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품성 지수는 얼마인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크리스천이 갖추어야 할 3가지 핵심,
그것은 바로 감사, 기쁨, 하나님 중심의 신앙이다.
당신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될 수 있다.
| 출간일 | 2005-04-09 |
|---|---|
| 페이지수 | 205 |
| 무게 | 327 g |
| ISBN | 89-5731-081-9 |
005 >>> 헌사
007 >>> 감사의 말
011 >>> 한국 독자들에게 드리는 글
013 >>> 서문
1부 : 품성을 측정하는 방법
019 >>> 1장 품성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
033 >>> 2장 품성 면에서 크리스천의 강점과 약점
2부 : 품성을 계발하는 방법
043 >>> 3장 품성 계발의 3가지 공식
053 >>> 4장 감사하는 마음을 길러라
073 >>> 5장 영적 훈련으로 하나님 중심의 사람이 되라
087 >>> 6장 기쁘게 사는 법을 배우라
3부 : 다른 사람들의 품성 성장을 돕는 방법
105 >>> 3부에 대한 서언
109 >>> 7장 새 신자를 위한 훈련의 개요
119 >>> 8장 남성과 여성의 성장 : 그 품성의 차이에 도전한다
131 >>> 9장 세련된 양무리 : 오늘날의 10대 훈련
143 >>> 10장 바닥에 이른 품성 : 너무 분주한 20대와 30대
157 >>> 11장 짓눌린 삶 : 40대 이상의 크리스천을 위한 목회
169 >>> 12장 괴로운 탕자 : 예수의 품성이 부족한 크리스천이 상실한 것은 무엇인가?
179 >>> 부록1 : 본 연구의 방법론
187 >>> 부록2 : 품성 함양을 위한 유용한 자료들
193 >>> 주(註)
199 >>> 옮긴이의 말
203 >>> CCI KOREA 사역 소개
“어떻게 하면 좀 더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을 수 있을까?” 이것은 우리의 영원한 질문이다. 진정한 크리스천의 품성을 계발하기 위해, 즉 참을성 있고 친절해지기 위해, 기쁨과 내적 평안을 갖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양순하고 자비롭고 절제를 갖기 위해, 그리고 용서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하나님께서 하셨듯이, 그렇게 사람들을 돌보고 사랑하기 위해 나는 진정 무엇을 해야 하는가? 그리하여 결국 현재의 나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나는 지속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
탐구적 견지에서, 이 연구를 구상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품성적으로 성숙한 대그룹 크리스천 집단(이들을 high-virtue Christian, 즉 ‘예수의 품성을 가진 크리스천’이라고 지칭하기로 했다－옮긴이의 말 참조)을 찾아내고, 또 그렇지 못한 다른 많은 크리스천들을 찾아서 서로 비교하기로 했다. 이해하기는 단순하겠지만 이를 실행하는 것은 다소 복잡한 일이다.
그러나 이것은 그만한 가치가 있는 시도라 생각했다. 인격적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을 구별해내고, 또 그들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가를 탐구함으로써 많은 것들을 얻게 되었다. 일찍이 이러한 연구가 실행된 적이 없으며, 설령 누군가 이 같은 연구를 했다고 해도 그것은 과학적이지 못했다. 나는 현명한 동료들의 격려와 몇몇 헌신적인 대학원생들의 도움으로 이 연구에 착수하게 되었고, 본서는 그러한 연구를 통해 발견한 것들을 보여 주고 있다.
- 서문중에서
진정 무엇이 예수의 품성을 가진 크리스천을 구별시키는가? 그들의 성공 비결은 무엇인가? 이것이 끊임없이 우리의 연구에 박차를 가하게 한 흥미진진한 질문이다. 그 대답 역시 동일하게 흥미진진하거나, 어쩌면 그 이상일 것이다.
예수의 품성을 가진 크리스천은 당연히 모든 인격 면에서 평범한 크리스천보다 탁월하다. 예수의 품성을 가진 크리스천들이 평범한 크리스천과 구별되는 까닭을 가장 잘 설명해 주는 세 가지 태도가 있다. 그것은 바로 성공에 이르게 하는 세 개의 기둥으로서, 감사, 기쁨의 생활, 그리고 영적 훈련을 통한 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말한다.
삶 가운데 이 세 가지의 씨를 뿌려둔 크리스천들은 그들의 삶에서 최고의 크리스천 품성이라는 수확을 확실히 거두게 될 뿐만 아니라, 그들 자신이 예수의 품성을 가진 크리스천이 되어 분명한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된다.
기본적이지만 내 것으로 만들기 어려운 크리스천의 품성인 ‘사랑, 내적 평안, 인내, 친절, 관용, 신실함, 온유함, 절제, 긍휼, 그리고 용서의 능력’ 등은 ‘감사, 기쁨의 생활, 하나님 중심’이라는 믿음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공식이다. 정직하게 노력한다면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공식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 요지는 이것이 품성의 강화를 보장한다는 점이다. 예수의 품성을 가진 크리스천들은 대부분 감사, 기쁨이 있는 생활, 그리고 하나님 중심의 신앙 때문에 평범한 크리스천보다 더 꾸준히 그리스도를 닮아 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히 할 것은 평범한 크리스천들이 특별히 감사하지 않거나 기쁨이 없거나 전혀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전혀 그렇지 않다.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이들 영역에 있어서 평범한 크리스천과 예수의 품성을 가진 크리스천 사이에 분명한 격차가 있다는 사실이다. 감사, 기쁨, 하나님 중심의 훈련에 있어 나타난 차이로 인해, 다른 품성들, 즉 내적 평안, 인내, 친절 등의 품성에서도 다른 많은 차이가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그리스도를 닮는 품성에 있어 차이가 나타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열매를 맺으려고 노력하는 데서도 차이를 보여 준다. 예수의 품성을 가진 크리스천들은 그 비밀스런 품성의 경로를 찾아서 신앙의 여정을 지나온 것이다. 우리도 그 길을 따라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마이클 지가렐리(Michael Zigarelli. Ph.D.) 는 경영학 교수이자 작가로, 크리스천 품성 지수(Christian Character Index : CCI) 진단 시스템의 창안자이다. 코넬(Cornell)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러처스(Rutgers) 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현재, 미국 버지니아 주에 소재한 리전트 대학교(Regent University) 경영대학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의 주요 연구 분야는 경영학이지만 예일(Yale) 대학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면서 크리스천의 품성 계발에 특별한 관심을 갖게 되었고, 본서를 포함하여 여러 관련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현재 CCI 진단을 위한 웹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크리스천들의 품성 계발과 직장인들의 신앙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과 헌신을 기울이고 있으며, 신문, 잡지, 방송 등을 통해서도 활발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김창범은 목사이며 시인이다. 현재 ‘숲속의 교회’를 개척하면서 CCI(Christian Coaching Institute) Korea 대표로 사역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현대경제일보 기자, 제일기획과 오리콤 등에서 전문 광고인으로 활동했으며,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TV) 이사를 역임했다. 감리교 신학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천안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성지교회 부목사, 한국 NCD 총무 목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 CCI(크리스천 품성 지수) 진단 시스템, www.ccikorea.com을 운영하고 있으며, 크리스천 작가와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봄의 소리』(창비시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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