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심리학자인 매들린. L 반 헤케가 인간심리에서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인 ‘블라인드 스팟’이 인간의 사고방식에 치명적인 오류와 편견을 낳는다고 지적하며, 그것이 어떻게 개인과 사회, 나아가 정치와 국가에까지 영향을 미치는지 치밀하게 추적하고 있는 책이다.
출간일 | 2007-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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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330 |
무게 | 622 g |
ISBN | 89-92555-58-X |
한국의 독자들에게 - 인간 심리의 사각지대, 맹점을 깨는 희망의 심리학
들어가며 왜 똑똑한 사람들이 바보짓을 하는가?
뻔한 것도 못 보는 어리석음 | 호기심일까, 조롱일까? | 어른보다 똑똑한 아이들 | 맹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 | 머리 따로, 마음 따로 | 보편적인 세 가지 맹점 | 뭘 모르는지 모른다! | ‘전체’를 놓치고 부분만 본다 | 자신의 결점은 보지 못한다 | ‘바보 같이’ 시작되는 놀라운 발견 | 대중매체의 이분법적 맹점 | 멍청한 것일까, 악의적인 것일까? | 맹점은 면죄부가 아니다 | 비판과 격려 적절히 활용하기 | 나쁜 행동을 고치는 좋은 충고
blind spots 1장 ‘생각’의 렌즈를 잃어버려 저지르는 멍청한 실수들
생각하지 않아 저지르는 어처구니없는 실수 | ‘생각하지 않는’ 맹점: ‘생각할 기회’ 놓치기 | 뒤늦게 깨달은 점들 | 잠시 멈춰 생각하지 못하는 이유 | 정보 과부하 | 습관화된 생각 | 필요할 때 바로 멈춰 생각하는 방법 | 위기에 처했을 때 ‘잠깐’ 다시 생각하기 | 시간이 촉박할 때 좀 더 뜸 들여 생각하기 | 일상생활에서 잠시 멈춰 생각하기 | 규칙적인 일상에서 ‘잠깐’ 생각하기 | 생각할 시간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용기 | 성찰을 통해 풍부해지는 인생
blind spots 2장 사고의 오류를 깨닫지 못하는 인간 심리의 비밀
자신의 무지를 깨닫지 못하는 이유 | 허점을 잘 깨닫지 못하는 본성 | 자신이 모르는 것을 발견하는 법 | 우리의 맹점을 어떻게 인식할 수 있을까? | ‘아는 것’과 ‘알아야 할 것’ 목록 작성하기 |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해 묻기 | 무지에 대처하는 방법 | 실패하는 방법과 성공하는 방법 | 경험의 중요성 인정하기 | 화를 초래하는 ‘어리석음’ 이해하기 | 자기 자신 옹호하기 | 자신을 옹호하는 데 유용한 질문 | 모르는 채 살거나 즐겁게 배우기 |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 이론 | 편견이 만들어낸 ‘멍청한’ 아이들 | “모든 지식이 다 똑같은 건 아니다”
blind spots 3장 너무 익숙하면 오히려 보이지 않는다!
너무 익숙하면 보이지 않는다 | 조금만 지나면 익숙해진다 | 마음속 변화에 둔감하다 | 자신의 생각을 인식하지 못한다 | 사고와 학습 방식을 의식하지 못한다 | 내 차 색깔이 뭐였지? | 빈약한 감지력 보완하기 | 감각 장애의 본질 파악 |익숙한 것을 새롭게 보기 | 낯선 사람들과 대화하기 | 자신만의 학습 방법 찾기 | 좋은 경험과 나쁜 경험
blind spots 4장 모든 인간에게 내재된 최악의 맹점에서 풀려나기
자신의 맹점을 못 보는 이유 | 자신을 보는 방법 | ‘우연한’ 관찰 활용하기 | 타인으로부터 피드백 받기 | 자신에 대한 믿음을 점검해본다 | 자신을 위해 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라 | 개인적인 책임감과 자신을 보는 방법 | 국가적인 실책 | 알게 되면 저절로 변한다?
lind spots 5장 ‘주관적인 편견’의 강력한 늪에서 빠져나오기
어른들도 갖기 힘든 다른 사람의 관점 | ‘주관적인 편견’의 힘 | 다른 사람의 관점을 객관적으로 보는 방법 | ‘멍청하다는’ 비난에 귀를 기울일 것 | ‘정말로’ 생생한 이야기 경청하기 | 낯선 세계를 접해보는 모의 체험 | 자신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는지 자문하라 | 우리는 무엇을 공유하고 있나? | 오해받았을 때 대응하는 방법 | 극단적인 관점끼리는 조율이 불가능하다? | 다양한 관점 이해하기 | 다른 관점을 바라보는 요령
blind spots 6장 패턴 안의 갇힌 사고, 패턴 밖의 열린 사고
인간의 자연스러운 속성‘사물 분류’ | 기존 범주를 벗어나 새로운 분류 체계로 세계 파악하기 | 범주를 바꾸어 다른 기준으로 세상 보기 | ‘그냥’이라는 말에 주목한다 | 문제의 핵심을 보고 다른 가능성을 생각하라 | 개인과 집단의 정체성 구분하기 | 개인의 정체성을 존중한다 | 사람들을 판단하는 범주에 변화를 준다 | 범주화의 함정
blind spots 7장 보이지 않은 고리를 찾는 추론의 사다리 타기
논리적 필연성 | 교육을 덜 받은 어른은 논리적이지 못할까? | 일상 경험을 토대로 생각하기 | 논리 문제 해결법 배우기 | 잘못된 비약을 통해 결론에 도달하는 맹점 | 논거의 보이지 않는 고리를 시각화하기 | 동료에게 대응하는 방법 | 흔한 오류를 단서로 지적하기 | ‘상식’ 경계하기 | 예리한 적을 친구로 만들기 | 불합리해도 성공하는 정치 선거 | 논리적이면 냉정하다? | 동료에게 대응하는 방법 | 내재된 지식이 표출된 직관 | 감정은 냉담한 논리적 사고의 적인가? | 모든 문제가 반드시 논리 문제는 아니다
blind spots 8장 증거 뒤에 도사린 위험한 오류의 함정
어린 시절의 영향 | 신시아에게는 무슨 일이 었었을까? | 자신이 본 것을 불신하는 아이들 | 진실은 스스로 노력해서 찾아야 한다 | 신뢰할 사람을 결정하는 기준 | 불분명한 증거의 맹점 | 증거만으로
일리노이 주 시카고 소재 드폴대학교(DePaul University)에서 실험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일리노이 주 노스센트럴 대학교 심리학 교수를 역임했다. 대학 학부 과정에서 성인 발달 과정, 상담 심리학, 비정상 심리학을 15년 동안 가르쳤으며, 대학원에서 비판적 사고와 창조적 사고 과정을 12년 동안 강의했다. 현재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임상심리학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픈 암스 세미나 강사이자 워크숍 리더로도 활동하고 있다.
경희대 영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영문학을 가르쳤다. 2006년 현재 여성문화이론연구소에서 이라는 저널을 발행하면서 연구원들과 함께 이론화 작업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공저)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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