978-89-04-15791-4

| 목 차 |

추천사
저자 서문
프롤로그

1. 부탁 묵묵부답 하시는 냉정한 하나님|요구하지 않은 부탁도 들어주신 고마운 하나님
2. 인간미 실망스런 인간적 하나님|공감할 수 있는 인간적 하나님
3. 목회자와 신도 말썽꾸러기 목회자와 신도|신앙인들도 불완전한 인간이다
4. 목적과 수단 종 되기 싫다|영화로운 종을 거부할 이유가 없다
5. 통성 기도 무서운 통성 기도|탁월한 효능을 지닌 통성 기도
6. 심방 불행이 전염될 것 같은 신도들|마음이 즐거워지는 심방
7. 섬김 피곤한 섬김|섬기는 기쁨에 대한 작은 체험
8. 가정 예배 일요일 교회 나가는데 굳이......|가정 예배에서 느낀 좋은 점
9. 성경 말씀의 난해함 속 시원히 이해되지 않는 내용들|마음을 열면 뜻이 보인다
10. 십일조 너무 부담스런 십일조|조금 더 내는 불안한 십일조......여전한 갈등
11. 시험 매를 사랑이라 강요하는 혼란스런 시험|극한 시험에도 성령 감동의 역사가 있다
12. 운명 사주가 좋다는데......|운명은 요리할 수 있는 도전
13. 성공과 빽 든든한 빽이 아쉬운 인생|두드리면 열리는 하나님의 빽
14. 설교 설교는 자장가|좋은 설교는 돈 내고 들어도 아깝지 않다
15. 제사 전통 제사를 거부하는 불편한 신앙|평안하게 나아가라
16. 시인(是認) 왠지 꺼려지는 믿음의 시인|일부러라도 하는 믿음의 시인
17. 마음의 평화 마음의 평화를 주지 못하는 신앙|불안은 하나님을 찾는 계기를 만든다
18. 의심 끊임없이 흔들리는 마음|‘긍정적 의심’을 두려워 말자
19. 교제 주고받지 못하는 교제는 지속되기 힘들다|교제에서 하나님의 셈법은 다르다
20. 응답에 대한 체험 특별한 느낌이 없다|평범한 느낌도 성령의 역사
21. 전도 마음이 멀어지게 하는 전도|감화를 통한 전도가 최선

에필로그


| 추천의 글 |

고철종님의 첫 인상은 날카로우면서도 온화했다. 직업이 항상 의심하고 분석하는 기자니 날카로운 건 당연하겠지만 저런 온화함은 어디서 왔을까, 궁금했다. 이제야 의문이 풀렸다. 바로 하나님이 그 안에 계셨다. 어쩐지....... 『초벌구이 크리스천』은 한마디로 의심 많고 반항적인 신앙인, 자칭 사춘기 신앙인이 ‘조금 더 성숙한 예수쟁이’로 변해 가는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 주는 한 편의 성장 다큐멘터리이다. 그 성장이 현재도 진행 중이라서 더욱 흥미진진하다.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며 밑줄 긋고 부지런히 일기장에 옮겨 적었다. 21가지 이야기 한 편 한 편이 어쩌면 그렇게 내 얘기 같던지. 뜨끔하면서도 마음이 놓였다. 내가 가진 의심과 고민, 불만과 망설임이 다름 아닌 신앙의 성장통이라는 안도감이 들어서였다.
기독교에 관심은 있으나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사람, 심지어 기독교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도 이 책에서만큼은 솔직담백하고도 명쾌한 ‘고철종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나 역시 오랜만에 속이 시원해졌다. 당분간 모든 책 선물은 이 책으로 할 생각이다.
- 한비야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

이 책은 스스로를 만년 초신자로 부르던 까다로운 지식인의 영적 탈바꿈에 관한 책이다. 신앙생활 속에서 누구나 겪는 의심과 불안, 영적 나태와 정체를 일상적 주제로 풀어 가는 과정이 흥미로우면서도 묵직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진솔한 경험담은 부담 없이 읽히면서도 신앙에 대한 통찰이 느껴진다.
- 박세직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

물이 100℃가 되어야 끓어서 기체가 되듯, 신앙도 예수님을 진정으로 영접하는 비등점이 있다. 저자가 말하는 ‘마음 열기’가 바로 그 비등점일 것이다. 초신자 혹은 평신도의 눈높이에서 영적 고민과 해법을 담은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신앙의 비등점을 향해 끓어오르길 기도한다.
- 이성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고철종

저자 고철종은 진주고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뒤, 연합뉴스를 거쳐 SBS에서 18년째 기자 생활을 하고 있다. 그동안 시화호 오염 사태, 환경 호르몬 최초 검출 실험, 연천 땅굴, 자동차 급발진 원인 분석, 수출차와 내수차의 강판 차이, 국가 통계 중대 오류 등에 관한 다양한 특종으로 기자들이 가장 큰 영예로 생각하는 한국기자상 대상을 비롯해, 한국기자상 기획보도상, 한국언론대상, YWCA 올해의 프로그램상, JJ클럽 언론상, 이달의 기자상 등 수많은 기자상을 받아, 수상 경력이 가장 화려한 특종 기자로 불리고 있다. 그는 지난해 인간 관계에 관한 지침서이자 자기 계발서인 『사람과 사람 사이』를 출간하여 호평을 받았고 또 올 초에는 『세계인과 한국인 사이』라는 사회 비평서를 출간하여 사회 각계각층에 상당한 파장을 몰고 온 바 있다. 현재는 SBS 8시 뉴스 편집팀 데스크로 근무 중이며 대학과 기업, 공공 기관에서 열리는 각종 강연회의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의심과 분석을 업무의 기본으로 하는 기자로서 논리적이며 냉철한 사고를 중시하던 저자는 미국 연수 중 닫힌 마음 너머로만 대하던 하나님을 다르게 보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목회자도 아니요 성숙한 신앙인이라 자신하지도 못한다고 자평하는 그이지만, 그 잔잔하면서도 위력 있었던 체험을 살려 집필한 『초벌구이 크리스천』은 비판의 잣대로만 재던 하나님께로 조금씩 열리는 마음으로 다가가게 된 과정과 그에 따른 평안과 기쁨을 깊은 통찰력과 담백한 문구들로 잘 표현하고 있다. 자신의 신앙을 ‘초벌구이 신앙’, ‘사춘기 신앙’이라 하며 겸양하면서, 그는 이 책이 신앙 초행길에서 자신이 겪은 것과 같은 고민과 혼란에 빠져 있는 초보 신앙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집필 의도를 밝히고 있다.

생명의말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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