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소금으로』의 저자 레베카 피펏이 전하는 십자가와 부활을 현재화하는 영성 안내서
껍데기 영성은 가라 – 빨간 사과, 용감히 껍질을 벗고 진정한 토마토가 되기 위한 여행을 떠나다
주일 아침이면 교회마다 천사 같은 미소를 띄고 인사를 나누는 크리스천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는 비단 어제오늘의 일도 아니요, 우리나라만의 일도 아닐 것이다. 모든 크리스천들이 자신만은 죄인이 아닌 듯한 얼굴로 남 앞에 나서지만, 우리는 모두 죄인이며 아직 성화(聖花)의 길을 걷고 있음을 성경이 이미 선언한 바 있다.
도서출판 사랑플러스가 출범하면서 내놓는 첫 신간 『토마토와 빨간사과』는 이러한 크리스천들의 내적 갈등을 파헤치는 첫걸음으로 긴 여행을 시작한다. 저자 레베카 피펏은 책의 서두에서 하버드 대학 교수와 만나 나눈 대화를 인용한다.
“내가 만나 본 신자들 중엔 말이지요. 인종차별주의자, 탐식가, 잘난 체하는 거만 덩어리, 판에 박힌 말만 쏟아놓는 허풍선도 있었어요. 그 사람들이 자기가 진실한 교인이라고 생각 않는 줄 아십니까? 천만에요. 그들도 다 자기가 진실한 신자라고 믿고 있어요. 그러면 하나님을 믿는다는 게 무슨 차이를 만들어내는 겁니까?”
그리고 이어 저자는 본문을 통해 “이건 정말 심각한 질문이다. 우리는 이 질문에 정직하게 맞닥뜨려야 한다. 우리가 신자고 신자가 아니고는 중요하지 않다. 나는 이 질문 때문에 이 책을 준비하여 쓰게 됐다.”고 취지를 밝히고 있다.
자신이 죄인이 아니라고 굳게 믿고 있는 크리스천들이 껍질 속 죄성을 용감하게 인정하고 진정한 토마토가 되는 긴 여정을 나서도록 이 책은 독려하고 있다.
“빨간사과 껍질을 벗다”와 “토마토 되기”, 2부로 나누어져 있는 책은 뒤로 갈수록 독자의 가슴을 후련하게 쓸어내리는 명쾌한 논리로 복음의 진수를 일갈한다. 모든 크리스천들과 모든 구도자들, 그리고 안티 크리스천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십자가와 부활의 힘은 변화하는 삶에 있기 때문이다.
| 출판사 소개 : 도서출판 사랑플러스 |
도서출판 사랑플러스는 국제제자훈련원(원장 옥한흠) 산하 도서출판 국제제자훈련원의 남매 출판사이다. 국제제자훈련원의 책들이 목회와 목양을 목적으로 출간되어 왔다면, 사랑플러스의 책들은 평신도들의 영성 회복과 세상 속에서 빛을 발하는 크리스천들의 잔잔한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게 된다.
첫 신간으로 2003년 4월, 『토마토와 빨간사과』 외에 『비밀- 미루어진 기쁨』이 출간된다.
출간일 |
2003-04-18 |
페이지수 |
316 |
무게 |
579 g |
ISBN |
89-90285-00-3 |
| 목 차 |
Part 1. 빨간사과 껍질을 벗다
_ 세상이 이 지경인 건 내 탓이다
_ 이만하면 됐어! 라는 거짓말
_ 내 인생은 나의 것! 이라는 거짓말
_ 헛된 것에 예배하다
_ 무엇이 잘못됐는지 누가 말해줄 것인가?
Part 2. 토마토 되기
_ 십자가
_ 부활
_ 변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_ 십자가의 삶
_ 부활의 삶
| 추천의 글 |
"이 책은 흥미로운 책이 아니라 고통스러운 책입니다. 우리 내면의 위선과 갈등을 너무나 적나라하게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저 자신도 이 책의 고발에서 자신을 방어할 용기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차가운 정죄가 아닌 따뜻한 음성으로 우리를 만나고자 합니다. 저자는 그 누구의 고통이 아닌 우리 모두의 고통을 만나고자 합니다. 그리고 진정한 치유의 희망을 우리 모두에게 나누어주고자 합니다. 그리고 뜻밖에도 그 대답은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것이었습니다. 다름 아닌 십자가의 희망입니다.
저자 레베카는 우리 시대의 탁월한 그리스도인 여성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여성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에는 동시에 섬세한 논리의 비수로 실존을 파헤치는 직관이 있습니다.
유려한 대화와 고백의 문체로 쓰여진 이 책은 그러나 결코 가볍지 않은 차라리 고통스러울 정도의 심오함으로 우리의 가면을 벗기고 우리를 갈보리로 인도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진지하게 확인하고자 하는 이 시대의 모든 구도자들과 헌신자들에게 이 책을 시대의 고전으로 추천합니다."
- 이동원 목사/ 지구촌교회
"매 페이지마다 묻어나는 파격적인 솔직함, 뜨거운 사랑 그리고 웃음이 배어 있는 경건"
- 유진 피터슨/ "한길 가는 순례자" 저자
"그리스도의 깊은 가르침과 진실에 찬 삶을 우리 현대인의 퍽퍽한 가슴으로 실어 나르는 책.."
- 댈러스 윌러드/ "하나님의 모략" 저자
"그 어떤 책보다 은혜의 의외성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 책이다"
- 데이비드 시맨즈/ "상한 감정의 치유" 저자
레베카 피펏
일리노이 주립대와 바르셀로나 대학, 리전트 칼리지, 하버드 대학에서 공부했다. 국제적인 강연자이자 저술가로, 여러 학교와 목회자 훈련 세미나에서 영적갱신, 전도, 성품 훈련 등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 2004년 현재 IVF 전도 자문위원으로 있다. 지은책으로 , 성경공부 교재 , 등이 있다.
김성웅
배송
- 배송 접수 마감시간: 오후2:00 입니다.
- 오후2시 이후의 결재분에 대해서는 다음날 접수 처리됩니다
(단, 재고여부에 따라 발송까지 1-2일 정도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 출고 후 배송기간 국내:1-3일, 해외:2-5일 정도 소요됩니다
반품/교환
-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후 7일 이내 반품신청 (고객센터: 02-3489-4306)
-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상품의 결함으로 인한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왕복배송비 고객부담
반품/교환불가사유
- 반품요청 기간이 지났을 경우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함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이 지나 다시 판매하기 곤란할 정도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비닐 등으로 포장되어 있는 상품의 포장이나 봉인 라벨이 훼손됐을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음반, DVD, MP3….)
상품 품절
-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사항에 대해서는 문자 또는 이메일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및 피해보상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기타
- 세부사항은 고객센터 반품/교환/환불 FAQ를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토마토와 빨간사과”
로그인을 해야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