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한흠 목사가 2001년 9월 19일에서 21일까지 3일동안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렸던 집회에서 선포한 3편의 메시지를 담은 오디오 자료이다.
능력있고 영향력 있는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진리와 지혜를 담고 있다.
출간일 | 2003-12-22 |
---|---|
무게 | 253 g |
ISBN | 89-88850-83-1 |
TAPE 1. 구원의 확신(고후 13:5)
아무리 모양이 비슷해도 진짜가 아니면 소용없습니다. 구원의 확신이 자꾸 흔들리는 것은 순종하지 않기 때문! 진짜 믿음은 아무리 작아도, 아무리 약해도 진짜 믿음입니다.
TAPE 2. 작은 예수 되기(마 28:18-20)
예수님을 꼭 빼어 닮은 사람, 크리스천, 작은 예수.... 이거 당신 이야기 맞습니까? 잘 모르겠습니까? 아 글쎄, 그런 당신더러 당장 제자되라고 하십니다. 싫다고 발뺄 타임이 아닙니다. 당장인데요.
TAPE 3. 왕 같은 제사장 특권(벧전 2:9)
당신이 하나님과 다이렉트로 통하는 대제사장이라는 건, 하나님 앞에 대자로 누워서 떼써도 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누구하고라도 같이 대자로 누워도 된다는 말이고, 하나님하고 눈 맞추고 하루 종일, 일년 365일 대자로 누워 있어도 된다는 말입니다.
제자훈련에 인생을 걸었던 광인(狂人) 옥한흠. 그는 선교 단체의 상징인 제자훈련을 개혁주의 교회론에 입각하여 창의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역 교회에 적용한 교회 중심 제자훈련의 선구자이다. 1978년 사랑의교회를 개척한 후, 줄곧 ‘한 사람’ 철학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사력을 다했다. 사랑의교회는 지역 교회에 제자훈련을 접목해 풍성한 열매를 거둔 첫 사례가 되었으며, 오늘날까지 국내외 수많은 교회가 본받는 모델 교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86년도부터 시작한 ‘평신도를 깨운다 CAL 세미나’(Called to Awaken the Laity)는 20년이 넘도록, 오로지 제자훈련을 목회의 본질로 끌어안고 씨름하는 수많은 목회자들에게 이론과 현장을 동시에 제공하는 탁월한 세미나로 인정받고 있다. 철저한 자기 절제가 빚어낸 그의 설교는 듣는 이의 영혼에 강한 울림을 주는 육화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타났다. 50대 초반에 발병하여 72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그를 괴롭혔던 육체의 질병은 그로 하여금 더욱더 하나님의 말씀에 천착하도록 이끌었다. 성도들의 삶의 현장을 파고드는 다양한 이슈의 주제 설교와 더불어 성경 말씀을 심도 깊게 다룬 강해 설교 시리즈를 통해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 지평을 넓혀준 그는, 실로 우리 시대의 탁월한 성경 해석자요 강해 설교가였다. 설교 강단에서뿐만 아니라 삶의 자리에서도 신실하고자 애썼던 그는 한목협(한국목회자협의회)과 교갱협(교회갱신협의회)을 통해 한국 교회의 일치와 갱신에도 앞장섰다. 그리하여 보수 복음주의 진영은 물론 진보 진영으로부터도 존경받는, 우리 시대의 보기 드문 목회자이기도 했다. 고(故) 옥한흠 목사는 1938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났으며 성균관대학교와 총신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의 캘빈신학교(Th. M.)와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공부했으며 동(同) 신학교에서 평신도 지도자 훈련에 관한 논문으로 학위(D. Min.)를 취득했다. 한국 교회에 끼친 제자훈련의 공로를 인정받아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수여하는 명예신학박사 학위(D. D)를 받았다. 2010년 9월 2일, 주님과 동행했던 72년간의 은혜의 발걸음을 뒤로하고 하나님의 너른 품에 안겼다. 생전에 그가 집필한 교회 중심의 제자훈련 교과서인 『평신도를 깨운다』는 100쇄를 넘긴 스테디셀러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11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그 외 대표 저서로 『고통에는 뜻이 있다』 『안아 주심』, 성경 강해 시리즈 『로마서 1,2,3,』 『요한이 전한 복음 1,2,3』 등 다수가 있다.
첫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성령이 인도하는 이 민족되게 하소서”
로그인을 해야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