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위대한 지성들의 논리학과 그에 따른 글쓰기와 말하기를 설득이라는 코드에 맞추어 구성한 새로운 개념의 교양서다.
출간일 | 2007-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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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333 |
무게 | 605 g |
ISBN | 89-01-06840-0 |
책머리에 - 논리 고수들, 설득 클럽으로 모이다
1장 소크라테스의 광고 전략 - 수사학과 예증법
설득은 논증이다 | 논증이란 무엇인가 | 아홉 개의 설명보다 한 개의 예를 | 토피카를 만들어라! | 소크라테스가 광고를 만들었다면
2장 셰익스피어 씨! 논리학 좀 아세요? - 삼단논법의 세 가지 변형
셰익스피어의 수사법 | 셰익스피어의 어깨 위에 올라서라 | 진부한 것은 가라 생략삼단논법 | 조목조목 증거를 대라 대증식 | 꼬리에 꼬리를 물어라 연쇄삼단논법 | 아리스토텔레스의 사다리를 딛고
3장 아리스토텔레스가 논술문을 쓴다면 - 배열법과 yes-but 논법
논증과의 숨바꼭질 | 바버라 민토는 못하는 것 |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렇게 썼다 | yes-but 논법
4장 베이컨을 좋아하세요? - 귀납법과 과학의 수사학
코끼리를 탐구하는 법 | 장님의 눈을 뜨게 하는 비결 | 과학에도 설득의 기술이 필요하다고? | 베이컨의 귀납법과 베이컨의 회화
5장 셜록 홈스의 추리 비법 - 가추법과 가설연역법
이 콩들은 이 주머니에서 나왔다 | 탐정과 과학자 | 이 명화는 모조품이오 | 퍼스 씨, 그건 좀 너무 하군요
6장 비트겐슈타인과 야생마 길들이기 - 연역법과 자연언어
논리학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 플라톤의 변증법에 숨겨진 것들 | 아리스토텔레스 방식 | 비트겐슈타인의 꿈 | 돌아온 해리 포터
7장 파스칼, 내기를 하다 - 설득의 심리학과 의사결정의 논리학
우리는 파블로프의 개인가 | 신은 믿고, 적포도주를 가져가라 | 합리성을 넘어서 | 결혼하고 후회하자
8장 쇼펜하우어의 뻔뻔한 토론 전략 - 토론술과 논쟁술
토론을 위한 기술들 | 연역법을 이용한 공격과 방어 | 귀납법을 이용한 공격과 방어 | 무사시의 검술과 쇼펜하우어의 논쟁술 | 논쟁을 위한 술수들 | 뻔뻔하라, 그리고 승리하라
9장 플라톤의 빨간 사과 - 이치논리와 퍼지 논리
동일률과 모순율 | 서양철학사상 가장 뛰어난 아이디어 | 프로메테우스의 두 번째 선물 | 피타고라스의 신비한 열쇠 | 이치논리와 다치논리 | 공학과 퍼지 논리 | 플라톤 시스템
10장 진리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 진리론
있는 것을 있다고 하는 것이 진리라고? | 아인슈타인이 옳았다 | 모순만 없으면 진리라고? | 포스트모던한 진리 | 다시 빌라도의 법정에서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과 튀빙겐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깊고 풍부한 철학의 맛과 문학의 향기를 절묘하게 버무려낸 《철학카페에서 문학 읽기》, 그에게 ‘한국의 움베르토 에코’란 이름을 선사한 《알도와 떠도는 사원》 등 그의 책에서는 언제나 현대인의 삶과 밀접하게 맞닿은 인문학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책에서는 논리학이 말과 글을 단련해 설득력을 키우는 도구로 새롭게 변신한다. ‘광고나 논술문, 프레젠테이션, 기획안, 보고서 등 설득이 필요한 모든 것에는 논리학이 숨어 있다’고 말하는 그는 논리학에 숨겨진 설득의 비법을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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