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나우웬이 마야문명이 숨쉬고 있는 과테말라 고산지대의 한 마을 산티아고 아티트란을 여행한 후 집필한 책이다. 피터 웨스켈의 생동감 넘치는 사진들을 함께 수록한 이 책은 로터 선교사가 순교한지 25주년을 기념하여 출간되었다.
출간일 | 2006-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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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183 |
무게 | 237 g |
ISBN | 89-90942-15-2 |
머리말
감사의 글
전해져야 할 이야기
전해져야 할 이야기
산티아고 아티트란
로터의 방
죽기까지 신실하게
당신의 백성들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위하여
조용한 거인
분주한 교구
폭력의 확산
선한 목자
두려움과 미소
현관 문 앞에서의 테러
반동행위적 섬김
처단자 명단
내가 원치 않는 하나의 적
죽기까지 신실하게
교회의 씨앗
교회의 씨앗
새로운 우정
교회와 함께 느끼라
산티아고 아티트란으로
기도로의 부름
기도로의 부름
기도와 순교자
메시지 선포
다시 고향으로
존 베시의 맺는 말
헨리 나우웬(Henri J. M. Nouwen, 1932-1996)은 예수회의 사제이며 심리학자이다. 간결한 문장과 언어로 영혼을 맑게 울리는 그의 저서들은 세계적으로 복음주의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또한 그의 책들이 세속적인 명예를 멀리한 채 그리스도적 사명감에 충실했던 삶의 과정에서 쓰여졌기에 현대 교회의 근본적인 도전을 준다. 1932년 네덜란드의 네이께르끄(Nijkerk) 출생으로 1957년 예수회 사제로 서품을 받았으며 다시 6년 간 심리학을 공부하였다. 그 뒤 미국으로 건너가 2년간 신학과 심리학을 통합하여 연구하였고, 마침내 30대에 노틀담 대학에서 심리학을 가르치기 시작하여 1971년부터는 예일 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1981년 그는 자신의 풍요로움에 대한 죄책감과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하여 강단을 떠나 페루의 빈민가로 가서 민중들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았으나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하버드 대학에서 강의를 했다. 그러나 그는 영혼의 안식을 느끼지 못했다. 마침내 그는 다시 강단을 떠나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정신지체 장애자 공동체 라르쉬의 캐나다 토론토 공동체인 데이브레이크로 들어가 1996년 9월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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