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마르바 던은 분별과 의사 결정에 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방식들을 소개하며, 우리 자신, 우리 문화, 우리가 속한 교파에서 벗어나 삶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새로운 방식들에 귀기울이기를 요청한다.
출간일 | 2007-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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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320 |
무게 | 421 g |
ISBN | 97-88932-82-1184 |
서언
들어가며
1장 은혜를 출발점으로
2장 말씀을 바탕으로 삼아
3장 이름을 바로잡고
4장 미덕과 도덕에 우선순위를
5장 분별의 공동체
6장 환대의 문화
7장 화해의 문화
8장 고난을 감수하고
9장 축하의 지혜
나가며
주
참고문헌
“오늘날 우리가 던지는 질문들은 소비제일주의 발상과 타산적 개인주의의 늪에 빠져 있다. 마르바 던은 이런 ‘진흙구덩이’에서 우리를 끌어올려, 문제를 공동체적으로 분별하는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문화권으로 데려간다. 그녀의 신선하고 생생한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오느새 나도 모르게 그것이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엮여 있는 형제 자매들과 함께하는 문제임을 깨닫게 된다.”
- 유진 피터슨, 「이 책을 먹으라」 저자
Marva J. Dawn
신학자, 저술가, 음악가. 캐나다 벤쿠버의 Regent College와 Christian Equipped for Ministry에서 영성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녀는 대학 시절 단기 선교를 통해, 그리고 성가 합창단에서 여러 나라를 순회 공연하는 동안 제 3세계의 가난을 실제로 목격하면서 삶으로 그리스도의 제자도를 구현하는 것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 그 이후 젊은 세대에게 기독교적 가치를 실천하는 삶의 중요성과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교회 공동체의 정체성을 일깨우는 강연과 저술 활동을 해왔다. 마르바 던이 주장하는 것은 단순히 신학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자신의 삶으로 체득한 진리다. 신체적으로 여러 가지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그런 현실을 비관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들어 쓰시도록 온전히 자신을 드리며 그리스도의 참 제자가 되기 원하는 많은 목회자와 그리스도인들에게 도전적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마르바 던은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지성인이자 문화 비평가였던 자크 엘룰의 ‘정사와 권세’ 개념에 대한 연구의 권위자이며, ‘복음주의 예배 영성’ 분야에도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이루었다. 저서로는 「희열의 공동체」(복있는 사람), 「안식」「우물 밖에서찾은 분별의 지혜」 (IVP),「고귀한 시간 낭비」(이레서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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