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토양분석/지도자준비 단계의 필독서입니다.
(제자훈련 접목과정 > 토양분석/지도자준비 참조)
건강한 교회로의 성장모델
왜 교회가 침체되는가? 생명이 없는 제도적 교회로 굳어져 버렸기 때문이다. 이제 지체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은사를 따라 사역하는, 유기체적인 교회로 그 구조와 분위기를 바꾸어야 한다. 이것이 이 시대 한국 교회에 요구되는 새로운 교회개혁이다.
기형적 팽창 VS 건강한 성장
루터와 칼빈은 만인 제사장이라는 성경적 원리를 주장은 했으나 실천하는 데는 실패했다. 그 결과, 종교개혁 이후 지금까지 대부분의 성도들은 교회의 모든 사역들을 목회자나 몇몇 지도자들에게 맡긴 채 구경만 하거나 겨우 시키는 일만 하고있지 않은가? 그래서 교회는 한 두 사람에 의해 이끌려가는 생명 없는 제도적 기관으로 전락하면서 기형적 팽창을 추구하고 있다.
생명은 없고 제도만 있는 곳에서는 건강한 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 목회자의 역할은 각 지체들에게 주신 은사가 무엇인지를 발견하고, 그 은사를 따라 사역하도록 훈련시켜 주는 것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교회의 모든 사역을 성도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이런 교회가 건강한 교회요, 진정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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