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베스트셀러『겅호!』『열광하는 팬』의 공저자 켄 블랜차드와 셀든 보울즈가 제시하는 부자가 되는 사고방식. 그들의 저서가 항상 그렇듯이 이 책 역시 이야기 형식을 빌린 짧은 글 속에 부자의 용기와 열정을 주는 4가지 테스트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알다시피 ‘벅(buck)’은 ‘달러(dollar)’의 구어체 표현으로 이 책의 제목인 Big Buck은 ‘큰돈’을 의미한다. 제목처럼 이 책에서 저자들은 돈 문제로 고심하던 주인공 렌이 4명의 백만장자로터 부자의 비법을 하나씩 배워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언뜻 보기에 백만장자들이 제시하는 4가지 테스트는 의외로 단순하다. 그 네가지는 ‘즐거움의 테스트’ ‘목적의 테스트’ ‘창의성의 테스트’ ‘영원한 부자의 테스트’이다. 각각을 쉽게 풀어쓰자면 ‘나는 일을 즐기고 있는가’ ‘돈 버는 일에 집중하고 있는가’ ‘항상 새로운 고객을 만나고 있는가’ ‘다른 사람을 위해 베풀고 있는가’라는 테스트이다.
독자들은 바로 이러한 네가지 테스트를 통해 주인공 렌처럼 진정 부자가 되고 싶다는 열정과 용기를 얻게 되고 즐겁게 돈을 버는 지혜를 배우게 되는 것이다. 당연한 얘기이지만 다음과 같은 책 속의 구절이 와닿는다.
“누구든 많은 돈을 번다면 즐거울 겁니다. 하지만 자신의 일을 진정으로 즐길 수 있어야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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