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교재 2권 12과의 과별추천도서, 필독서입니다.
이 책은 갈라디아서에 나온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를 기초로 저자가 쓴 강해설교집이다.이 책을 통해 저자는 외형적인 모습과 기복신앙에 치우쳐 있는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성경적 복음주의 신학공부와 목회현장에서 오래도록 쌓은 경험을 토대로 성령에 속한 사람들의 새 인격의 모습을 진지하게 설명하고 설득하고 있다.
출간일 | 2000-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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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 325 g |
ISBN | 89-7046-807-2 |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우리가 절제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첫째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삶을 열망해야 합니다. 바울은 본문에서 그리스의 고린도교회에 편지를 씁니다. 이 편지에서 바울은 인생을 하나의 경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스는 고대 올림픽이 탄생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또 고린도라는 도시에서는 그 당시에 '이투미안'이라는 유명한 연례 체전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리스 문화적 전통에 따르면 그 당시 사람들의 평생에 가장 큰 명예는 이투미안 체전에 선수로 나가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또 그 체전에서 선수 자격을 상실하는 것을 최대의 불명예로 여겼습니다.
바울은 이런 문화적 배경을 염두에 두고 본문을 쓰고 있습니다. 본문 마지막 절인 27절을 보십시오.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여기서 '버림'이라는 말은, 구원받았다가 다시 구원받지 못한 상태로 떨어진다는 의미라기보다 주님께 쓰임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주님이 쓰시지 않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어떤 신학자는 이 '버림'이란 단어를 'disqualify'(자격을 박탈하다)라는 말로 번역했습니다. 자격을 상실해서 더 이상 선수로 쓰임을 받지 못한다는 것은 얼마나 불명예스러운 일입니까?
제자훈련교재 2권 12과의 과별추천도서, 필독서입니다. 성령과 성품에 관한 내용입니다.
미국의 사우스이스턴 대학에서 신학석사,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에서 선교학 박사과정을 공부하며 복음주의 신학과 목회현장에 일찌감치 눈뜬 그는 70년대 중반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새생활세미나’로 “말씀을 삶의 전 영역에 실천한다”는 복음주의 신앙을 한국교회에 널리 보급한 전위적 기수였고, 미주 한인유학생 대상의 코스타(KOSTA)를 창립하여 청년대학생 신앙운동을 전면에서 이끌고 있는 손 큰 일꾼이자, 하나님사랑, 영혼사랑에 평생을 걸고 전세계를 쉼없이 오간 부지런한 순회복음전도자이기도 하다. 서울침례교회, 워싱턴한인침례교회를 거쳐 현재는 용인 수지에 지구촌교회를 섬기며 21세기 전인목회의 시범적인 모델을 일궈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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